처음으로 동안소리 들었어요

애비다2008.08.26
조회491

안녕하세요. 스무살 청년입니다.

 

제가 살아가다가 처음으로 동안소리를들어서요 하지만 기쁘진않습니다.

 

가끔 호프집에서 민증까라하는것보다 기쁘지않습니다.ㅋ

 

 

 

1학기때 열심히해서 장학금 타보이겠다고했지만.. 그래서 이번 2학기부턴 용돈정도는

 

내가마련해서 쓰자는 생각으로  알바를시작했습니다.

 

서빙+배달 같이하는건대요 시급 6천원정도 받습니다. 그많큼 힘들고 손이 많이가요

 

치킨집이다보니  7시쯔음 나가서 마감정리하고 집에오면 새벽 3시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잠자는 시간이 늦어지고 일어나는 시간도 늦어지게 되었죠.

 

알다하다보면 밤 10시부터 졸음이 갑자기 쏟아져요 그래도 월화는 식객과 수목은 전설의고향으로

 

어느정도 참을수있지만 11시가되면 진정한 고비가 찾아옵니다 정신이 나갈정도로

 

하지만 일단 알바를해야하기때문에 참고 이겨냅니다 

 

그리고 그고비만 넘기면 다시 졸음 이 쏟아지기까진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배고픈대 조카 참으면 배안고프다가 다시 배가 무지고파지는 그런 생리현상과 비슷한거같아요

 

급똥도  참으면 좀 들어가나 싶더니 시간이지나면 더이상 참을수없는 한계가오는 그런거.ㅋ

 

3시에 집에들어와서 잠을청하면 잠이 오질않습니다. 눈은 감았는대 잠은 오지않아요

 

그냥 눈감고 멍때리며 시간지나가기 기다려요. 1시간정도 멍때리다보면 아 시간아깝다생각하고

 

컴질이나 만화책보면서 시간때우고 6~7시 쯤되야 슬슬 잠이와서 자고 일어나면

 

아침 2~3시됩니다.

 

 

때는 8월초 때양볕이 아주 쩔게 내리쬐는 아침이었습니다.

 

제동생 고2는 과외를 합니다.생 과외선생님께서 나이는 25정도 여성대학생 과외선생님께서

 

집에 방문하여 1:1로 하는겁니다.

 

고딩방학이라서 과외 시간이 앞당겨저 시간보니 10시쯤 오시더라구요

 

거실에 대나무매트를 깔고 자는대 빤쓰만 입고있엇습니다. 제가 잠잘때는 다른거걸치면

 

많이 불편해서 잠이 잘안오는 까닭에 빤스만 입고잡니다 겨울에도 두꺼운이불안에는 빤스뿐입니다.

 

초인종소리에 아침에 눈뜨자마자 같이눈을 뜨는 나의 좌쥐땜시 엎드려 자는 방향으로 자세를 변경

 

한후  잠의 유혹이 이미지 관리 보다 중요하였기때문에  

 

다시 잠을 요청하려하는순간 !!!!!

 

슬며시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과외선생께서 동생방으로 들어가고 앉으며 曰 "네 아버지 참 동안이시다"....................

 

동생 曰 " 형 인 데 요 ".....

 

당시 아버지께선 어머니와 함꼐 안방에 소형 에어콘을 틀어고 문을닫은채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뭥미.?? 그럼 난가??

 

ㅡㅡ::  잠의 유혹을떨쳐내고 근처 500원 피씨방가서 공방다래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나의 200원이 되어준 가여운 전사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