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사장님!!

사장때매미춰버리겠다2013.12.12
조회238

저는 7년차 직장녀입니다.

직원 3명인 작은 수입회사에 근무하고 있구요.

사장님, 부장님 저 이렇게 있고,

사장님은 회사오시면 티비 보시거나 주무시고요.

부장님은 외근직이신데, 말은 영업도 한다는데 매일 시간때우러 오전에 나가셔서,

사무실 안들어오시고 마음대로 퇴근하네요.  

저는 수입업무, 경리업무 등 사장님이 개인적으로 시키는 자기개인일까지 잡일까지 

회사에서 이루어지는 모든일을 저혼자 하고 있습니다.

 

진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일들이 몇가지 있어서 나열해보려고 합니다.

 

첫번째 사건..

사장님은 저에게 매일 아침, 저녁 전화를 하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사장님이 사무실 못오실는날 아침에 보고할거 전화 드리고요.

퇴근시에도, 보고드릴 사항이 없어도 감시하는거 뻔히 아니까  전화를 드립니다.

물론, 사장님이 회사에 출근하는 날에는 오시면 보고드릴거기때문에 전화를 안드렸는데,

한동안 아무말 없으시다가.. 갑자기 엊그제...

회사 출근해서 사장왈 : 왜 전화를 안하냐? 

저왈 : 사장님 출근하신다고 하셔서요.. 뭐 하실 말씀 있으셨어요? 라고 물으면,

아무말도 안하세요.

그러다가 할말 없으면, 네목소리 듣고싶어서 그러지 라는 핑계아닌 핑계를 대요.

 

회사 오시는데도, 제가 전화를 해야되는건가요?

할말도 없는데, 사무실 오시고 있는데 굳이 미리 전화를 드려서 예고라도

아님 오늘 결제올릴거 브리핑이라도 해드려야 하나요?

정말, 주위 누구에게 물어봐도 그건 억지라고 합니다.

 

 

  

 

두번째 사건.

저희 회사는 성과급 = 정기상여금성격으로 연말포함 1년에 정기적으로 4번 받습니다.

 

우선 간단하게 현상태를 말씀드릴께요.

참고로 부장님은 외근직이신데 영업도 하신다고 말은 하는데, 제가 입사한이후로 여태까지

단 한건도 성과는 전혀 없었구요. 기존 거래처들 발주로 계속 유지만 하고 있습니다.

 

저는 발주를 받으면, 추가로 더 요청해서 발주량을 여러번 늘려왔고,

매출 성과를 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 연말 성과급을 주시는데,  저는 100프로, 부장님은 170프로를 주시더군요.

연말 외에는 늘 똑같이 100프로를 주셨는데 갑자기 어이가 없어서, 여쭤봤죠.

왜 차등지급하는지, 회사매출에 대한 거라면 동등하게 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사장왈 : 부장이 달라고 해서 줬다. 너랑 얼마 차이도 안나지 않냐..라는데,

성과급 차이나는 금액만 400만원이 넘는게 적은건가요??..

 

일할맛 뚝 떨어지더군요..

아무런 성과도 낸것 없고, 매일 시간때우러 나가고 퇴근도 맘대로 하는 부장에게,

성과급을 차등지급해 주는데, 이해할수 있는 상황인가요?

매일 사고만 치고, 회사차 딱지나 떼고 다니고, 음주운전에 손실만 일으키는 부장에게

그런다는게 이해가 되지않아요.

저희 수입처에서도 부장과 트러블이 하도 많아서, 오죽하면 부장을 내쫓으면,

자기가 월급의 몇프로를 지원하겠다고까지 했는데 사장님은 불쌍하다며, 데리고있어요.

 

 

올해 12월에도 또 차등지급한다면 꼭 따지려구요.

성과에 따른게 아니고, 회사매출에 따른거라면 동등하게 지급해달라구요.

 

두가지 사건, 제가 이해안가는게 맞는거죠?

조언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