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돌아가신지도...

답답한..2008.09.02
조회305

할머니가 돌아가신지도 어느덧 3달 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ㅎㅎ

 

저희 가족은  할머니. 엄마. 저  이렇게

 

어렸을때부터 전 할머니 가 길러주셨고 엄마는 제가 유치원때 이혼을 하셨구요

 

제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 까지 절 키워 주셨습니다

 

항상 웃음이 가득하셨고 제가 사고도 많이 쳣었는데 많이 맞앗죠ㅎㅎ

 

그렇게 초등학교 지나고 중학교 2학년 무렵 할머니가 자꾸 아프다고 하셔서

 

이모 삼촌 들 께서 병원이 입원 을 시키셨어요

 

그런데 퇴원을 하고 할머니가 기억이 살짝 치매 끼가 오셨는데

 

그렇게 심하진 않으셨써요 그렇게 고등학생이된전

 

할머니께 버릇없게 굴고 할머니 아플때면  병원입월 할때마다 절찾으셨죠

 

항상 어딜가두 절찾으셨구요...

 

항상 주위에서 하시는 말들이   어머님 우리 .제이름.부르시면서 군대 갈때까진 살으셔야죠.

 

전 고3이거든요  고등학교 1 학년 12월달 쯤 할머니가 치매끼두 심해지시구

 

몸두 예전가치 않으셔써요 전 그때부터 정신차리고 할머니 밥은 항상 차려 드렸써요

 

하지만 잘드시지 못했죠 ...

 

또 그렇게 지내다 고3 지금 현제 5월달   제가 엄마한테

 

"엄마 할매 이모집에 쫌 데리고 가면안되나"

 

이말을 하구 몇칠뒤 엄마가 저한테

 

엄마 : xx아  할머니 요양원 에 입원시켰단다 이모가~

 

나 : 위치가 어딘데?

 

엄마 : (부산) 연산동 에 있다더라

 

나 : 아 ...

 

그렇게 입원하시고

 

전 요양원에 대한 이미지를 상당히 안좋게보거든요

 

그렇게 3일이 지난후...

 

토요일 아침이였습니다

 

학교를 가는데 그날따라 기분이 자꾸 이상해지는겁니다

 

쉬는시간중에 엄마가 전화왔는데..

 

울면서 그러시더라 구요  xx아 할머니 죽었단다...

 

전 할머니 돌아가시면 눈물 한방울 안흘릴줄알았고 친구들도 저 우는모습

 

본친구들도 몇안될정도로 눈물을 안보입니다... 혼자선 몰라도

 

교실에서 업드려서 눈물이 계속 계속 나오는 거였습니다 ....

 

전 친구한테 할머니 돌아가셔서 가야된다고 선생님 께 좀 말해달라고

 

하고 바로 뛰어나왔습니다

 

장례식장을 가는데 눈물이 안멈추는겁니다...

 

정말 전 이세상 전부 엄마 보다 더 할머니를 좋아했고 이렇게

 

갑작이 돌아가실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후회가 됩니다 할머니께서 이렇게 빨리 돌아가실줄 알았으면

 

정말정말 잘해드리는거였는데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글을 쓴 목적은 자기 주윗 사람들 한테

 

싫튼 좋튼 있을때 잘하자 라는 말을 명심하자는 겁니다

 

할머니  하늘나라 가셨어두 행복하구 다음뻔엔 건강하구 오랫동안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살으셨을때 이말 한번두 못했는데..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