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의료사고 억울합니다. 한번만 읽어봐주세요.

억울해요201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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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24세 여자입니다.저희 어머니가 요즘들어 자꾸 이가 시리다고 하시길래 제가 치과가서 검사라도 한 번 받아보라고 말한 적이 있어요. 그러다가 어머니가 식당에서 일하던 중 치료시기가 늦으면 혹시 잘못될까 걱정되어 근처 치과에 달려가셨습니다.그래서 이가 시려서 그런데 걱정이 되서 왔다고 말하니 나이 좀 있는 여자의사가 일단 사진찍자고 했답니다.사진을 무려 4번이나 찍었다고 하더군요. 당연히 저희 엄마 치아에는 큰 문제가 없으니 하나라도 건져보려고 사진을 계속 찍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저희 엄마는 평생 치과 가본 적에 손에 꼽을 정도로 같은나이대에 친구분들 중 치아가 튼튼한 편이십니다.물론 나이가 들면서 치아가 점점 약해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단단한 쥐포나 밤껍질도 어금니로 깨물어서 드시고 딱딱한 누룽지도 빠닥빠닥 씹어드셨습니다.저보고도 너희들은 인스턴트식품같은 걸 많이 먹으면 치아가 약해지니 건강한 음식 먹고 뭐든 씹으려고 노력해라라고 말씀하셨어요.근데 이가 좀 시린 이유로 치과를 갔는데 여자의사가 멀쩡한 어금니에 구멍을 뚫어 신경치료를 해놓은 겁니다. 진짜 쓰면서도 화가나고 열받고 눈물이 나네요.그리고 사진을 찍고난 뒤 아무 설명도 없이 저희 엄마 치아에 마취를 하더랍니다. 그리고 누우라고 하더니 제일 처음에 어금니에 전기드릴?같은 걸 대서 구멍을 뚫길래 엄마가 뭐하냐고 깜짝 놀라서 '거긴 아픈 이가 아닙니다'라고 말씀하니여자의사가 이렇게 말했답니다. '이가 아파서 치과에 왔으면 내가 전문가인데 전문가인 의사한테 맡겨야지 그럴거면 왜 병원에 왔느냐?'그래서 엄마가 그런가보다. 전문가니까 더 잘 알겠지 자신감이 있는가보다 하며 그 말에 오히려 믿음을 갖고 그냥 치료를 받았다네요.근데 생어금니에 구멍을 뚫고 계속 긁어내니 정말 너무 아파서 계속 윽윽 거리셨다고 합니다.안 그래도 삼개월 전에 풍치?인가 반대쪽 어금니가 살짝 흔들거리셔서 그 치과에 갔더니 뺐다고 하셔서 유일하게 그쪽 어금니로만 음식을 씹으시는데그 멀쩡한 어금니마저 신경치료로 못쓰는 헌니를 만들어놔서 정말 너무 억울합니다.저희 엄마는 단지 이가 좀 시려서 치과에 간 것인데 그에 대한 치료는 없고 오히려 어금니에 구멍을 뚫어놔 지금은 음식 드실 때도 평소처럼 꼭꼭 씹어드시질 못하고 죽처럼 만들어서 드시고 계십니다.밤에는 잘 때도 아야아야 그러시고 정말 옆에서 지켜보는 제가 눈물이 나고 정말 그 여자의사 어금니도 드릴로 다 뚫어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너무 억울해서 의료상담인가 그 쪽에 전화를 해서 이야길 하니 다른 치과에 가서 진단서?인가 그런걸 떼와야 한다고 말해서 시내에 있는 치과, 주변에 잘 한다는 치과 거의 대구에서 이름 좀 있다하는 치과를 10군데는 갔을겁니다. 거기서 하나같이 치아사진 찍고 상담하고 접수비는 1~1.5만원씩 냈고 석달 전에 뽑은 어금니도 뿌리가 있기 때문에 안 뽑아도 괜찮았을거라고 말씀하시는데더 열이 받더라구요. 그리고 시린니는 그냥 칫솔과 치약을 시린니 전용으로 사용하고 그거는 다른 치료가 필요없다고 말하는데 진짜 우리엄마 치아에 손 댈게 없으니 그 푼돈 좀 뜯어내겠다고 우리엄마 어금니에 그 딴 짓을 해놨나싶어 진짜 눈물나고 엄마가 우는모습을 보니 진짜 보고있기 힘이 듭니다. 저희엄마는 씹는걸 정말 좋아하시던 분이셨는데... 그래서 치아관리도 잘 해오셨구요.이제 우리 엄마가 더 이상 본인치아로 씹지못한다고 생각을 하니 제 심정으론 그 의사를 갈기갈기 찢어죽이고 싶어요. 우리 엄마한테 무슨 억한심정이 있어서 멀쩡한 이를 저렇게 만들어놓았나요?누가 봐도 멀쩡한 어금니였고 여태 잘 씹어오던 이였는데 그 의사는 문제가 있던 치아라고 바락바락 우긴답니다. 게다가 진단서를 좀 끊어줄 수 있느냐 물었더니 상담받은 치과에선 전부 겁을 내며 자기 병원에서 끊어주긴 힘들것 같다며 회피하더군요.그래서 제가 어떠한 이유로 멀쩡한 이를 이렇게 만들어놨나 같이 따지러 엄마랑 치아에 난도질 해놓은 치과에 갔는데엄마가 치과에 들어서시자 다른 환자 치료끝날 때까지 기다리라는 얘기에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내 이 돌려내라 난리를 치시는 바람에 제대로 따지지도 못하고 나올 수 밖에 없었네요.치과에선 경찰에 신고한다고 그러고 엄마는 그래 신고해라. 내 이 이렇게 만들어놓고 나도 경찰 불러 따질거다. 너희치과 신고할거다 그러시고 그 여자의사가 한다는 말이 그렇게 '치아에 잘 알면 집에서 치료하세요!'라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군요.진짜 본인이 멀쩡한 이 드릴질 해놓은 걸 더 잘 알텐데 그렇게 뻔뻔하게 나올 수 있나 싶어서 할 말을 잃었네요. 이건 누가봐도 실수도 아니고 오진도 아니고 다분히 고의적인 행위입니다.진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너무 억울해요. 진짜 억울합니다. 어떻게 사람이 저럴 수가 있나요. 아무리 돈이 안 된다고 해도 아프지도 않은 멀쩡한 이를 아프게 하는 게 치과인가요?아픈 이를 고치는 게 치과 아닌가요? 방법이 없을까요? 그 치과의사는 정 그러면 소송걸라며 소리치는데 미치고 답답한 마음에 눈물만 납니다. 보상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