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를 비하하고자 하는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서민이 서민에게 매몰차게 대하는 이 인심이
너무 실망스러울 따름입니다.
다른 신문배달하시는 동료 아주머니와 김밥을 먹기위해
김밥집에 들어가서 김밥을 시키고 물한잔을 먹으려 하니까 노골적으로 여기 물없다고 하는
김밥집 아주머니 이 애기 듣고 너무 속상해서 다시는 이 김밥집 안갑니다.
번호키로 된 빌라 현관에서 집 비밀번호를 알려줘야 들어가서 우유를 넣고 올수있는데 집주인이 번호키를 예전것으로 알려주고 새벽내 틀린비밀번호를 누르며 동동거렸던 엄마 마침 그 빌라사는 사람이 들어가길래 우유배달하는 사람이라고 사정설명을 해도 아래위로 흩고 콧방귀를 끼며 무시하고 들어가더럽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아무리 신문을 일찍 가져다 줘도 일찍 안준다고 나무라시는 노인분들
대체 얼마나 더일찍 가져다 드려야 하나요, 일찍 갖다주면 하루에 신문 두개 보라는 거냐고 트집
늦게 가져다 주면 왜이렇게 늦게 가져다 주냐고 트집 대체 어디 장단에 맞춰드려야 하나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일부 가게에 들어가면 노골적으로 찌푸리는 표정들
겉모습만 보고 무시하고 말함부러 하시는 어른들, 신문배달 우유배달 한다고 마치 하인 대하듯 무시하는 아줌마들 고객이 왕대접 받고 싶으면 왕답게 행동해야 왕대접을 해주는겁니다. 배달하는
신문배달 우유배달하면 다 못살고 당연히 거지취급 받아야 합니까?
안녕하세요 저는 이십대 후반 처자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20년동안 저희를 키우시느라 여자의 몸으로
한지역에서 신문배달과 우유배달을 하셨습니다. 다른 배달하시는분이
여름에 휴가를 간다고 하고 빠지는 일이 종종 있지만 저희 어머니는
20년동안 휴가한번 가시지 못하고 묵묵하고 성실하게 일을 하고 계십니다.
이일을 하는동안 가족끼리 휴가는 커녕 엄마의 개인시간을 갖기조차 어려웠습니다,
당연히 여자로서의 삶도 포기하신거나 마찬가지였죠 남들 잘떄 일어나 나가야하고
여름에는 폭우 겨울에는 눈폭탄까지 맞아가면서 일하기에 꾸미거나 이쁜옷을 입는것도
힘들었습니다. 예쁜 레이스 치마보다는 반청바지에 큰 남방 아님 보풀이 일어난 츄리닝바지
바지밑으로 들어난 다리에는 배달하다 다친 멍과 상처투성이뿐입니다.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고 대견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
겉모습만 보고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거지취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동네에 저도 몇십년을 살고있지만 결코 잘사는 동네 아닙니다. 저희 시에서도 외곽지역에
속하고 시에서도 전체적으로 못사는 동네에 속합니다.
저희 동네를 비하하고자 하는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서민이 서민에게 매몰차게 대하는 이 인심이
너무 실망스러울 따름입니다.
다른 신문배달하시는 동료 아주머니와 김밥을 먹기위해
김밥집에 들어가서 김밥을 시키고 물한잔을 먹으려 하니까 노골적으로 여기 물없다고 하는
김밥집 아주머니 이 애기 듣고 너무 속상해서 다시는 이 김밥집 안갑니다.
번호키로 된 빌라 현관에서 집 비밀번호를 알려줘야 들어가서 우유를 넣고 올수있는데 집주인이 번호키를 예전것으로 알려주고 새벽내 틀린비밀번호를 누르며 동동거렸던 엄마 마침 그 빌라사는 사람이 들어가길래 우유배달하는 사람이라고 사정설명을 해도 아래위로 흩고 콧방귀를 끼며 무시하고 들어가더럽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아무리 신문을 일찍 가져다 줘도 일찍 안준다고 나무라시는 노인분들
대체 얼마나 더일찍 가져다 드려야 하나요, 일찍 갖다주면 하루에 신문 두개 보라는 거냐고 트집
늦게 가져다 주면 왜이렇게 늦게 가져다 주냐고 트집 대체 어디 장단에 맞춰드려야 하나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일부 가게에 들어가면 노골적으로 찌푸리는 표정들
겉모습만 보고 무시하고 말함부러 하시는 어른들, 신문배달 우유배달 한다고 마치 하인 대하듯 무시하는 아줌마들 고객이 왕대접 받고 싶으면 왕답게 행동해야 왕대접을 해주는겁니다. 배달하는
사람들은 심부름꾼 하인이 아닙니다.
겉모습이 초라하면 그사람 자체도 초라한건가요? 너무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