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고 연락뜸해진 남자뭔가요?

여자12014.07.26
조회396

25살 여자입니다.ㅋㅋㅋ

영어모임?에서 처음 알게된 조용했던 남자얘 23살 동생이 처음 다같이 모임한 후에 연락왔는데 서로 이것저것 물으면서 카톡으로 재밌게 얘기했어요.ㅋㅋ저도 대화잘통한다고 여겼구요..

 

몇일후에 둘이 같이 술먹자고 하대요.다음날 이빼서 당분간 못먹는다면서

별 생각없이 나갔는데 집데려다주는길에 처음봤을때부터 느낌이 좋았다고 ..가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고..걸으면서 숙박업소 지나쳤는데 너 술취했으니까 저기서 잘래이래서 제가 무슨 집있는데 거길가냐고 제집앞왔죠..근데 집앞에서도 뜬금 고백하고  진짜 진심이라고 고개들어봐라고 하더라구요..진지한 눈빛으로 보면서 서로 믿고 만나보자고 하는거예요.

진짜 쉽게 보는게 아니고 원래 고백하면 잃을까봐 말잘 못하는데 내가 말했지

이사람이다 싶으면 그냥 지른다고..

바로 답해라고 해서 제가 알겠다고 했나봐요. 가물가물했어요.ㅜ

 

다음날 그얘기 기억하냐고 하길래 제가 그랬냐며..그얘기가 사귀자는 얘긴거면

당장은 아닌거 같고 조금더 서로 알아가보자고 했어요.번복해서 미안하다고..

그날 연락하고 그 이후는 선톡도 안오고 답도 힘들다라는 말만.ㅋㅋㅋ

아침일찍 네시간 학원수업듣고, 청춘사업 기획하는게 있는데 맨날 미팅하고 포스터사진찍고 등등  진짜 바쁘다라는 말은 했었는데 카톡으로는 힘들다라는 말을 제일 많이 하더라구요

 

위로하고 다음날,모레도 저녁에 제가 선톡했다가 아 얘가 바쁘기도 한거겠지만

뭔가 처음에 그렇게 카톡해던얘가 갑자기 달라진게 보여서 바쁜거 같아보여서 연락도 못하겠다 그랬죠

 

그뒤로 걘 선톡안하고 모임 토요일날 올거냐고 형식적인 얘기 하나 묻더라구요,ㅋ

가기가 불편할 거 같아..했는데 그러나 알았다 이러길래 솔직히 나 이용하려고 한것 같아서 기분나쁘다고하니까 어제 밤에 답씹고 오늘도 없어요.ㅋㅋㅋ

 

모임에서 만난거고 인원부족해서 아마 사람들을 더 많이 모집하고 있을거예요.

한번자보려고 행동한거면 자기행동때문에 부끄러울텐데 어떻게 모임올거냐고 물을수가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