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입니다. 2년전 새로들어간 회사 사장님과 불륜을 저질렀습니다. 14살 연상 호남형에 돈도 잘쓰고 공주님마냥 대해주고 그러다보니 회사일도 편했고.. 같은직장이라 출장핑계로 같이 가기고 많이했습니다. 말단직원과 사장님.. 아마 직원들도 알지않았을까 이제야 그런생각이 드네요 그땐 어른스럽고 듬직한 사장님이 내옆에서 나를 사랑해준다는 생각밖에 하지않았습니다. 이혼하라는 말도 이혼한다는 말도 하지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가 나를 여기저기 떠벌리고 다니고 나를 함부로 하는걸 두어번 알게되어 회사도 그만두고 헤어지게되었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나쁘게 헤어진게 아니라 헤어지고나서도 두세달에 한번씩 커피한잔씩 마시곤 했습니다. 정말 커피만 마셨습니다.
이번추석때 고향내려오면 보자고 하였는데 서로 시간이 안맞아서 보지는 못했는데 그 카톡을 제가 자는사이 남자친구가 몰래 보고 두어시간뒤 커피숍에서 얘길 하였습니다.
무슨사이였냐고요 . 너무 당황스러워 첨엔 아니라고 잡아뗐지만 그 카톡내용을 이미 다 보았다고 하더군요 아마 다 봤다면 확신했겠지요 남자친구는 "니가 유부남 만났던 과거로 뭐라하지않겠다 . 하지만 왜 지금까지 연락하고 서로 보고싶다느니 자기야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나를 갖고노냐?"고 했습니다.
백번천번 제가 잘못한거지만 궁색한 변명을 해보자면 정말 안본지 석달은 넘었고 . 보고싶다는 말은 애틋한감정이 아닌 그저 하는 얘기였습니다. 자기야 라고 하는것은.(저는 사장님이라고 하고 그쪽에서 저를 자기야라고합니다) 이름 부르라고햇는데 사장님이 습관이라며 자꾸 문자나 만나서도 그렇게 부릅니다.
암튼 남자친구에게 미안하고 부끄럽고 제 바닥을 정말 끝까지 다 보여준것같아 숨고 싶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사람많은 카페에서 내입으로 유부남이랑 만닜다는 말을 꺼내기하기위해 압박하고 쪼아댔던 모습에 화가 나기도했습니다.
그저 살기위해 여기저기 화풀이했던거죠
차리리 헤어지자고 해주면 나을텐데 헤어질생각은 없지만 자기 질문에 대답은 다 해주어야하고 내가 미안하다는 말이 듣고싶은거냐고 했더니 (물론 미안하다고 수차례 얘기한뒤) 너한테 미안하다는 말 들을 일들은 더 있으니 걱정하지말라고하더군요 아마 제 여자친구들끼리의 문자내용도 모두 보았나봅니다. 친구들 대화에서 남자친구 욕한것도 있고 여자친구들만 있는 술자리라고 거짓말한번 한적도 있었거든요
남자친구는 앞으로 다시는 남자들과 연락하지않고 자신에게 왜 아직까지 연락했는지 정확하게 말하면 다 덮고 다시 만나주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생각해본다고햇더니 뭘 생각하냐고 해서 너에게 잘못한건 맞지만 . 내 바닥을 다 알고있는 너를 계속 만날수있을지 생각한다고햇습니다.
남자친구는 "내가 너를 잡을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지마 지금 니가 헤어지자고하면 나는 바로 오케이하고 갈거니까"
그러고 서로 카페에서 헤어졌습니다.
모든걸 얘기하고 사과는 할것입니다.
하지만 계속 만나야하는지 확신이 안섭니다. 아주 이해심 많은사람인건 어릴때부터 알고지내어 잘 알고있지만 .. 그래도 그런 과거를 정말 덮어줄수있을까요
26살 여자의 과거 (펌)
2년전 새로들어간 회사 사장님과 불륜을 저질렀습니다.
14살 연상 호남형에 돈도 잘쓰고 공주님마냥 대해주고
그러다보니 회사일도 편했고..
같은직장이라 출장핑계로 같이 가기고 많이했습니다.
말단직원과 사장님..
아마 직원들도 알지않았을까 이제야 그런생각이 드네요
그땐 어른스럽고 듬직한 사장님이 내옆에서 나를 사랑해준다는 생각밖에 하지않았습니다.
이혼하라는 말도 이혼한다는 말도 하지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가 나를 여기저기 떠벌리고 다니고
나를 함부로 하는걸 두어번 알게되어 회사도 그만두고 헤어지게되었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나쁘게 헤어진게 아니라
헤어지고나서도 두세달에 한번씩 커피한잔씩 마시곤 했습니다. 정말 커피만 마셨습니다.
이번추석때 고향내려오면 보자고 하였는데
서로 시간이 안맞아서 보지는 못했는데
그 카톡을 제가 자는사이 남자친구가 몰래 보고
두어시간뒤 커피숍에서 얘길 하였습니다.
무슨사이였냐고요 . 너무 당황스러워 첨엔 아니라고 잡아뗐지만 그 카톡내용을 이미 다 보았다고 하더군요
아마 다 봤다면 확신했겠지요
남자친구는 "니가 유부남 만났던 과거로 뭐라하지않겠다 . 하지만 왜 지금까지 연락하고 서로 보고싶다느니 자기야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나를 갖고노냐?"고 했습니다.
백번천번 제가 잘못한거지만 궁색한 변명을 해보자면
정말 안본지 석달은 넘었고 . 보고싶다는 말은 애틋한감정이 아닌 그저 하는 얘기였습니다. 자기야 라고 하는것은.(저는 사장님이라고 하고 그쪽에서 저를 자기야라고합니다)
이름 부르라고햇는데 사장님이 습관이라며 자꾸 문자나 만나서도 그렇게 부릅니다.
암튼 남자친구에게 미안하고 부끄럽고 제 바닥을 정말 끝까지 다 보여준것같아 숨고 싶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사람많은 카페에서 내입으로 유부남이랑 만닜다는 말을 꺼내기하기위해 압박하고 쪼아댔던 모습에 화가 나기도했습니다.
그저 살기위해 여기저기 화풀이했던거죠
차리리 헤어지자고 해주면 나을텐데 헤어질생각은 없지만 자기 질문에 대답은 다 해주어야하고
내가 미안하다는 말이 듣고싶은거냐고 했더니
(물론 미안하다고 수차례 얘기한뒤)
너한테 미안하다는 말 들을 일들은 더 있으니 걱정하지말라고하더군요
아마 제 여자친구들끼리의 문자내용도 모두 보았나봅니다. 친구들 대화에서 남자친구 욕한것도 있고 여자친구들만 있는 술자리라고 거짓말한번 한적도 있었거든요
남자친구는 앞으로 다시는 남자들과 연락하지않고
자신에게 왜 아직까지 연락했는지 정확하게 말하면
다 덮고 다시 만나주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생각해본다고햇더니 뭘 생각하냐고 해서
너에게 잘못한건 맞지만 . 내 바닥을 다 알고있는 너를 계속 만날수있을지 생각한다고햇습니다.
남자친구는
"내가 너를 잡을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지마
지금 니가 헤어지자고하면 나는 바로 오케이하고 갈거니까"
그러고 서로 카페에서 헤어졌습니다.
모든걸 얘기하고 사과는 할것입니다.
하지만 계속 만나야하는지 확신이 안섭니다.
아주 이해심 많은사람인건 어릴때부터 알고지내어 잘 알고있지만 .. 그래도 그런 과거를 정말 덮어줄수있을까요
http://bbs.miznet.daum.net/gaia/do/miztalk/love/lovetalk/default/read?articleId=1255579&bbsId=MT001&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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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다.나.다.
대.다.네..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