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3시간 전 일어난 헌팅사건인데 생각해보니 죄송하고 웃겨서 그 분에게 사과도 드릴겸 인사도 드릴겸 올려봅니다 ^^;ㅋㅋ (우선 전 이쁜 얼굴은 절대 아니라고 미리 말씀 드릴테니, 헌팅당한거 자랑 하러 왔냐는 비난은 살포시 피해주세요. 정말 평범한 소심녀거든요 ) 사건인 즉슨, 아는 언니랑 동네서 간단히 맥주나 먹을까해서 언니네 동네로 넘어가서 기다리고 있었지요~(바로 옆동네예요) 횡단보도 앞에서 가만히 서 있는데 얼굴 바로 옆에서 아스팔트 열기보다 뜨거운 시선이 느껴지더라구요-_-;... 고개를 돌리니 20대 중반쯤 되보이는 분이 저랑 눈이 마주치자 씨익.........웃더라구요... .... 애써 모른 척 하면서 자리를 피하려니깐 슬금슬금 다가오시면서 - 저기요. 남자친구 있으세요. 없으면 연락처 좀... 저도 지금 찬밥 더운밥 된밥 질은 밥 가릴 군번 아닙니다만..................... 너무 뜬금없어서 약간 무섭더라구요... 제 상태도 그렇고-_- 그리고 남자친구랑 헤어진지도 얼마 안되서,,,그닥 알려주고 싶진 않더라구요. 제가 대답 안하고 가만히 있으니깐 갑자기 나이가 몇살이냡니다.... 그분 얼굴 보니, 저랑 또래거나 어릴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제가 또 우물쭈물 거리니까 막 자기혼자 횡설수설하면서 웃더니 -근데 저 누구 닮지 않았어요? -.....네?-_-a;; -저 에릭 닮지 않았어요? 그런 소리 많이 듣는데...진짜 닮았는데..하하핫^^* .....................................??????????? 제가 진심으로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자... 그분이 하하하 웃으며 진지한 얼굴과 화사한 미소로 결정타 한방을 날립니다. - 장강 7호 보셨어요? 거기 꼬마 여자애 저랑 닮앗는데..닮았죠?그쵸? 하하핫^^* ...............이쯤되면 찬밥 더운 밥 가려먹어도 되겠다 싶어지는게.... 미안하지만................둘 다 전혀 아니라고 !!!!!!!!!!!!!!!!!!!!!!!!!!!!!!!!!!!!!!!!!!!!! 확성기를 귀에 붙혀서 말해주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제가..도저히 못 듣고 있겠어서... 뒤돌아서 확 피해버리자 본인도 꽤 부끄러우셨는지 계속 혼자 뭔갈 말하며 웃으시다가 몰고 계시던 자전거에 시동(?)을 걸고 귀에는 호빵만한 헤드폰을 다시 끼우시곤 유유히 사라지셨습니다. 저 혹시... 그 분.. 보고 계신가요? 아까는 정말 죄송합니다..물론 님도 매력 있긴 하시지만;;;; ...........에릭은 정말............ 아니였어요...... 죄송해요............................
약 2시간전에 자칭에릭에게 헌팅당했어요!!ㅋㅋㅋ
약 2~3시간 전 일어난 헌팅사건인데
생각해보니 죄송하고 웃겨서 그 분에게 사과도 드릴겸 인사도 드릴겸 올려봅니다 ^^;ㅋㅋ
(우선 전 이쁜 얼굴은 절대 아니라고 미리 말씀 드릴테니,
헌팅당한거 자랑 하러 왔냐는 비난은 살포시 피해주세요. 정말 평범한 소심녀거든요
)
사건인 즉슨, 아는 언니랑 동네서 간단히 맥주나 먹을까해서
언니네 동네로 넘어가서 기다리고 있었지요~(바로 옆동네예요)
횡단보도 앞에서 가만히 서 있는데
얼굴 바로 옆에서 아스팔트 열기보다 뜨거운 시선이 느껴지더라구요-_-;...
고개를 돌리니 20대 중반쯤 되보이는 분이
저랑 눈이 마주치자 씨익....
.....웃더라구요... ....
애써 모른 척 하면서 자리를 피하려니깐 슬금슬금 다가오시면서
- 저기요. 남자친구 있으세요. 없으면 연락처 좀...
저도 지금 찬밥 더운밥 된밥 질은 밥 가릴 군번 아닙니다만.....................
너무 뜬금없어서 약간 무섭더라구요... 제 상태도 그렇고-_-
그리고 남자친구랑 헤어진지도 얼마 안되서,,,그닥 알려주고 싶진 않더라구요.
제가 대답 안하고 가만히 있으니깐 갑자기 나이가 몇살이냡니다....
그분 얼굴 보니, 저랑 또래거나 어릴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제가 또 우물쭈물 거리니까 막 자기혼자 횡설수설하면서 웃더니
-근데 저 누구 닮지 않았어요?
-.....네?-_-a;;
-저 에릭 닮지 않았어요? 그런 소리 많이 듣는데...진짜 닮았는데..하하핫^^*
..................................
...???????????
제가 진심으로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자...
그분이 하하하 웃으며 진지한 얼굴과 화사한 미소로 결정타 한방을 날립니다.
- 장강 7호 보셨어요? 거기 꼬마 여자애 저랑 닮앗는데..닮았죠?그쵸? 하하핫^^*
...............이쯤되면 찬밥 더운 밥 가려먹어도 되겠다 싶어지는게....
미안하지만................둘 다 전혀 아니라고 !!!!!!!!!!!!!!!!!!!!!!!!!!!!!!!!!!!!!!!!!!!!!
확성기를 귀에 붙혀서 말해주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제가..도저히 못 듣고 있겠어서... 뒤돌아서 확 피해버리자
본인도 꽤 부끄러우셨는지 계속 혼자 뭔갈 말하며 웃으시다가
몰고 계시던 자전거에 시동(?)을 걸고
귀에는 호빵만한 헤드폰을 다시 끼우시곤 유유히 사라지셨습니다.
저 혹시... 그 분.. 보고 계신가요?
아까는 정말 죄송합니다..물론 님도 매력 있긴 하시지만;;;;
...........에릭은 정말............ 아니였어요......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