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아이들, 꼭 이리 취급받아야하나요?

2015.02.08
조회3,087

 

 

 

 

 

입양을 고려하는중이라 아이들나이등을 보다 사진보고 흠칫놀랐습니다.
동물병원이라는곳이 유기견소개란에 시끄러움 꼴랑적고 목이 졸리는사진을찍어 게시했습니다.

성질이 확뻗치네요.
교통사고당한 어떤아이는 어떤창고같은곳에 철장에 가둬둔채찍었네요.


개인적으로 동물병원간호사근무기간만 2년 미용사로 1년근무해본제게는 이런 수의사들의 행태에 치가떨립니다.

수의사분들이 모두 이러시고 그러시는건아니겠지만 제가 겪어본 수의사분들.. 또 면접을보며 강아지들을좋아하는또라이들이표하는분들도 계셨습니다.
적어도 저한테는 ..하 그냥 사진보고 평해주세요.

 

그리고 또 한곳은 유기견센터 많은사람들이 봉사활동가는곳이라알고있습니다. 이사진뿐만미아닙니다.
 이사진외에도 다른아이들한테도 이러한 사진을올린걸 확인하실수있습니다.

 

아무리 홍역의심이 된다하더라도 장갑낀채 저렇게 잡는게 옳은건가요?

적어도 제가 근무할때에는 홍역의심이 되는아가라면 따로 격리실에 둔채 사진을찍어 견주분께 보내드렸습니다. 저렇게 찍을바에는 아이를 격리한 격리실에 놓고 사진을 찍는게 좋았을것 같은데요. 홍역의심이라고 적어둘정도면 아이가 심하게 난리치는 상황도 아니였을것같은데요.

 

전화를 걸었으나 전화연결은 절대로 되지않습니다. 성질뻗쳐서 쫓아가려했는데 어머니가 뜯어말리셔서 어쩔수없이 더이상 전화연결시도도하지않고 있었습니다.

 

그냥 아이들을 키우려고 맘먹고 분양이든 입양이든 하셨으면 좀 책임감이란걸 갖고 아이를 돌봐주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지금 저희집에 크는 아이가 믹스 / 푸들 이렇게 둘인데, 믹스는 이제 저희집에서 지낸지 년수로만 13년째고 처음 데려왔을당시 선생님께서 2살정도 되어보인다 하셨으니 예상나이로는 14~15살입니다. 푸들아이는 다리한쪽이 짧고, 똥을 먹고 배변훈련이 제대로 안된단 이유로 다니던 병원에서 안락사위기에 제가 데려온아이구요.

 

지금 현재 아이둘다 잘 크고 있고, 꾸준히 관리하고 같이 출퇴근하며 하루하루 사랑하고 감사하며 살고있습니다.

 

물론 푸들아이는 1년후 배변을 완벽히 가리고, 똥을 더이상 먹지 않습니다.

 

워낙 혼나는것에있어 주눅이 많이 드는 아이니, 혼내지 않는 방식으로 가르치다보니 시간이 조금 더 걸렸던것같습니다.

 

지금 현재 요키아이는 제가 입양할생각 갖고 있구요. 어머니랑 다시한번 얘기를 나누어보고 결정할생각입니다. 모두다 안쓰럽고 안타깝지만 '시끄러움'이라는 이유로 저렇게 목졸림을 당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지금 저렇게 해둔거 리드줄로 손잡이부분에 줄 통과시켜서 잡는겁니다.

 

전에 다니던 병원에서 그리잡는걸봤고, 초크체인을 활용하는분이시라면 어떤건지 대강은 알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제 사진을 봤고 출근해야되는데 열이뻗쳐 현재 시간까지 잠이오지않아 글올려봅니다.

 

 

* 밑에 한동보보호소 사진은 찍은지 좀 된 사진입니다. 남자친구한테 카톡보내서 옮겨온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