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행복하게 살려면..

정탐정2015.04.18
조회65
그냥 철없는 20대의 자기전 푸념글이예요.

폰이라 글이 잘 정리된건지 모르겠네요

같은 20대에게 하고 싶은말이 있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모두가 살기좋은 나라라면 너무나 좋을거예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우린 모두 자기 삶의 행복을 찾아서 노력하고 있을거예요.

물론 포기하신분도 계실거예요.

저의 말이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고생하셨어요, 앞으로도 힘내주세요.

행복을 너무 돈으로 평가하지 말아주세요

만약 제 말을 읽으시고 난 후, 우리나라에서

돈이 없으면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하시면 들어주세요.

기준은 우리가 만드는 거예요

스스로를 바꾸기 위해 노력해보셨나요?

간단하게 예를 들게요. 20대 남성분이라면 90프로는 학생때

기타를 치는 선배, 친구, 동영상 등을 보고 멋있다, 또는 나도 잘치고 싶다라고 생각 해보셨을거예요.

하지만 대부분의 분들은 생각에서 그치셨을거예요. 그 생각이 들었던 시점부터 우리가 인터넷, sns, 술자리 대신 하루에 30분씩만 연습하셨다면 분명 그 영상 보다 멋진 연주를 하실 수 있게 되셨을거예요

그럼 또 어느 누군가가 당신을 보게된다면 멋지다고 생각할거예요.

이사실이 얼마나 멋지나요?

정말 스스로 노력은 해보셨나요?

우린 주입식 교육을 받고 자랐어요.

스스로 창의적이거나 정해진틀과 다른 길을 가려면

수많은 용기가 필요할거예요.

20대에 취직을 해야하고 30대에 결혼을 해야하고..

하려면 스펙과 돈 노력 많은게 필요하죠.

결혼을 하려면 남자가 평균 8490만원이 필요하다네요. 

남들 하는만큼 하고 싶어서 이 악물고 돈모아서 결혼을 해야할까요.

그냥 조금 더 무게를 본인의 행복에 맞춰주세요.

전 하고싶은게 정말 많아요.

다양한 외국어로 많은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구요.

다양한 악기도 다루고 싶고, 람페두사섬에서 튜브에 둥둥 떠다니기도,
노르웨이 협곡에서 웃긴자세로 사진도 찍고 싶구요.

제가 일하는 분야에서 인정도 받고 싶고,

운동으로 다시 몸도 만들고,

아! 연필로 그리는 그림도 배우고 싶어요.

그리고 다할거예요

꿈이아니예요. 노력하고 있어요


남을 부러워하지 마세요.

우린 모두 멋진 사람이 되고 싶잖아요.

외모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의 매력이 있잖아요.

전 지금 25살이예요.

근데 하루 24시간이 너무 짧아요

하고 싶은게 너무 많으니까요

우리의 시간을 소비하지 말아주세요.

당신을 멋지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 재료는
시간이예요.

하고싶은게 있으면, 멋지다고 생각한게 있으면,

다 도전해보세요. 우리에겐 시간이 있잖아요

당신이 행복한데

좋은직장을, 돈을 갈구할 필요가 있을까요?

20대에 노력해야 나중에 행복하다고들 하시는데 전 아직 어려서 잘 모르겠어요.

지금의 행복을 팔아서 미래가 행복하다면 그게 의미가 있는건가요?

제 이야기예요

20살때 병에 걸렸어요.난치병이고

많이 먹을땐 하루에 50알씩 약을 먹었어요

이때부터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스트레스에 제 병이 취약하거든요

20살이 다 끝나갈때쯤 기타를 쳐봤어요.

밴드나 이런건 아니구요 취미로요.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를 연주하는 영상을 봤는데 너무 멋있더라구요.

너무 어려웠지만 계속 연습했어요.

완곡하게 되었을 때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었어요.

내가 그 멋진 연주를 할수 있다는 사실에

스스로 칭찬해줬어요. 잘했다 ㅇㅇ아

악보를 보면 가요정도는 연주할수 있게 되었을때 쯤

'변하지 않는 것' 이란 피아노 연주를 듣게 됬어요.

정말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돈을 모아서 디지털 피아노를 샀어요

피아노는 너무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무작정 바이엘 책을 사서 쳤어요

하루에 1~2시간씩 치고또 따라치고 치고 한마디를 수백번씩 쳤어요

도레미파솔라시도 밖에 몰라서

악보를 보고 인터넷에 검색하고 곡을 수 없이 들었어요

'1년 안에 연주해보자 할수있어' 하고 쳤어요

그러다 보니 6개월만에 연주를 할 수있게 됬어요.

시험에 합격하면 기쁜거랑은 또 달랐어요

정말 기뻤어요.

목표를 이룬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이잖아요.

시간이 없다고 하지 말아주세요.

21살때부터 정상적인 회사에 다녔고,

회사 일도 소흘히 하지 않았어요. 틈틈히 영어 공부도 하고

해외 펜팔 사이트를 이용해서 외국인 친구들도 사귀고

소통이 미흡하지만 한국에 오면 만나서 놀기도 하고 그래요.

업무 자격증도 여러개 취득했어요.

아 회사는 건축관련 회사예요.

아시는 분은 '회사가 널널 하겠지' 라고 생각하시진 않으실거예요^^

노력을 안하신다는게 아니예요.

시간을 잘 활용 하시라는거예요.

쉽지 않은 일이라는건 알아요.

근데 정말.. 우린 할 수 있어요.

할 수있나 고민하느라 시간과 에너지를 쓰지마세요.

하시면 정말 다 되요. 전부는 아니지만

멋지다고 생각하시는 것 대부분은 이룰 수 있는 것들이예요.


즐기고 살고싶어서 노는건 다 해봤어요

잘하는건 아니지만 당구,볼링,다트,골프

다 할줄 알아요.

좋은 시대잖아요. 노력하면 어디서든 다 접할 수 있잖아요.

티비도 인터넷도 다 배울 수 있는 매체잖아요

친구들도 물어봐요. 언제 다 배웠냐.. 언제 공부했냐.. 운동은 언제하냐....

우리에게 하루는 똑같이 24시간이 잖아요.

자기전에 핸드폰 보시는 30분만 하고 싶었던 일에게 투자해보세요.

'하고 싶던일' 이 아닌 '할 수 있는일' 로 바뀔거예요.

요즘은 너무 바이올린이 배우고 싶어요.

멋진 연주를 봤거든요!

근데 아파트에서 키면 큰일 난다고 해서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림부터 배워볼려고 책을 샀어요!

제가 누구보다 잘 살고 있다는 건 절대 아니예요.

하지만 행복하게 살려고 정말 노력하고 있어요. 

친구들이.. 모든 사람이 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조금 더 노력했으면 좋겠어요

방관만 하지 말구요.

그러면 적어도 지금보단 행복한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노력하지 않고 내가 왜 행복하지 않냐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행복하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안됬다면 미안해요. 도움이 못되서 죄송해요.

만약 제글을 읽고 아주 조금이라도 행복해 지셨다면,

행복해 질 수 있는 자신감을 얻으셨다면. 고맙습니다

그 분 덕분에 한명이라도 행복한 사람이 많은 세상에서 살수 있게 되었네요.

친구들이 글을 보고 저인지 알것 같아 민망하네요! 모두 행복하세요!

누군가 읽어주시긴 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