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하게 퇴사 고민 중...

지니와지니2015.04.20
조회484

모 비영리 법인에 근무하고 있는 30대 후반 가장입니다.

 

대부분 퇴직은 인간관계가 문제가 되죠.. 저도 그런 경우인데..

 

2010년 9월부터 근무시작해서 근무한지 4년이 넘어가네요...

 

지금 모시는 부서장은 모신지 3년 정도..

 

근데 언젠가부터.. 의견 일치가 안되네요...

 

최근엔 본인이 지시하신 일을 기억 못하셔서 본인 말을 쌩깐다고 호통을 치시는데...

 

다른 직원이 옆에 같이 있을 때 지시하신건데.. 기억을 못하시니...

 

부서 특성상 저를 포함한 직원 모두 계약직.. 파리목숨이죠...

 

모두 계약직 직원인 부서에서 오래 있었다는 이유로 부서 선임자가 되다 보니..

 

모든 사고는 사고대로 제가 수습해야하고.. 다른 직원 사고 쳐도 제가 가서 뒷처리해야하고..

 

일은 머 일년에 4~5개월 정도 야근과 주말근무.. 주로 년말에 보고서와 계획서 일을 하니까..

 

년말에 집에 가기 힘든 상황이죠...

 

와이프는 공무원인데.. 자기 생활과 비교해보면 이해가 안된다고 하고..

 

2010년부터 근무했는데 정직 전환된 것도 아니고.. 모든 회사가 어렵듯..

 

저희도 예외는 아니니 정규직 전환될 가능성은 점점 안드로메다..

 

30대 후반의 나이이니 이직하면 다른데 가기 힘든거 아는데..

 

직장 상사와의 마찰은 너무 힘드네요...

 

어느 순간부터 의견 불일치.. 그로인해 보고하고 진행해도 언제 보고했냐.. 이러면...

 

그냥 주저리 주저리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