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민생활중 소소한 웃음을 찾고자 할때 들렸던 판인데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될줄 몰랐네요. 오랜 이민생활로 맞춤법이 틀리거나 오타가 있을거에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결시친과는 맞지 않는거 같지만, 결혼 하신 분들의 조언을 얻기위해 올립니다.
저는 26살이며, 대기업 고위직인 아버지를 따라 다니며 해외에서 산지 만 15년 째입니다. 얼마전에 학부를 마치고 해외에서 법대를 준비하는 중이며, 1살어린 남자친구와는 1년반정도 사귀었습니다. 외모도 출중하고 바른 생각을 가진 남자친구는 제가 정말 시간에 쫓겨 공부하며 힘들게 하루하루를 지내고 감성적으로 너무 약해져 있을때 마음을 굳게 잡을수 있도록 한마디 한마디 힘이되는 이야기를 해주었고, 항상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몇주전, 남자친구가 아직 군입대를 안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올겨울 마지막 학부를 졸업함으로서 한국에 들어가 군복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사실을 들은 부모님께서는 남자친구가 사회적으로 준비되려면 멀다고 생각하시는지, 선자리를 마련하셨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나이가 제또래 친구 부모님보다 많으셔서 좋은사람 만나면 빨리 결혼하시기를 희망하시며, 제가 23살 되던해부터 결혼자금 또한 따로 마련하시고 계신걸로 압니다.) 선자리에 나와주신 남자분은 대기업 해외파트 금융분석사로 일하시는 분이며 세전 1억 5천정도 버신다고 합니다. 외동아들이며 부모님 두분도 아직 일을 하셔서 경제적인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하네요. 현재 남자친구 부모님도 외동아들 해외에 유학시키실만큼 경제적인 어려움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 어머니께서 현재 남자친구 군복무 기다리고 사회에 적응하기 까지와 제가 대학원 마치고 사회에 적응 하기엔 앞으로 최소 4년정도 걸리신다면서 현실적인 결혼생활을 하기에 많이 부족한 점이 있지 않냐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남자친구와는 장난스레 결혼얘기도 해보았던 요즘, 군대를 간다고 들으니 섭섭하기도 답답하기도 하네요. 군복무를 기다려 주면 저와 결혼하기를 약속했지만, 안정된 직장을 갖고 돈을 모으기 전에는 결혼 생각이 없는거 같습니다. 제대후 남자친구는 취준생 저는 대학원생이기에 결혼하기에는 경제적인 부담이 많이 따르는거 같습니다. 결혼은 어머니말대로 현실인지, 어렵지만 행복할거같은 사랑을 쫓아야 하는지,, 공부보다 어려운게 사랑이네요. 쓴소리도 달게받겠습니다. 꼭 조언 부탁 드립니다.
1억 5천 버는 맞선남 vs 학생인 남친 그리고 나
결시친과는 맞지 않는거 같지만, 결혼 하신 분들의 조언을 얻기위해 올립니다.
저는 26살이며, 대기업 고위직인 아버지를 따라 다니며 해외에서 산지 만 15년 째입니다. 얼마전에 학부를 마치고 해외에서 법대를 준비하는 중이며, 1살어린 남자친구와는 1년반정도 사귀었습니다. 외모도 출중하고 바른 생각을 가진 남자친구는 제가 정말 시간에 쫓겨 공부하며 힘들게 하루하루를 지내고 감성적으로 너무 약해져 있을때 마음을 굳게 잡을수 있도록 한마디 한마디 힘이되는 이야기를 해주었고, 항상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몇주전, 남자친구가 아직 군입대를 안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올겨울 마지막 학부를 졸업함으로서 한국에 들어가 군복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사실을 들은 부모님께서는 남자친구가 사회적으로 준비되려면 멀다고 생각하시는지, 선자리를 마련하셨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나이가 제또래 친구 부모님보다 많으셔서 좋은사람 만나면 빨리 결혼하시기를 희망하시며, 제가 23살 되던해부터 결혼자금 또한 따로 마련하시고 계신걸로 압니다.) 선자리에 나와주신 남자분은 대기업 해외파트 금융분석사로 일하시는 분이며 세전 1억 5천정도 버신다고 합니다. 외동아들이며 부모님 두분도 아직 일을 하셔서 경제적인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하네요.
현재 남자친구 부모님도 외동아들 해외에 유학시키실만큼 경제적인 어려움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 어머니께서 현재 남자친구 군복무 기다리고 사회에 적응하기 까지와 제가 대학원 마치고 사회에 적응 하기엔 앞으로 최소 4년정도 걸리신다면서 현실적인 결혼생활을 하기에 많이 부족한 점이 있지 않냐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남자친구와는 장난스레 결혼얘기도 해보았던 요즘, 군대를 간다고 들으니 섭섭하기도 답답하기도 하네요. 군복무를 기다려 주면 저와 결혼하기를 약속했지만, 안정된 직장을 갖고 돈을 모으기 전에는 결혼 생각이 없는거 같습니다. 제대후 남자친구는 취준생 저는 대학원생이기에 결혼하기에는 경제적인 부담이 많이 따르는거 같습니다.
결혼은 어머니말대로 현실인지, 어렵지만 행복할거같은 사랑을 쫓아야 하는지,, 공부보다 어려운게 사랑이네요. 쓴소리도 달게받겠습니다. 꼭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