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간의 갈등ㅜ 꼭 이래야만 하나요...

ㅜㅜ2008.09.24
조회1,666

대한민국 미래가 창창한 여성 20대중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대강 생략하구요.

 

여튼 총무과에 입사한지 2개월차  넘짓 되어가고 있는 시점이예요.

 

면접과 동시에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곧 1800선에서 연봉 협상을 하고

 

입사를 결정하게 되었지요.

 

사무실에는  쪼그맣게 생긴 터프한? 언니도 있더군요. 제가 앉을자리는 비워져 있었구요.

 

앉아 이것저것 열어보며 현황파악을 하고 있었어요~.옆에 있는 쪼그마한 언니가 하시는말씀.

 

"야 너 여기 머하러 들어왔냐?" 우리회사 월간 매출이 얼만지는 아냐?"?" ㅡㅡ;;;

 

저하고 한살차이.

 

당황스럽기도 하였지만 별탈없이 금새 친해져서 며칠은  유쾌한 생활의 연속이였습니다.

 

일단 그 언니라는 사람은 입사한지 4년차 되어 간다더라구요

 

저는 회계쪽으로 조금 알구요..그 언니의 업무는 월간마감,계산서 정리,거래처 마감

 

휴게실에 있는 자판기 관리?

 

제 업무 전표정리,더존관리,장부정리,급여정산,근태현황확인(인원이 100이 넘습니다 ㅡㅡ')

 

외 외국인근로자도 고용되어 있는 사업체이구요.(외국인 관련 출입국 신고 등),4대보험신고 등

 

대출상환스케줄관리,결재 공과금 월말에 결재 맡아야 하는것..여튼 업무가

 

이런식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연봉 얼마에 협상하고 들어왔냐?""나 요번에 연봉 재계약 하는데

 

올려주시려나 모르겠다!!"지난번에 아가씨는 사장이 자기몰래 연봉 올려줬다가 자기한테

 

들켜가지구 대판 싸웠다더라구요..물론 그다음날 좋게 얘기하고 풀었지만~ㅎ하고

 

이렇게 얘기하시네요.

 

저는 글쎄 아직 사장님께서 재조정 말씀이 없으셔서 정해지면 말씀드릴께요~말씀드렸죠.

 

마침 오후에 사장님께서 부르십니다.

 

결국은 연봉을 똑같이 맞춰주셨죠 나오자 마자 묻길래 그냥 아무렇지 않은척 하면서

 

얘기했어요.그시점 그후로부터 저를 무지막지하게 차갑게 대하네요 ㅎㅎㅎ

 

제가 넋살이 좀 좋은 편이라 "아이고 언니 왜그러시냐고"~사장님께 한번 말씀 드려볼까요..

 

저로선 사장님이 결정하신 문제를 가지고 왈가불가 할수 없는 입장이고ㅜ 입사한지도

 

불가 얼마 되지도 않아서...

 

한번은  외근나갔다 들어와 냉장고에서 물을  마셨는데요 (그언니물이요 ㅎ 보리차)

 

보리차만 드신다 하시더라구요 그것밖에 없길래 무의식적으로 먹었어요  갑자기 문을

 

탁 열더니 "야 너 왜 내물마시냐!! 너가 갖다먹어라 ㅎㅎ" ㅡㅡ''되게 무안하더라구요..ㅜ

 

그리고는 또 한번은" 야 너 식당에서 밥먹을때 통화하지말어라."아주머니들 많많다!! 기타 등등

 

밑에 내려갈때는 구두신지말어라!!소리 거슬린다..ㅜ

 

사장님이 저만 부르시면 무슨 음미스런 얘기를 하는것처럼 생각하는 눈치에...후...

 

(또 무슨얘기했냐? 하여간 ...궁시렁궁시렁 ........)하십니다 .ㅎ

 

출퇴근도 항상 제가 대신 찍어드립니다.(찍어달라고 해서요ㅎ)

 

아침에도 일찍 와서  쓰레기통 전부 비워놓습니다.

 

일부러 늦게 온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차피 저xx(대표)보기시르니까 그만둘꺼라고 중얼거리며..

 

욕도 되게 잘하시구요.ㅎㅎ(그냥 생각하면 피식피식 웃기네요..)

 

그리고 항상 저에게 하는말 그러니까 내가 첨부터 너한테 머라했냐

 

우리 회사 진짜 찌질하고 안좋고 곧 망할수도 있다 등등..항상 통화끝나면 욕하는게 일수구요 ㅎ

 

물론 저도 짜증나는 전화오면 그럴때도 있지만요 ㅡㅡㅜ

 

그 언니란 사람은 결혼도 했고 벌써 2년차래네요..저보다 한살 많구요.

 

참 또 한번은 제가 팩스보낼일이 있어서 옆에 섰어요.(그 언니란 사람 옆에 팩스기 있음.ㅜ)

 

자꾸 통화중이라 서서 기다리면서 모니터좀 봤는데 갑자기"야!!너 왜보냐 내쪽으로 들어오지마라!!"

 

ㅎㅎㅎ  황당하더라구요!ㅜㅜ그땐 너무 어이없어서 아무말않고 썩쏘? ㅎㅎ로 고개돌렸는데

 

그땐 야 화낸건 미안하다야~이말하고 또 속된말로 쌩깐다 그러죠? ㅎㅎ

 

그러시더라구요!! ㅎ 여튼...더 많은데 생각이 나질 않네요...

 

결혼하기 전까진 전 이 회사의 경영촉진에?ㅎ 작은 일원이  되어 열심히 함께 하고싶은데

 

이 상황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야 할까요...ㅜㅜ

 

저도 사실 되게 많이 참고 인내하려고 무진장 노력하는데요..

 

마음이 되게 안좋습니다 ㅜㅜ 참고로 첨엔 되게 친했었는데 연봉 얘기 나온뒤로 ㅜㅜ

 

맘이 많이 상하신건지...저 좀 차라리 돈 들받아도 되는데 말이죠 ㅜㅜ

 

휴.....꼭 이래야만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