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무도 모르게 어디가서 하소연도 하고 싶고, 혼자서 삭히니깐 마음속에 응어리가 생기는데, 풀어내질 못하니깐 채한것 처럼 쌓여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취준생입니다. 요즈음엔 모두들 취업이 어려워서 힘들어 하고있죠?
저도 같은 심정이네요... 참, 이렇게 살아가는게 힘들 줄은...
저는 지방소재의 4년제 사립대학교에서 예체능을 전공 하였습니다. 생각해보면 대학시절때 열심히 한거 같진 않습니다. 매일매일 과제 마무리하기에 급급해서 다른 대외적인 활동을 못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후회되는 일이 아닐 수 없죠. 그렇게 특출날것 없이 졸업장을 받고나니 갈 곳이 없더군요.
시작은 계약직이었습니다. 그래도 4년 내내 배운것이있으니 써먹을 곳도 있더군요. 본격적인 스팩쌓기는 대학시절이 아닌 첫 사회생활을 하면서 시작하게 된것입니다.
학창시절때 질색했던 영어를 다시 잡고 시작하게 되어 1년이라는 시간동안 출근 전/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하여 영어성적, 한자 자격증, 컴퓨터 자격증 등 나중을 생각하며 필요하겠다 생각하는 자격증과 공부를 하였습니다.
계약이 만료되고 다시 취업시장에 뛰어들게 되었죠. 그사이 경기는 더욱 나빠져서 경력과 스펙을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취업이 안되었습니다. 외국어 공부하고, 이력서, 자소서 쓰고 지원하고 연락없고, 또 다시 공부하고.... 일 여년 가까이를 그런 생활을 반복이었습니다. 주위에서는 눈높이를 낮춰어 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처음부터 저는 대기업을 목표로 한적도 없고, 지원한 회사들도 대부분 소기업이었습니다. 그냥 집근처에서 오래도록 다닐 수 있는 회사를 찾았습니다. 결국엔 한국에서의 취업을 실패하고 미국으로 인턴을 가게되었습니다. 해외경험과 어학실력을 쌓아오면 취업이 잘 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정말 말도 못할정도록 고되고 고독한 미국생활이 었지만, 경험과 영어만은 가지고 간다는생각으로 1년을 버텼습니다. 미국회사에서 주로 한일은 세일즈 보조였고, 재고관리, 이메일 확인, 발송 등이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한국에 들어온지 벌써 일년이 지나갑니다. 저는 여전히 아직도 구직중입니다. 외국어를 살리고 싶어서 무역회사의 사무업이나 영업보조를 주로 지원하는데, 전공이 예체능이라 그런지 잘 안풀리는것 같습니다. 밤에 잠도 잘 못들고... 이렇게 살바에는 그냥 죽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루에 수십번도 더하게 됩니다... 어릴적에도 이렇게까지 운적은 없었던거 같은데, 요즈음엔 하루하루 눈물 마를날이 없는거 같습니다... 운다고 해결되는건 아니지만, 이 답답함을 이겨낼 길이 없어 눈물이 나는거 같습니다.
이글을 쓰기전까지만 해도 배란다 난간에 목을 메어볼까, 내 무게를 견딜려면 얼마나 튼튼한 줄을 사야할까... 이런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이정도 밖에 안되는 저를 자책하고, 하루는 그래도 힘내서 다시 도전하면 길이 열릴거라면 희망을 가지고. 부서지는 멘탈을 다시 부여잡고 부서지면 다시 부여잡고, 이제는 다 으스러져 버려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답답해서 속에있는 응어리 좀 털어내보고 싶어서 글 한번 써봅니다. 저는 또 다시 구직사이트를 뒤질것이고, 이력서를 쓸것이고, 자격증 공부를 할겁니다. 그리고 또 죽을까 살까 고민하고.... 그렇게 또 하루가 가고.... 오늘도 참 잔인한 하루였습니다....
취업 하고싶네요
그냥 아무도 모르게 어디가서 하소연도 하고 싶고, 혼자서 삭히니깐 마음속에 응어리가 생기는데, 풀어내질 못하니깐 채한것 처럼 쌓여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취준생입니다. 요즈음엔 모두들 취업이 어려워서 힘들어 하고있죠?
저도 같은 심정이네요... 참, 이렇게 살아가는게 힘들 줄은...
저는 지방소재의 4년제 사립대학교에서 예체능을 전공 하였습니다. 생각해보면 대학시절때 열심히 한거 같진 않습니다. 매일매일 과제 마무리하기에 급급해서 다른 대외적인 활동을 못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후회되는 일이 아닐 수 없죠. 그렇게 특출날것 없이 졸업장을 받고나니 갈 곳이 없더군요.
시작은 계약직이었습니다. 그래도 4년 내내 배운것이있으니 써먹을 곳도 있더군요. 본격적인 스팩쌓기는 대학시절이 아닌 첫 사회생활을 하면서 시작하게 된것입니다.
학창시절때 질색했던 영어를 다시 잡고 시작하게 되어 1년이라는 시간동안 출근 전/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하여 영어성적, 한자 자격증, 컴퓨터 자격증 등 나중을 생각하며 필요하겠다 생각하는 자격증과 공부를 하였습니다.
계약이 만료되고 다시 취업시장에 뛰어들게 되었죠. 그사이 경기는 더욱 나빠져서 경력과 스펙을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취업이 안되었습니다. 외국어 공부하고, 이력서, 자소서 쓰고 지원하고 연락없고, 또 다시 공부하고.... 일 여년 가까이를 그런 생활을 반복이었습니다. 주위에서는 눈높이를 낮춰어 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처음부터 저는 대기업을 목표로 한적도 없고, 지원한 회사들도 대부분 소기업이었습니다. 그냥 집근처에서 오래도록 다닐 수 있는 회사를 찾았습니다. 결국엔 한국에서의 취업을 실패하고 미국으로 인턴을 가게되었습니다. 해외경험과 어학실력을 쌓아오면 취업이 잘 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정말 말도 못할정도록 고되고 고독한 미국생활이 었지만, 경험과 영어만은 가지고 간다는생각으로 1년을 버텼습니다. 미국회사에서 주로 한일은 세일즈 보조였고, 재고관리, 이메일 확인, 발송 등이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한국에 들어온지 벌써 일년이 지나갑니다. 저는 여전히 아직도 구직중입니다. 외국어를 살리고 싶어서 무역회사의 사무업이나 영업보조를 주로 지원하는데, 전공이 예체능이라 그런지 잘 안풀리는것 같습니다. 밤에 잠도 잘 못들고... 이렇게 살바에는 그냥 죽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루에 수십번도 더하게 됩니다... 어릴적에도 이렇게까지 운적은 없었던거 같은데, 요즈음엔 하루하루 눈물 마를날이 없는거 같습니다... 운다고 해결되는건 아니지만, 이 답답함을 이겨낼 길이 없어 눈물이 나는거 같습니다.
이글을 쓰기전까지만 해도 배란다 난간에 목을 메어볼까, 내 무게를 견딜려면 얼마나 튼튼한 줄을 사야할까... 이런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이정도 밖에 안되는 저를 자책하고, 하루는 그래도 힘내서 다시 도전하면 길이 열릴거라면 희망을 가지고. 부서지는 멘탈을 다시 부여잡고 부서지면 다시 부여잡고, 이제는 다 으스러져 버려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답답해서 속에있는 응어리 좀 털어내보고 싶어서 글 한번 써봅니다. 저는 또 다시 구직사이트를 뒤질것이고, 이력서를 쓸것이고, 자격증 공부를 할겁니다. 그리고 또 죽을까 살까 고민하고.... 그렇게 또 하루가 가고.... 오늘도 참 잔인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