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경험 1탄(실화)

푸른별빛2008.09.27
조회7,066

나:안녕하세요~

 

주인아주머니:그래 어서와라 오랜만에 놀러 왔네

 

나:네~ 좀바빠서요 누님초대로 왔는데 아주머님두 오랜만에 뵙는데 이쁘시네요~후훗~

(내 특유의 말장난..ㅎㅎ;)

 

 

간만에 누님과 형님의 초대로 누님 집에서 고기 파티가 열였다

 

누님과 형님두분은 결혼하기전부터 둘다 나랑 아는 사이 였구

 

주인아주머니는 말그대로 주인마줌마다 ㅎㅎ;;

 

(2층이 형님과 누님이 사는곳이고 1층이 주인아주머니집)

 

당연히 새들어 사는 형님과 누님& 주인아주머니와는 그다지 친하지않다

 

누님과 형님집에 자주 왔다갔다 하다보니 나와는 자연스럽게 친해진 아주머님인데

 

이집에 처음이사왓을때부터 아주머님은 혼자였었다

 

가끔 내가 술먹고 아주머님집에 들어가서 오늘은 어쨌네 이런일들이 있었네 등등...

 

형님과 누님보다 아주머님한태 술주정햇을때도 웃으며 날 챙겨 주신적도 있을정도다

(난 그런거보면 참...오지랖이 넓은지....)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날은 누님과 형님 초대로 고기파티(술파티)를 했다

 

나와 누님 형님 이렇게 3명이서 마트에서 부위별로 사온 고기에 술은 내가 잘 못마시는

 

맥주만 잔뜩사서 이야기를 하며 마시고 놀았다 (난 쐬주최질 ㅎㅎ)

 

맥주 마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먹다보면 자꾸 신호? 가와서 화장실을 자주 왔다갔다 한다

 

맥주를 얼마 마시지도 않았는데 그날도 어김없이 오는 신호...

 

난 화장실로 갔다

 

물론 집안에도 화장실이 있지만 담배를 안피는 누님때문에 1층 주인아주머님 화장실로 갔다

(밖에 있는 화장실)

 

2층에서 계단을 타고 내려 가는데 자꾸 뒤에서 내 옷을 잡는 기분나쁨 느낌이 들었지만

 

별대수롭지 안게 생각하며 1층에서 볼일을 다보고 다시 2층으로 갔다

 

볼일 보는 중간중간에도 섬뜩한느낌이 자꾸 들었지만 깜깜한밤에 술도 먹고 혼자 화장실에

 

있으니 이런느낌이 드는거겠지 하고 말았다

 

다시 술을 마시며 이야기하던중 이번에는 형님이 화장실갔다 온다고 나갔다

 

누님과 나는 신나게 이야기 꽃을 피우고있었는데

 

10분이 지나고 20분이 지나도 형님은 오지 않았다

 

살짝 걱정이 되기 시작 했지만 큰일보시나?라는 생각에

 

다시 누님과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30분...40분...안되겠다 혹시 계단에서 넘어진거 아닌가 걱정이 되어서

 

난 문을열고 밖으로 나가려 했지만

 

오잉?? 안에서 여는 문이 밖에서 누군가 잡고있는것처럼 열리지가 않았다

 

안간힘을 썼지만 열리지안는문.....자꾸만 불길한 생각과 느낌...

 

안되겠다 싶어 반대편 열린 창문으로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문앞에 머가있나 보왔더니 형님이 서있었다

 

나:형님....거기서 머하세요? 문잡고 있엇어요?

 

형님:..................

 

나: 형님???

 

형님가까이 다가가는 순간 나즈막하게 형님입에서 들리는소리....

 

살..려..살..려..

 

그순간 난 미친듯이 1층으로 뛰었고 1층 주인아주머니를 불럿다

 

문은 잠겨있었고 아무리 불러도 주인아주머님은 나오지 않았다

 

119에 신고를 했고 난 계속 아주머님을 불렀다

 

결국 119가 왔고 그문을 따고 들어갔는데

 

주인아주머님은 싸늘한 시신이 되어있었다

 

사인은 저혈압이였다

 

조금만빨리 알았었도 살릴수있었는데.......너무나 안타까운 순간이였다

 

내가 왜 1층으로 바로 달렸는가 의아해 하시는 분이 있을것이다

 

그건 그형님입에서 나온 살려줘라는 목소리가 1층 주인 아주머님 목소리였기 때문이다

 

얼마나 살고싶었을까 움직일수없는몸...정신은 멀쩡한대 서서히 죽어가는몸을 보며..

 

얼마나 도움을 청하고 싶엇을까...

 

문이 안열렸던것은 다른 무엇인가가 막은것같은 느낌이다 죽음이라는 사자....(내개인적인 생각임)

 

 

 

 

 

 

안녕하세요 푸른별빛 간만에 인사올립니다 후훗!~^^

 

다들 추석 잘보내셨나요?

 

요세 날씨도 급추워지는데 감기들 조심하세요 몸튼튼 마음튼튼 엽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