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때문에 미칠거같다 진짜;

ㅇㅇ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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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중3으로 올라가는 여중생임ㅠㅠ 거두절미하고 내가 학원을 안다녀서 학교마치고 바로 버스타고 옴. 집와서 방청소하고 씻고 밥먹고나면 6시 넘어가있음. 거기까지는 평범한 일상인데 내 방이 옆집이랑 맞닿아있는 벽이라서 밤마다 진짜 미칠거같음.


하루이틀이 아니라 거의 3달도 넘게 지속되는 층간소음? 옆집소음? 때문에 밤에 공부도 못하고 잠도 못 잠; 어느 정도냐면은 내가 의자에 앉아있으면 옆집에서 남자가 소리치는게 마치 옆에 있는거마냥 3D 서라운드 입체음향처럼 귓방맹이를 때림. 거기다 목은 무사한지 하루도 빼놓지 않고 고성을 내뱉음; 더 짜증나는건 한 문장에 욕이 몇개인지 셀 수 조차 없음; 듣는 것도 불쾌한데 공부 집중도 안되서 더 짜증남.


경비실에도 알려도보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도 말했는데 전혀 나아지질 않을 뿐더러 오늘은 대놓고 소리지르면서 옆집 개X끼들아!!! 이러길래 맷돌 손잡이가 증발해버림; 아버지께서 참다가 쿵쿵거리는 소리때문에 도저히 못 참으시겠는지 옆집에 초인종 계속 눌러봤는데 안나옴...그래서 문도 두드려봤는데 안나옴^^ㅋ



그래서 내 절절한 사연을 담은 편지를 내일 옆집 문에 붙여놓으려고 함. 우체통에 넣으려고도 생각했지만 옆집이 모든 우편물을 거의 한달에 한번 가져가는 둥 마는 둥해서ㅡㅡ;


편지는 이미 써놨고 붙이기만 하면 되는데 편지를 내일 붙여놓을까 아니면 내일 다시 신고 넣을까? 옆집 때문에 밤에 잠을 못 자...




암튼 읽어줘서 고맙! 겪어본 판녀, 남 있으면 조언부탁해ㅠㅠ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