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정신으로 볼 수 없는 최강 고어 영화들의 제작, 개봉 비하인드

푸른소금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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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고, 맨정신으로 볼 수 없는 최강 고어 영화들의 제작, 개봉 비하인드 스토리!

<쇼킹 오브 데스 (ABCs OF DEATH2)>, <호스텔>, <이블 데드>







1. 쇼킹 오브 데스 (ABCs OF DEATH2)


맨정신으로 볼 수 없는 최강 고어 영화들의 제작, 개봉 비하인드




2013년 부천영화제 관객에게 소개되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ABC 오브 데스>가 2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왔다.

1탄이 ‘죽음’의 거칠고 어두운 면을 조명했다면 2탄은 오늘날 장르영화계를 이끄는 감독들이

자신의 영화적 취향을 맘껏 반영하여 만든 개성 넘치는 결과물들. 26개의 알파벳으로 표현된 ‘죽음’에 대한 각기다른 에피소드.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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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명의 감독이 연출하는 26개의 단편을 아우를 이 영화의 제목은 <쇼킹 오브 데스> (ABCs of Death 2>입니다.

원래는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ABCs of Death 2>라는 이름으로 상영 되었다가

<쇼킹 오브 데스>로 11월 19일에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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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킹 오브 데스> (ABCs of Death 2)를 기획한 사람은 알라모 드래프트하우스의 CEO 팀 리그와 팀슨필름의 CEO 앤트 팀슨입니다.

알라모 드래프트하우스는 고전영화와 컬트영화, 인디영화에 초점을 맞춰 상영하는 소규모 극장 체인이고,

팀 리그는 미국의 장르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의 공동설립자에요.

팀슨필름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할리우드에서 제작·배급 일을 해온 앤트 팀슨이 세운 제작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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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알파벳 책을 읽어주던 팀슨이 “이 생애를 마감할 수 있는 온갖 악랄하고 유머러스한 방법들”을

알파벳을 통해 상징적으로 보여줄 방법을 찾았고,

‘판타스틱 페스트’를 7년간 운영해오며 수많은 감독들을 만나왔던 팀 리그가 호러 단편을 연출해줄 재기 넘치는 감독들을 섭외했습니다.

이 영화가 무엇보다 기대되는 이유는 참여하는 감독들이 쟁쟁하기 때문입니다!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이 영화는 26번째 감독이 정해지면

감독 각자에게 알파벳을 배정해주고 6달 6주 6일간의 촬영기한을 주었다고 하네요.


촬영기한까지 666이라니.. 센스가 굉장하네요ㅎㅎ







2. 이블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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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숲속 오두막 별장에 놀러간 미아는 지하에서 우연히 악령이 봉인된 책을 발견하게 되고, 악령에 씌워 친구들을 습격한다.

친구들은 생존을 위해 도망치지만 친구들이 하나씩 악령에게 지배를 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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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기로 소문난 영화 ‘이블데드’!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유명한 샘 레이미 감독에 의해 1981년 개봉됐던 공포영화 이블데드가 ‘이블데드 2013’ 2013년도에 재탄생 했었죠.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은 거의 모르는 것이 또한 이 시리즈 인데요.

북미 관객들은 공개된 리메이크판에 뜨거운 지지를 보내며 주말 3일 간 북미 3025개 극장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2천 5백만 불 이라는 매우 만족스러운 성적으로 극장가를 피로 물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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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국내 개봉이 이루어지지 않아 아쉬운 대로 미국판 예고로 만족했어야 하는데요.

미국 내에서도 잔인한 장면이 많은 나머지 ‘19금 예고편’이 따로 있을 정도 입니다.

성인인증을 거쳐야 해당 예고편을 볼 수 있어요!


이 영화 [이블 데드]는 과거 원작들도 그렇지만 이번 리메이크판은 예고편만 보더라도

그동안 발전한 영화 기술 덕에 한층 더 섬뜩하고 잔혹한 장면들이 가득해 보입니다.

아마도 이런 스타일의 영화에 굶주린 영화팬들의 기대치를 제대로 충족시키는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32년 전 오리지널판과 비교하면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요.

일단 주인공이 금기시 된 책을 열어 귀신의 봉인을 푼다는 전체 줄거리는 같습니다.


다만, 현대기술로 재탄생한 HD급 고화질 화면이 충격과 공포를 훨씬 부추긴다는 점이 차이입니다!.

귀신이 잔인하게 살인을 할 때 피가 튀거나 신체일부가 절단되는 장면은 너무 생생해 차마 눈뜨고 보기 어렵다는 평가 입니다.

 

  

 

 

 

 

3. 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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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난 미국인 배낭족 팩스턴과 조쉬는 여행도중 만난 올리와 함께 암스테르담에 머물던 중 알렉스라는 남자를 만난다.

그는 슬로바키아에 가면 ‘미녀와 멋진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며 어느 호스텔을 알려준다.

이들은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로 향하고 그곳에서 기대 만큼이나 멋진 꿈 같은 밤을 보낸다.

  하지만 그 다음날 갑자기 올리가 사라지고, 같은 호스텔에 묵고 있던 일본인 배낭여행족 유키도 행방불명이 된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조쉬 마저 연락이 두절되자 무언가 이상한 느낌을 갖게 된 팩스턴은 친구들을 찾아 나섰다가 끔찍한 고문실에 갇히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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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호스텔>은 동유럽으로 배낭여행을 간 미국인 청년들이

우연히 머물게 된 슬로바키아의 호스텔에서 겪는 끔찍한 악몽을 그린 하드고어 호러물입니다. :)


이 호스텔에서 어떤 끔찍한 악몽이 있냐고요?

이 호스텔의 실체는 이 곳에 머물고 있는 배낭여행객들을 잔인하게 고문하고 살인하기를 즐기는 비밀 클럽이었던 것 입니다.



영화계의 악동 쿠엔틴 타란티노가 제작 기획을 담당하고,

공포영화 <캐빈 피버>로 호러 영화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일라이 로스가 연출과 각본을 맡아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크레이지 뷰티풀> <래더 49>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트>의 제이 헤르난데즈와

<덤 앤 더머 2>의 데릭 리차드슨이 악몽을 경험하게 되는 두 명의 주인공을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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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개봉에선 첫 주(2006.01.06~08) 2,195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제작비 480만 달러의 4배가 넘는 2,01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었네요! 

  

특히 <호스텔>이 상영된 극장은 2,195개 극장뿐으로 각각 2억 달러가 투입된 <나니아 연대기: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1560만달러)>과

<킹콩(1260만달러)>을 제치고 1위에 올라 평균 3천 개 이상의 극장을 확보했던 여타 화제작들의 코를 실로 납작하게 눌러준 것 입니다.

배급사인 라이온스 게이트는 <호스텔>이 1,500만달러 전후의 수입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하네요.




맨정신으로 볼 수 없는 최강 고어 영화들의 제작, 개봉 비하인드



 

 그런데 이렇게 예상 밖의 좋은 성적을 거둔 데에는 무엇보다도 제작 총지휘에 나선

쿠엔틴 타란티노의 이름값이 가장 큰 매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일부 관객들이 쿠엔틴 타란티노가 연출한 영화로 착각하기도 했다고 하니 말이에요.

쿠엔틴 타란티노는 일라이 로스가 직접 쓴 시나리오를 보고 한 눈에 반해 제작총지휘를 자원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잔인하고 맨 정신으로 볼 수 없는 최강 고어 영화들의 제작, 개봉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셨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렇게 흥미진진한데, 영화는 심약자, 노약자는 관람 불가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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