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험 하신분 있나요 ???

서초동2222015.11.13
조회113
안녕하세요 20살 남자입니다

친구소개로 우연히 알게된 한살 많은 누나가 있어요

알고보니까 같은 원룸 살고 해서 되게 친하게 지냈습니다
서로 학교도 같으니 학교 같이가고 일끝나면 집도 같이

오고 가끔 밥을 먹거나 카페가서 얘기도 하였고 서로방
가서 놀기도 했습니다

서로 잘맞고 얘기하는코드도 비슷하고 시간대가 비슷해서

카톡도 장난 많이치고 문제 없이 1달 정도 시간이 흘렀는데요

이누나는 2년 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군대갔고요

그래서 머 처음엔 아는 누나에서 친한 누나로 발전했고 이제는 되게 친한사이였는데

문제는 몇일전 제가 이누나 생일에 생일축하한다고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문제가 여기서 터진거죠... 남자 친구가 그걸 보고 싸웠다고 제친구가 전해주더라고요
(친구한테는 나한테 말하지 말라했는데 말해줬고요)

그래서 이유없이 사이가 멀어졌습니다

몇일전부터 어색한 기운이 돌더니 이제는 카톡도 안하고 그냥 얼굴도 안마주칩니다...

친구 말로는 날 보면 남자친구랑 싸운게 생각이 난다머라나 그러더군요

그리고 요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거나 예민한건지 카톡하면 무뚝뚝하게 대답하는 일이 대부분이고요

이럴 경우 제가 어떻게 해야 다시 친해질수 있을까요

내일 일끝나면 데리로가서 얘기좀 나눠볼려 하는데 지금 이누나 마음상태에서 갑작스럽게 그러면 괜찮을까요???

보통 사람이라면 그냥 흘러보내겠는데 이누난 그렇게 안되는군요... 좋아하는건지 정이 많이 들어버린건지.....

진지하게 답 부탁드릴게요 이런 경험 하신분들 어떻게 대처하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