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는 뭐든 잘한다.

버들도령의처2004.01.11
조회1,435

나 3개월 백조다.

 

어떤일이든 시켜만주면 할거같으다.

 

근데...사람인지라 아무래도 간사하다.

 

백조일수가 늘수록 일자리에 대해서 더 따지게 된다.

 

아니 따진다기보다...냉정해진다..

 

일이 수월한 자리면 급여가 적어서 못가겠고..

 

급여도 괜찮고 일도 괜찮다싶으면 얼굴팔려 못가겠고..(장사하는곳)

 

근무시간이 괜찮으면 거리가 멀고..

 

사회적 인식도도 생각하게되고...

 

하여간에 여태까지 이레저레 따지느라 이러고잇다.

 

더불어 이 나이에 이일을해야하나...하는 생각도 들고...

 

아침에 눈뜨면 할일 디게 없어서..

 

무슨일이든 생기면 바로해야지 하다가도 정작 닥치면 주춤하게되고

 

막상 갈라고하면

 

동생지지배가 불른다.

 

아주 절실한 이유를 대며 거절하기 힘들게한다.

 

아유~...

 

나도 미치것다.

 

결혼은 철모를때 하는거라고 했던가.

 

취직도 그런거같으다.

 

이력서 넣어서 되는곳 바로 드가야하는데..

 

하나 고르다보니 연짝으로 안된다.

 

주제도 모르고 골른다는 생각도 헌다.

 

하지만 그래도~...아직은 그래도~~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퍼뜩 이런생각이 들었다.

 

나는 왜 돈을 취직을 해서만이 벌려고하나....

 

취직 안하고 돈버는건 없나..뭐가 있지?

 

작년에 흘려들은 자판기 사업이 생각났다.

 

디지탈인화기 자판기하고..

 

인형뽑기 자판기...요걸 크레인이라고 하든가 그렇다.

 

내가 취직을 한들 몇년이나 할수 잇을까..

 

끽 해봐야 이삼년하것지..

 

나이 먹어 계속 직장을 다닐수 있을까..

 

내가 원한다해도 고용주가 싫어할꺼 같으다..나이먹은아줌마는...

 

자판기 사업을 알아보까나...ㅉ..자신은 없지만 노느니 쫌 알아볼란다.

 

원래 하는일 없는 사람이 밥도 많이 먹는거구

 

생각도 많이 하는거구

 

쌈도 잘하는 거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