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해먹고살지 걱정입니다

마구로육회2015.12.07
조회2,037
안녕하세요 26남자입니다
어릴때 부모님이 헤어지셧고 전 아버지와 둘이살게되엇습니다
학교를 제대로 다녓을리없고 지금까지 동거만 3번 해봣습니다
고등학교때 만나던아이와 처음동거를 하면서 자연스레 전 일을해야햇고 처음엔 배가너무고파 손님들 먹다남긴 음식먹는것이좋아 시작햇던 주방일을 지금까지하고잇습니다
고등학교는 한번 짤렷지만 졸업은하엿고
군대는 해군 조리병제대하엿습니다
얼마전까지만낫엇던 두살밑의 공무원준비생인 여자친구가
하루종일 일에매달려야하고 쉬는날도 일정치않고
힘들때 옆에잇어주지도못하는 저와는 도저히 미래가 그려지지않는다며 이별을 고햇고 전 그녀의 일주일남앗던 생일선물을챙겨준뒤 이별을 받아들엿습니다
한달동안 일마치면 집에와 시체처럼누워잇다 눈뜨면 다시출근하고의 생활만 반복하엿습니다
그러던중 힘내라며 술사주시는 분들 친구들을 만나며 문득
이제 대학졸업반인친구들과 취업준비하고잇는 친구들을보며
저도 이러고 잇을께아니라 무엇이라도 해야겟다는 생각이들엇습니다
공무원준비를하고잇는친구를따라 저도 공부를 해보려고하니
제 어릴때부터 생활기록부 , 경찰서에들락거렷던 범죄기록들 , 음주 무면허등 가슴 가슴반팔 엉덩이까지 등전체 문신등의 이유로 안된다고 괜한헛수고 하지말라하더군요
자격증은 한식조리기능사 , 1종보통 , 2종소형 , 원동기 면허증가지고잇습니다
주방경력은 군대조리병포함 일식업계에서 8년정도 일햇습니다
현재 일하고잇는직장은 직원20에 건물5층짜리 복,자연산횟집
월급은 매달 팁포함 270~280받고잇습니다
지금까지 이쪽업계에일하며 모셔왓던 실장님들을보면
대부분이 장사 하셧다가 한번씩 말아먹으신분들
나이 40대이후 월급350선 그이상은 본적이없습니다
그리고 40대 후반쯤되면 더이상 넘가게에서 일하기가 힘들어지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옆에서 보는저도 남일같지가않더군요
지금까지 모아둔돈은 국민은행 거치식통장에 6천만원초반대
그리고 일년전만들때 넣어둿던 청약통장300만원 잇습니다
본가는 현재 아버지와 살고잇는 24평 빌라 20평 주택 두채잇습니다
125cc 스쿠터 250cc 오토바이 카니발구형 잇습니다
아버지는 아파트입주청소업계에서 자영업하시고 재산은저도모릅니다
매일 출퇴근시간에 비는시간 일하는중간 쉬는시간 두시간
퇴근하고매일 시체처럼누워잇는시간 일주일에한번 쉬는날
이젠 더이상 술도먹기싫습니다 아무런의미도없고
이렇게살다가 나중에 결혼이나 할수잇을런지모르겟습니다
전대체 어떻게 살아야하고 남는시간에 무엇을공부해야하고
돈은 어떻게모아야하고 모아서 또 어떻게 써야하는건가요
제나이 이제 한달뒤면 스물일곱.. 적지않은나이
많은 인생선배님들의 조언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