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남동생데리고노래방간...매형보세요

돌싱맘2015.12.26
조회1,186

늘 눈팅만하다..제가 요래 글써보기는 처음이네요^^;;;

어디다써야될지몰라 여기다써봐요!

창피하지만...그냥 속상한 마음에 주절주절!

어디 속풀이할곳이없어서...이해부탁드려요!

욕하실남자분들은~~나가주세요ㅜㅜ

쉽게 상처받아요!!!ㅠㅠ

 

내나이 내일모레면20대중반.. 3년전 그사람을 만나 생명이 찾아오고 생명을 지키기위해 서로 낳기로 결정하고 함께 산 세월2년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지난일을 들춰봤자 서로에게 아픔을건드리는거뿐... 하지만.. 그말을 듣는 순간 나는 그날...그악몽을 잊을수가없어요,

 

3년전 지인통해 그사람을 만났어요,

3~4개월정도 연애하다.. 한방에 생긴 울 아가 실수라고하면 실수지만,,

나에겐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했어요. 요즘은 혼수로도 많이해가지요~^^;;

서로 낳자 합의하에..양가에 알리고 서로 살기 시작했죠.

그사람은 나이가있기에..또.. 생겨버렸으니,, 허락한거일수도있겠죠.

제 나이 그때 너무어렸기레 저희 엄만 처음으로 제뺨을 때리며 안된다 혼자낳아키워라 지워라..

그사람을 반대했어요, 그래도 저는 오랜꿈이 내가정을 빨리 생기게하는거였기에 엄마 말씀 무시한체 그사람과 살림을 시작했어요. 투룸 월세였지만 그래도 행복했어요~

 

임신4개월 연애는 저랑만 함께한 시간들이많았기에~ 술을 그렇게 좋아하는지도 나보다 내아이보다 친구를 좋아하는지 몰랐어요, 그래도 어렵게 시작한것이니 만큼.. 내아이 지키고싶어 또..혼자 덩그러니 집에있기가 무섭기에~ 되도록 임신5개월 안정기가 될때까지만,,, 술약속 잡지말아달라..먹어도 일찍들어와달라 얘기했죠, 하지만,, 내부탁은 묵살!

 

그후부터 술이며 친구 만나는걸로인해,,,엄청 싸웠죠,

그사람은 제가 집착이라고하는데,, 남자들은 이해못하죠.. 임신한 와이프 모르는동네 혼자 덩그러니 집에 있고,,남편이라는작작 매일 술먹고 새벽에들어오고,, 외박은 밥먹듯이~하는데,,

돌이켜보면 저도 잘못을 많이 했지만,,, 임신한 상태선 많이 불안할수밖에없어요,, 나는 배불러 밤늦게나가놀지도못하고 술도못먹고,,,혼자 집지키는 개마냥 있는데,, 누가 반가워하겠어요,

 

배는 점점 불러오고 혼인신고 할생각은 없는건지,, 시댁에선 애낳고 봄에 식올려라..

그사람은 싫다 말로는 부모한테 손벌리기 싫다는데...정말 결혼식을 올리면  그사람에겐 발목이 묶이는거니 결혼식얘기만 나와도 거절 거절..4

 

그렇게 알콩달콩 놀러도다니고 하며살며 술만먹음 싸우고 싸우고 외박하고 폭언하고,,

하다못해...임신해 배불러있는 저.. 싸우다 배맞았어요,

일주일에 많으면3~4번? 술먹고 외박하고.. 연락두절 폭언...폭행... 안들어오기 일쑤.

참다참다 같이 만나는 친구한테 연락...했어요,  저 나기전부터 이런 생활패턴이기에 쉽사리 못고치죠,,, 그겄때문에도 많이 싸웠구요.

 

임신을하면 성적욕구도 많이 떨어져요,사람마다 다르긴하지만요~

임신중기~ 배부르고 태동있는 아가 싫다 싫다 거절해도~ 니가안해주면 내가 나가서 돈주고해야겠냐,,밥먹듯이 얘기하고~ 사실 하고나면 배도 많이 뭉치고 힘들었어요.

그 주위친구들..몇명 아니.. 농담반진담반처럼 하는 애인같은 친구.. 정말.. 싫어했어요 저는...

그만큼 매일 만나고 술먹고 연락하고 그친구만 만나면 술먹고 외박하고..

여자좋아하고~ 누가보면 애인인줄알아요,

 

사는동안은 불행도하엿고 행복하기도 하였죠,,

사네 못사네.. 엄마는 헤어져라 나와라.. 그래도(저는 친정아빠 정이 많이없어요,그저악몽뿐이에요) 아이는 아빠가 있어야하니.. 그자리를 꾹 지켯어요.

 

그렇게 만삭인배로 명절때 음식도한번했어요~겨울출산이였기에;;

 

출산...하고 한달동안은.. 제발 몸조리 할수있게~ 술먹지말아달라 당분했어요~

2주되었나.. 그말은 무시한체 술먹으로 나갔어요, 친정엄마가 집에와서 조리해주는데...

늦게들어와 저희둘은 침대 엄마와아가는바닥에..한방에서 같이 자는데.. 그와중에..변태짓 ㅡㅡ잊을수가 없어요. 한달이지나고 군대간 남동생이 휴가나와 처음으로 조카 보러왔어요~

 

친언니랑 친동생이 집에 와서 조카보고 언니는 조카봐주고 저는 그사람 먹을 반찬도 해놓고~ 기다리고있었죠. 그사람은 핸드폰을 두고나간상태~

 

카드승인내역~일식집긁고... 동생한테 연락해보니 연락두절~ 금방들어간다고만하고 새벽까지 연락두절..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다.이른아침.. 집앞에서 토하고 뻗어서잤다...어찌하여 넘어갔어요, 사실...그말을 듣기 전까지는 몰랐어요, 그사람이 어린 남동생을 데리고 여자있는 노래방을 데려갔다는걸,,, 매형이되서 그런대를 데리고가고싶었을까요??...저량연녕생이라 어려요,,많이~

그것도20대여자 불러서 놀았데요~ 오늘 문득 옛기억이떠올라,,얘기하다보니 나왔네요~허허..

 

참..2년이란 사는 세월동안 많은일들이있었지요,,

당신은 워낙 술좋아하고 여자좋아하는거 알고있었어..

애기낳고 더 큰집으로 이사하고 시댁식구 초대한날 손수음식장만해서 드리고 기분좋게 마무리는커녕.. 또 그자리에 술먹고... 내몸에 피멍들정도로 넌 나한테 손찌검 했지,,

임신기간동안.. 눈칫밥먹으며.. 먹어라먹어라 강요아닌강요..정말이지...힘들더라..너는 모르지~

애기재울려고 포대기로 엎고있던나에게..넌 술먹고취해 멱살을 잡으며 대뉫통수를 치고 울 아간 벽에 머리쿵했지...

 

그래도 참고 살았다~ 날때려도 술먹고 안들어오고 입만열면 뱃속아가한테 폭언...

그래도 남들은 헤어져라 왜사냐~ 아이없는 아빠만들기싫어 참고 살았지..

그 많은 구박속에도 내아이 아빠 지켜주기위해 참았지...

 

헤어진지1년.. 이 지났지.. 3살이 된 니아들.. 남들 다있는 아빠..빈자리 참 크게 느껴지도록산다.

너는 모르지.. 지금도 여자랑술먹고 치근덕대며 있겠지! 그러기 위해 넌 나랑 산거닌까..

 

돌막지난아이.. 아빠아빠.. 지금은.. 아빠라는 단어 자체 잊고산다.

헤어지고 술만먹음 전화하고 문자보내고 지랄한너.. 사실 나도 처음엔 많이 힘들었다.

나때문에 내아이한테 아빠를 잃게한거같아서.. 그런데,,지금은 참 다행이다.

 

앞으로 이아이가 커서 니피가흘러 너처럼 행동을 안하면다행이겠지,,

그래도 지금만큼은.. 보고 안자라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보고자란것과 단지 그 피가흐른다는것과!

 

보고는싶니? 그립긴하니? 보고싶다 사진보내달라 데리고와라.. 그것도 잠시..

지금은 아예 잊고 사는당신..

 

내가왜 양육비 포기하며 너한테 안보내는지 넌 모르지~

악담하는 시어머니 술만마시는 시아버지 술먹고 폭언폭행..잠만자는 아빠..

보내면 뭘보고 배울까?

 

우리집욕했지~ 과거는 그래도.. 그래도 할머니 이모 삼춘 안보이면 찾는 존재가 되었어,

부디 잘살길 바래..

 

오늘부터 내 아들한테 당신이란 존재는 없어,,

 

그어린동생을데리고 여자있는 노래방데려간다는자체가 제정신이니?

왜...너같이 더러운애를만들려고하니..

니아들도 그렇게 만들래?? 부디 정신차리길바래..

 

부디,,,다른여자만나 잘살아.나한테 했던것처럼 술먹고 때리고 욕하지말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노래방 얘기 듣는 순간... 그냥 잊을수도 있는일인데..

그게 잘안되네요.. 그래도 내남편이였고 내아이아빠인데...

그렇게 더럽게 놀았다는게,,, 한때 정말 사랑했던사람이였는데..

내 하나밖에 없는 동생한테 그런짓까지했다는게..

술에취했어도,,,하지말야할짓이있는데..;;

한해를 다 잊고 마무리하고파! 써봤어요~들쑥날쑥....했다고 욕하실분들은..댓글달지말아주세요ㅜ쉽게 상처받는 스퇄이에요~~ㅠ.ㅠ

 

2016년 얼마 안남았어요!

남은 한주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