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비스트 데뷔초부터 팬이었던 그냥 사람이야. 이런 글 쓰는게 웃기지만 주절주절 읊조려보겠음.그냥 7년동안 어떤 그룹을 좋아하고 떠나보내려니 허전하고 허무해서라고 생각해주삼. 2009년, 나 고딩 때. 비스트가 처음 데뷔했었지.그 땐 다들 데뷔 시기가 겹쳤던 다른 아이돌을 좋아했었어. 걔넨 기럭지도 길었고(..상대적) 프로듀싱도 빵빵했으니까. 그래도 난 꿋꿋이 비스트만 좋아했었지. 물론 노래도 좋았지만, 내가 제일 좋았던 건비스트라는 그룹, 그리고 그 멤버들 모두의 멘탈, 의지랄까. 알다시피 정말 데뷔하고 온갖 소리 다 들어가며 버텨왔던 그룹이야. 그런 그룹이 우여곡절 끝에 데뷔를 하고, 무대를 서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를 보면서 참 대단한 그룹,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어. 그 때부터 쭉 지켜봐왔던 팬으로써 지금 이 상황은 충분히 예견된 상황이 아닐까 해.차라리 이렇게 되기 전에 팬들이 난리를 쳐서라도 팬들 선에서 끝냈으면 이렇게까지 커지지 않았을까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드네. 인성으로는 전혀 까일 것 같지 않던 비스트가 인성으로 까이다니. 웃기기도 하고, 참 아이러니하네. 이미지는 역시 한 순간이야. 두서없는 글이라서 미안해. 그냥 한 팬의 푸념 및 한탄이라고 생각해줘. 일단 이번 일을 계기로 장현승이 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줬으면 좋겠어.그리고 이번 일이 정말 심각하다는 것도. 팬은 무조건 좋아하는 가수의 편에 서지만은 않아. 그리고 지금까지의 태도들. 이유가 뭐였던간에 난 잘못이라고 생각해. 팬들이 가수의 방송에 가서 '아 응원하기 싫어요' 팔짱끼고 고개 저어대면가수들은 노래가 부르고 싶을까? 그런 상황이 몇 달이고 몇 년이고 계속 된다면? 그래도 참고 팬들위해 노래 불러줄 수 있어? 왜 우리 팬들이 무조건 사랑만 줄 거라고 생각하는지. 사실, 지금까지 그 어떤 피드백 하나도 내놓고 있지 않아서 이런 생각을 하는지 저런 생각을 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본인이 힘든 일이 있어서, 피곤해서,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보였던 행동이라면. 적어도 팬들에겐 알려줬어야지. 그것도 직접 말을 했어야지. 그래야 이해를 하고, 생각을 하고, 그럴 수도 있구나 그랬구나 하지. 나중에 혹시라도 죄송하다, 주의하겠다 이런 사과 하게되면, 부탁인데 사과로만 끝내지 말길.지금까지 보였던 행동의 이유에 대해 일말의 언급이라도 해주길.눈 꾹 감고 그냥 죄송하다 사과하고 끝내야지, 라는 생각은 잠시동안은 통하겠지만 나중에는 더 크게 번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길. 그리고 이런 사단을 만들어 준 고마운 큐브. 그 동안 앨범이다 콘서트다 지출한 돈이 정말 많았는데, 이제라도 굳게 해줘서 고맙습니다.아, 뭐 어차피 요 몇 년간은 살만한 것도 없었네. 소속사라면, 적어도 한 명의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관리하는 명분으로 세워진 곳이라면 이런 사태가 나기 전에 잘 막았어야죠.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도 마치 다른 회사 아이돌 보는 것 마냥 구경이나 하고 있죠. 난 좀 묻고 싶어요. 뭐하세요? 후배 보이그룹 떠오르고 있겠다, 비스트 계약기간 마무리 되가겠다, 손 놓은거에요? 그래도 대형 기획사들 사이에서 참 잘 성장했다 생각했어요. 한낱 팬의 입장인 나도 내 가수들 참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어떤 생각으로 비스트를 대하는지.난 참 궁금해요. 전화해서 물어보면 대답해주려나......피드백이 뭔지를 잘 모르는 것 같으니 큐브는 일단 패쓰.
오랜시간동안 비스트를 아껴왔던 팬으로써 참 좋았다고 생각해. 첫 단콘, 첫 1위, K본부 대상, 멤버들 각자의 활동들도 팬으로 지켜볼 수 있어서 참 좋았어.한 멤버로 인해 벌어진 일이 그룹 전체에 큰 데미지를 입히겠지만,내가 비스트의 짱짱팬이 될 수 있었던 그 강한 멘탈로 잘 이겨내길. 사실 팬으로썬 비스트가 오래오래 노래하고, 좋은 모습 보여주는걸 원하지.이 일로 안좋은 결과가 발생하는건 전혀 바라지 않아. 혹시나 악영향이 될까 걱정이 되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팬들이 큰 소리를 내는건 더 이상은 안된다는 경고이자 충고야. 사생활을 들먹이자는 게 아니라, 팬에 대한 태도, 입장의 문제점을 지적하는거야. 오후에 실검 1위 찍은 거 보고 얼마나 놀랍던지. 솔로 앨범 때도 못해보던걸 나 원 참. 부탁할게. 팬들의 목소리를 귀 막고, 눈 감고, 입 닫고 대하지는 마. 난 이제 팬에서 그냥 사람으로 남겠지만, 어떤 피드백을 하는지 지켜볼게. 마지막으로 비스트가 이번 일을 계기로 조금 더 굳건해졌으면 좋겠다. 화이팅. 안녕.
7년간의 팬질을 정리하며 큐브와 비스트에게 전하고싶군
2009년, 나 고딩 때. 비스트가 처음 데뷔했었지.그 땐 다들 데뷔 시기가 겹쳤던 다른 아이돌을 좋아했었어. 걔넨 기럭지도 길었고(..상대적) 프로듀싱도 빵빵했으니까.
그래도 난 꿋꿋이 비스트만 좋아했었지. 물론 노래도 좋았지만, 내가 제일 좋았던 건비스트라는 그룹, 그리고 그 멤버들 모두의 멘탈, 의지랄까. 알다시피 정말 데뷔하고 온갖 소리 다 들어가며 버텨왔던 그룹이야. 그런 그룹이 우여곡절 끝에 데뷔를 하고, 무대를 서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를 보면서 참 대단한 그룹,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어.
그 때부터 쭉 지켜봐왔던 팬으로써 지금 이 상황은 충분히 예견된 상황이 아닐까 해.차라리 이렇게 되기 전에 팬들이 난리를 쳐서라도 팬들 선에서 끝냈으면 이렇게까지 커지지 않았을까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드네.
인성으로는 전혀 까일 것 같지 않던 비스트가 인성으로 까이다니. 웃기기도 하고, 참 아이러니하네. 이미지는 역시 한 순간이야. 두서없는 글이라서 미안해. 그냥 한 팬의 푸념 및 한탄이라고 생각해줘.
일단 이번 일을 계기로 장현승이 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줬으면 좋겠어.그리고 이번 일이 정말 심각하다는 것도.
팬은 무조건 좋아하는 가수의 편에 서지만은 않아. 그리고 지금까지의 태도들. 이유가 뭐였던간에 난 잘못이라고 생각해. 팬들이 가수의 방송에 가서 '아 응원하기 싫어요' 팔짱끼고 고개 저어대면가수들은 노래가 부르고 싶을까? 그런 상황이 몇 달이고 몇 년이고 계속 된다면? 그래도 참고 팬들위해 노래 불러줄 수 있어?
왜 우리 팬들이 무조건 사랑만 줄 거라고 생각하는지. 사실, 지금까지 그 어떤 피드백 하나도 내놓고 있지 않아서 이런 생각을 하는지 저런 생각을 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본인이 힘든 일이 있어서, 피곤해서,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보였던 행동이라면. 적어도 팬들에겐 알려줬어야지. 그것도 직접 말을 했어야지. 그래야 이해를 하고, 생각을 하고, 그럴 수도 있구나 그랬구나 하지.
나중에 혹시라도 죄송하다, 주의하겠다 이런 사과 하게되면, 부탁인데 사과로만 끝내지 말길.지금까지 보였던 행동의 이유에 대해 일말의 언급이라도 해주길.눈 꾹 감고 그냥 죄송하다 사과하고 끝내야지, 라는 생각은 잠시동안은 통하겠지만 나중에는 더 크게 번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길.
그리고 이런 사단을 만들어 준 고마운 큐브. 그 동안 앨범이다 콘서트다 지출한 돈이 정말 많았는데, 이제라도 굳게 해줘서 고맙습니다.아, 뭐 어차피 요 몇 년간은 살만한 것도 없었네.
소속사라면, 적어도 한 명의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관리하는 명분으로 세워진 곳이라면 이런 사태가 나기 전에 잘 막았어야죠.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도 마치 다른 회사 아이돌 보는 것 마냥 구경이나 하고 있죠. 난 좀 묻고 싶어요. 뭐하세요? 후배 보이그룹 떠오르고 있겠다, 비스트 계약기간 마무리 되가겠다, 손 놓은거에요?
그래도 대형 기획사들 사이에서 참 잘 성장했다 생각했어요. 한낱 팬의 입장인 나도 내 가수들 참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어떤 생각으로 비스트를 대하는지.난 참 궁금해요. 전화해서 물어보면 대답해주려나......피드백이 뭔지를 잘 모르는 것 같으니 큐브는 일단 패쓰.
오랜시간동안 비스트를 아껴왔던 팬으로써 참 좋았다고 생각해. 첫 단콘, 첫 1위, K본부 대상, 멤버들 각자의 활동들도 팬으로 지켜볼 수 있어서 참 좋았어.한 멤버로 인해 벌어진 일이 그룹 전체에 큰 데미지를 입히겠지만,내가 비스트의 짱짱팬이 될 수 있었던 그 강한 멘탈로 잘 이겨내길.
사실 팬으로썬 비스트가 오래오래 노래하고, 좋은 모습 보여주는걸 원하지.이 일로 안좋은 결과가 발생하는건 전혀 바라지 않아. 혹시나 악영향이 될까 걱정이 되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팬들이 큰 소리를 내는건 더 이상은 안된다는 경고이자 충고야. 사생활을 들먹이자는 게 아니라, 팬에 대한 태도, 입장의 문제점을 지적하는거야.
오후에 실검 1위 찍은 거 보고 얼마나 놀랍던지. 솔로 앨범 때도 못해보던걸 나 원 참.
부탁할게. 팬들의 목소리를 귀 막고, 눈 감고, 입 닫고 대하지는 마. 난 이제 팬에서 그냥 사람으로 남겠지만, 어떤 피드백을 하는지 지켜볼게.
마지막으로 비스트가 이번 일을 계기로 조금 더 굳건해졌으면 좋겠다. 화이팅.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