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이상할 땐 무조건 남편보다 보험부터 부릅시다...

1년8개월째2004.01.13
조회923

지난 일요일에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짐을 트렁크에 넣느라고 키를 트렁크에 넣고 트렁크를 닫아버렸습니다. 대략 난감하더군요. 거기다 핸드폰밧데리도 한칸 남아 있고....

제 키 하나를 오피스텔 주차장 아저씨가 갖고 있는데 일요일이라 근무도 안하고 그 아저씨가 그러더라고요 카센타에 연락하라고요. 114에 전화해서 카센타 물어보니 군자동에 있는 걸 알려주더군요. 그래서 다시 114에 통화해서 근처에 있는 카센타에 전화했더니 어느 보험에 들었냐고 하면서 보험에 들었으면 무료라고 하더군요.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10분만에 해결했습니다.

에고..그때서야 또 느꼈습니다.

무조건 보험에 전화하면 된다는 거...

 

처음에 사고 났을 때 남편한테 전화했다가 '보험회사에 전화해라'라는 답변을 듣고 어떻게 그렇게 무심하냐..라고 생각했었는데 남편보다 보험이 더 처리할 능력이 많은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1년 8개월 동안 보험회사 3번 불렀는데

1. 교통사고 나서...인명피해는 없었고 상대 차에 60만원 물어준 거 같은데...암튼 보험회사에서 다 해줬습니다...그때도 남편한테 전화하고 난리쳤던 듯...

 

2. 길한복판에 차가 멈추어서...추석 전날 집앞 바로 3거리에서 차가 멈추었는데 정말 돌아버리는 줄 알았죠. 그 때도 여동생한테 전화하고 난리였는데..결국 보험회사에서 와서 정비소까지 견인해 주었습니다.

 

3. 바로 일요일에..차에 열쇠 넣고 장갔을 때...괜히 여기저기 연락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에 문제 있으면 무조건 보험회사에 제일 먼저 연락합시다. 보험회사 번호도 핸드폰에 등록해놓고요..^^

저는 이번에야 등록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