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중증장애인센터에 가서 자신의 손과 발로 물 한 모금도 못마시고 똥오줌조차 본인 의지대로 하지 못하는 중증장애들의 손과 발이 되어 딱 한달만라도 살아주려무나 어차피 죽을거면 자원봉사자들도 기피해 일손이 딸린다는 곳에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해본적 없는 세상 누군가를 위해 마지막 한달만이라도 살아보면 더 없는 행복과 보람을 느끼지 않겠니 설마하니 자살할거면서 몸 아끼고자 못한다고는 안하겠지
자살한다는 애야
설마하니 자살할거면서 몸 아끼고자 못한다고는 안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