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은건지, 연애가 좋은건지

6년째연애중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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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연애중인여자입니다.5년때까지는 너무 좋기만했어요.문제는 작년 하반기때 그 사람의 단점들이 견디기 힘들어서 헤어지자고했어요.한달정도후 제가 다시 연락해서 만나게되었어요.그때 그 사람은 정말 끝이라고 생각했대요.그래서 한여자를 잠시 만났는데 관계까지했더라구요.잠시 헤어졌지만 관계까지한 사람과 사귈수없다는 사람과,헤어졌을때니 만날려면 이해해야된다는 사람들이 있겠죠이런일을 겪기전에는 절대 아니야 헤어져야지했는데 막상 겪으니 그 사람을 놓지못해 만날수밖에없더라구요.그렇게 지내는데 솔직히 자꾸 생각나요.술먹다가 여자만난거랬는데 전에는 술먹는다하면 그냥 잘정도로 믿었는데이제는 걱정되고 초조하고 술먹는다는 자체가 싫더라구요그 사람과 정말 잘맞고 같이있으면 웃게되고 재미있어요.살뜰하게 챙겨주고 이런사람 만날수있나싶을정도로 너무 좋아요.그런데 제가 계속 사귀고 결혼도 하려면 저 일을 계속 묻고 지내야하는데 그럴수있나싶고다른 남친이여도 비슷하게 잘해주지않을까 생각이들더라구요사실 몇번 헤어지고 붙기도했는데 너무 질질끈건아닌가 그때 헤어졌어야됐나싶어요잠시 헤어져보면 미칠것같고 못헤어질것같아서 다시 붙었는데이런저런 장단점을 생각해보니 내가 이 사람이 좋아서 만나는건지 단지 연애가 좋은데 그 사람이 이사람이건지싶더라구요.좋은데 싫기도한, 헤어져야될것같은데 못헤어질것같은이런 사람과 이런 연애 어떻게해야하죠?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