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곡많은 인생길 살아오면서 이젠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싶어 몇자 올립니다. 제가 잘못 된건지 잘못 됬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악플말고 참된 조언 구합니다. 이혼한지 오년째로 아들 하나 키우며 사는 삼십대 후반의 이혼녀입니다. 이혼후 받은 여러가지 상처로 많은 방황과 우울증으로 힘든 나날을 버텨오고 있습니다. 너무나 힘든 상황에 또다른 인연은 생각지도 않고 지내다가 얼마전 생각지도 않은 만남이 이루어 졌습니다. 그 사람 역시 이혼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그 충격으로 무척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제가 이혼녀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대충 짐작으로만 불행한 결혼생활로 방황하는 여자 정도로 봤나봅니다. 저는 힘들어도 항상 웃고 즐거워 보여서 제가 입을 떼지 않는한 남들은 저처럼 밝고 행복한 사람은 없을거라는말을 자주 하곤 합니다. 암튼 새로운 만남에 그동안 외로웠던 저는 그 사람에게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너무 빨리 빠져들었던거 같습니다. 그 사람은 아주 보수적이고 조용, 침착하며 말그대로 정도로만 걸어온 교과서같은 남자입니다. 저는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의 조금은 화려한 삶을 살아온 여자입니다. 첨 몇주는 그리 자주는 아니지만 연락도 하고 문자도 주고받고 오랜만에 들뜬 연애를 했는데 하루는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그사람이 먼저 연락하고 문자보낸적이 없는거예요. 그래서 내가 예민한건가 해서 토요일은 쉬는 날이니까 혹시나 해서 제가 먼저 연락을 안 하고 기다려 봤어요. 아니다 다를까 하루종일 잠자리에 들때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는거예요. 다음날 눈뜨자마자 전화기부터 들여다 봤지만 역시 그사람의 흔적은 없었어요. 허탈한 맘에 하루를 보내며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왜 연락이 없지? 무슨 일이라도 있는건지? 아님 내가 싫어진건지? 원래 싹싹하고, 잘 챙기고 하는 스탈하곤 거리가 멀고 무뚝뚝한 성격이라고 했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너무 황당하고 화나고 비참한 생각까지 들었어요. 해질무렵 뭐하냐는 그의 문자 한통...아~ 뭔 일있었던건아니었구나 하는 안도와 함께 어제 오늘 이틀동안 기다림과 체념으로 얼룩진 내 감정이 더 이상 주체할수없을만큼 무너져 버렸어요. 너무 아픈 맘에 답도 못하고, 내가 당신한테 이 정도 밖에 안 되었는가, 너무 무책임한 남자구나 스스로를 달래며 체념하고 있었습니다. 몇일 후 나타난 제 앞에 나타난 그사람, 전 외면했습니다. 그사람 왈: 나 원래 시시콜콜, 아기자기하게 대하는거 못한다고 했잖아~~ 하더군요. 매일 간단한 안부 전화나 문자 몇통이 그리도 부담스러웠는지 나원~~ 내가 준 맘의 반도 그사람은 절 생각하지 않았나 봅니다. 그날 같이 지내면서 미안하다며 절 달랬어요. 그래...맘은 안 그런가 보다... 하면서 그 사람 품에서 행복했어요. 다음날 아침 모닝문자도 보내오고 만나진 못했지만 나름 행복한 하룰 보냈어요. 담날, 또 연락이 없었어요. 나만 너무 내 식대로 기다리고 자존심 내세우는거 같아 오후에 안부 문자 보냈더니 답이 무덤덤한거예요. 그러다 또 흐지부지 하루가 지났어요. 아직도 연락이 없네요. 뭐하냐, 저녁은 먹었냐...그렇게 안부 전하고 싶지만 그 사람 반응이 어떨지... 괜한 피해의식까지 생겨버렸어요. 나이보다 동안인데다 빠지지 않는 미모와 몸매로 아이까지 낳은 저 남들은 아직도 이십대 미스로 보고있을정도이고 교육도 남 못지않게 유학까지 다녀온 엘리트인 저 저만 오케이하면 좋은 자리에 재혼자리도 널려있었지만 여지껏 모든자리 마다하다 이혼후 첨 맘 연 사람인데 너무 허탈합니다. 같이 있을때와 너무나 다른 그 사람, 더 깊어지기전에 정릴 해야하는지요?... 같이 있을때는 껴안고 잠시도 놓아주지 않을정도로 사랑의 몸짓을 보이는 그 사람... 잊어야 하는지요... 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도움말씀 주세요...
이사람 진심이 뭘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굴곡많은 인생길 살아오면서 이젠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싶어 몇자 올립니다.
제가 잘못 된건지 잘못 됬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악플말고 참된 조언 구합니다.
이혼한지 오년째로 아들 하나 키우며 사는 삼십대 후반의 이혼녀입니다.
이혼후 받은 여러가지 상처로 많은 방황과 우울증으로 힘든 나날을 버텨오고 있습니다.
너무나 힘든 상황에 또다른 인연은 생각지도 않고 지내다가
얼마전 생각지도 않은 만남이 이루어 졌습니다.
그 사람 역시 이혼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그 충격으로 무척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제가 이혼녀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대충 짐작으로만
불행한 결혼생활로 방황하는 여자 정도로 봤나봅니다.
저는 힘들어도 항상 웃고 즐거워 보여서 제가 입을 떼지 않는한
남들은 저처럼 밝고 행복한 사람은 없을거라는말을 자주 하곤 합니다.
암튼 새로운 만남에 그동안 외로웠던 저는 그 사람에게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너무 빨리 빠져들었던거 같습니다.
그 사람은 아주 보수적이고 조용, 침착하며
말그대로 정도로만 걸어온 교과서같은 남자입니다.
저는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의 조금은 화려한 삶을 살아온 여자입니다.
첨 몇주는 그리 자주는 아니지만 연락도 하고 문자도 주고받고
오랜만에 들뜬 연애를 했는데 하루는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그사람이 먼저 연락하고 문자보낸적이 없는거예요.
그래서 내가 예민한건가 해서 토요일은 쉬는 날이니까
혹시나 해서 제가 먼저 연락을 안 하고 기다려 봤어요.
아니다 다를까 하루종일 잠자리에 들때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는거예요.
다음날 눈뜨자마자 전화기부터 들여다 봤지만 역시 그사람의 흔적은 없었어요.
허탈한 맘에 하루를 보내며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왜 연락이 없지? 무슨 일이라도 있는건지? 아님 내가 싫어진건지?
원래 싹싹하고, 잘 챙기고 하는 스탈하곤 거리가 멀고 무뚝뚝한 성격이라고 했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너무 황당하고 화나고 비참한 생각까지 들었어요.
해질무렵 뭐하냐는 그의 문자 한통...아~ 뭔 일있었던건아니었구나 하는 안도와 함께
어제 오늘 이틀동안 기다림과 체념으로 얼룩진 내 감정이
더 이상 주체할수없을만큼 무너져 버렸어요.
너무 아픈 맘에 답도 못하고, 내가 당신한테 이 정도 밖에 안 되었는가, 너무 무책임한 남자구나
스스로를 달래며 체념하고 있었습니다.
몇일 후 나타난 제 앞에 나타난 그사람, 전 외면했습니다.
그사람 왈: 나 원래 시시콜콜, 아기자기하게 대하는거 못한다고 했잖아~~ 하더군요.
매일 간단한 안부 전화나 문자 몇통이 그리도 부담스러웠는지 나원~~
내가 준 맘의 반도 그사람은 절 생각하지 않았나 봅니다.
그날 같이 지내면서 미안하다며 절 달랬어요.
그래...맘은 안 그런가 보다... 하면서 그 사람 품에서 행복했어요.
다음날 아침 모닝문자도 보내오고 만나진 못했지만 나름 행복한 하룰 보냈어요.
담날, 또 연락이 없었어요.
나만 너무 내 식대로 기다리고 자존심 내세우는거 같아
오후에 안부 문자 보냈더니 답이 무덤덤한거예요.
그러다 또 흐지부지 하루가 지났어요.
아직도 연락이 없네요.
뭐하냐, 저녁은 먹었냐...그렇게 안부 전하고 싶지만 그 사람 반응이 어떨지...
괜한 피해의식까지 생겨버렸어요.
나이보다 동안인데다 빠지지 않는 미모와 몸매로 아이까지 낳은 저
남들은 아직도 이십대 미스로 보고있을정도이고
교육도 남 못지않게 유학까지 다녀온 엘리트인 저
저만 오케이하면 좋은 자리에 재혼자리도 널려있었지만
여지껏 모든자리 마다하다 이혼후 첨 맘 연 사람인데 너무 허탈합니다.
같이 있을때와 너무나 다른 그 사람, 더 깊어지기전에 정릴 해야하는지요?...
같이 있을때는 껴안고 잠시도 놓아주지 않을정도로 사랑의 몸짓을 보이는 그 사람...
잊어야 하는지요...
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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