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연애중, 도움 좀 주세요.

어렵다2016.07.08
조회951
6년째 연애중입니다.오래 연애를 해서 서로 장단점도 다 알고 성격도 다 파악했고 온갖일들을 겪었습니다.6년동안 나만 사랑해주고 변함없고 잘해주고 이런 남자는 다시 못만날것 같은 느낌이라 여태까지 만나게되었지만 가끔씩 보이는 단점들, 안 좋은 성격 부분이 마음이 걸립니다.모든게 다 좋은 사람, 다 맞는 사람은 없겠지만가끔 혼자 드는 생각이 연애를 오래해서 나쁜 감정이 무뎌진게 아닌가,나쁜점이 보여도 결혼해야지라는 생각에 다 잊으려고 하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더 풀어서 쓰자면 싸울때의 모습을 보고 결혼은 안되겠다 싶다가도 화해하면 다 잊고 다시 좋아지고 욕이나 안 좋은 말을 들어서 아 정말 상처다싶다가도 다 잊고 다시 좋아지고는 합니다.이런게 그냥 사랑하는 과정일걸까요 아님 제가 나쁜걸 안보려고 잊는걸까요사랑하고 있는데 헤어져야할것같고 근데 못헤어지겠고 제 마음이 이럽니다.연애를 오래하면서 헤어지는 법을 잊어버린건지어떻게 헤어지는지 왜 헤어지는지 지금으로써는 잘 모르겠어요.제가 현재 느낀 감정들을 쓴건데 이해하실분들이 많이 계실지 모르겠어요. 생각이 너무 많은 요즘이라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