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페북이니 인스타니 SNS를 하지 않아서 남들이 다 보는 이런 공유의 장에 올리는 게 망설여지지만 개인샵이라서 어디 고발할 곳도 없고 하지만 진짜 그 개념 없는 옷가게로 인한 정신적인 피해를 어디 털어놓을 곳이 없어 이곳에라도 글을 올려요.
일단 그 옷가게는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에 있는 개인샵이에요.
엄마가 오랜만에 쉬는 날이라서 집 근처에 있는 그 상가 옷가게들을 둘러보다가 마음에 드는 원피스를 하나 구매하셨어요. 개인샵이라서 그런지 제가 보기엔 다른 데서 사도 그 정도로 안 보이는 원피슨데 칠만원인가 팔만원을 주고 구입하셨더라고요.
아무튼, 그렇게 구입한 옷은 수선이 필요해서 옷가게에서 수선하는 데 며칠 걸릴 거라고 했나봐요. 그래서 옷이 얼른 오길 기다렸는데 거의 일주일 정도가 지났는데 아직 연락이 오지 않아서 제가 그 가게를 중간에 몇 번 들렀어요. 근데 항상 그 옷가게는 주인이 없고 문이 닫혀있더군요. 어디 가는 길에 일부러 그 상가 들려서 혹시나 해서 한번씩 들여다봤는데 언제나 주인이 없었어요. 심지어 제가 갈 때마다 손님들이 밖에서 쇼윈도를 통해서 옷가게 옷들을 들여다보고 있더라구요.
연락을 준다고 했으니 재촉하기도 그래서 더 연락하진 않았구요. 그러다가 금요일날 옷이 도착했다고 엄마한테 연락이 왔다더군요. 엄마가 올 때 옷 찾아 오라해서 운동 갔다 오는 길에 들렀는데 역시나 없었어요. 좀 짜증이 나더라고요. 대체 문을 열긴 하는 건가 싶어서요. 진짜 옷가게 접은 거 아닌가란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그때 갔을 때가 이미 5번 정도 들렀을 때거든요. 심지어 거길 들렀던 시간이 매번 같은 시간도 아니었어요.
그리고 제가 그 다음날 잠깐 또 들렀습니다. 엄마는 항상 여덟시에 출근해서 아홉시 반, 열시는 되어야 돌아오는데 거긴 아홉시에 문을 닫아 시간이 맞지 않았거든요.
연락 온 다음날인 토요일에 다시 갔고 두시쯤에 갔어요. 또 없더라고요. 진짜 이젠 짜증이 났어요. 정말. 솔직히 인터넷 주문해도 배송이 일주일을 넘어가면 화가 나는데 벌써 일주일이 됐는데 찾아갈 때마다 주인이 없으면 고객 입장에선 어쩌라는 건지....
이 여름날 계속 헛걸음하게 만드는 옷가게에 저도 짜증이 나더군요. 그래서 엄마한테 카톡으로 역시 또 없네. 장사 안하려나 봐. 이렇게 카톡을 보냈어요. 제가 오죽 답답했으면 그랬겠어요. 엄마도 이미 돈은 다 지불했고 일하는 중에 화가 났죠. 솔직히 저 같아도 화날 입장이었어요.
그래서 엄마가 전화로 짜증섞인 목소리로 무슨 옷가게를 그렇게 매일 비우냐고, 갈 때마다 없다고. 뭐라고 하셨나 봐요. 그 사람은 주말이라 자기 서울이라고 했대요.
그리고 월요일이 됐고 그여자가 엄마한테 전화해서 자기 오늘도 없을 것 같으니 옆집에 옷 맡겨놓겠다고 했대요.
근데 그러면서 엄마한테 따지듯이 자기가 애 때문에 애 찾으러 가느라 사정이 있었는데 그렇다고 그렇게 짜증을 내냐고 다른 고객들은 다 자기 사정 알아서 엄마처럼 그러지 않는다고 엄마한테 뭐라 했다는 거에요.
엄마도 자식 키우는 입장이니 그냥 좋게 전화를 끊었는데, 끊고나서 생각해 보니 화가 나더래요. 솔직히 엄마는 처음 방문한 옷가게고 우리가 그런 사정을 다 알아야 하나요? 맡겨놓은 자식을 찾든 무슨 사정이 있든 우리가 그걸 어떻게 알고 있으며, 그런 사정이 있으면 미리 자리를 잘 비우니까 언제 오시라고 미리 말이라도 하던가요.
그래서 엄마가 자기도 애 키우는 입장이라서 이해는 하는데 내 사정도 있지 않느냐고 딸이 2~3번을 갔는데 항상 아무도 없다고 그냥 돌아오고 그래서 자기도 그날 짜증이 났었다고 근데 그렇게 따지듯 말하니 기분 나쁘다고 이런 식으로 문자 보내니깐
죄송하단 말은 한마디 안하고 그냥 또 고객님도 사정이 있으면서 나도 사정이 있지 않겠느냐고 뭐라 또 따져놨더군요. 아무튼 엄마는 괜히 싸우고 싶지 않아 마지막엔 ‘사업 번창하세요~^^’라고 하면서 좋게 끝내셨습니다.
그리고 그날 다른 곳 들렀다가 옆집에 맡겨놨다던 옷을 찾으러 갔어요.
참.....인내심 테스트하는 것도 아니고 옆집에도 사람이 없더군요.
가게에 무슨 연락처도 안 적혀있고 제가 다시 집 들렀다가 어딜 가야해서 5분 정도만 있다가 집으로 다시 돌아왔어요. 돌아오는 길에 엄마가 옷가게 주인한테 연락했어요.
옆집에도 사람이 없다. 어쩌라는 거냐는 식으로 문자를 했죠. 그러더니 그여자가 타이밍이 진짜 안맞네요 ㅜㅜ라면서 옆집 주인이 병원에 있었는데 중간에 나와서 기다린다고 빨리 찾아가라는 식으로 얘길 하더군요.
우리도 이미 집에 다 왔고 더워 죽겠는데 왔다갔다하기도 싫어서 제가 이따 지나가면서 찾겠다고 답장도 하지 말라했어요. 자기만 사정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도 우리 사정이 있는데 우리가 몇 번을 그 여자 사정에 맞춰야하냐구요.
자기가 똥줄 타니까 씻는 동안 문자를 몇 댓 개를 보내놓고 전화를 했더군요.
그리고 그냥 자기 옷가게 왔으니까 자기 옷가게로 오면 된다고 문자 보내놨더라구요.
이십분도 안 되는 시간 만에 제가 다시 나와서 전화로 옷 찾으러 가니까 어디가지 말고 있으라고. 전화해놓고 갔어요. 솔직히 한마디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들어가서 옷 받자마자 얘기했습니다.
옆에서 엄마랑 연락하는 거 보다가 제가 기분이 나빴다고 너무 자주 자리 비우시는 거 아니냐고,
제 입장에선 충분히 할 수 있는 얘기였죠.
근데 그 여자도 벼루고 있었는지 한마디 하자마자 저한테 바로 따지듯 얘기하더군요.
여기는 내 가게고 내가 열고싶을 때 열고 내가 닫고싶을 때 닫는거다. 나도 내 사정이 있고 내가 사정 때문에 자리를 많이 비우든 말든 그건 내 마음이다.
내 가겐데 왜 내 맘대로 못하는 식이였어요......
제가 그래서 저희 엄마는 고객의 입장에서 돈도 다 지불하고 맡긴 옷을 찾는거고 한참을 기다렸는데 우리 입장에서 화가 안나겠냐. 그리고 나는 오픈시간 클로즈 시간 내에 맞춰서 어디 가는 길에 여길 들렀는데 그때마다 사람이 없었다. 내가 화가 안나겠냐. 여기 옷가게가 무슨 손님들이 직접 예약하고 와야하는 곳이냐. 내가 무슨 사정이 있는 지 어떻게 알며 우리가 그 사정을 다 알면서 옷을 사야하는거냐. 라고 따졌어요.
근데 말 중간중간 계속 끊고 자기 말을 들으라면서
여긴~ 제 가게에요~ 제가 고객님 때문에 여기 죽치고 있어야 되는거에요~?
저도 제 볼일이 있고~ 자리를 많이 비우든 말든 여긴 내 가게니깐 열고 닫는 건 내 마음인 거에요~
진짜 이런 말투로 따지듯 말했어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아무리 개인샵이라도 그렇지 저 태도는 뭔가요, 정말....
옷가게도 서비스직인데 어떻게 저렇게 말을 할 수가 있는지...
너무 기분나빴어요. 솔직히 사과를 받으려고 했어요. 엄마가 기분 좋게 옷을 산건데 그여자 때문에 기분 나빠하시는 걸 옆에서 보니 속상했으니까요.
근데 저런식으로 말 끊으면서 자기 잘못은 없고 내가 잘못이라는 듯이 말하니까 진짜 말 그대로 뚜껑 열렸어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그런 식으로 말하냐고 그렇게 고객이 옷을 샀는데 찾아가지도 못 할 정도로 맨날 자리 비우고 맘대로 하실거면 장사를 하지 말아야 되는 거 아니냐고.
진짜 양아치에요....? 제가 뭐 중고딩도 아니고 저런 소리들을 정도로 어린 것도 아니고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휴 아무튼 따라나갔어요.
저한테 도끼눈 뜨고 뭐라뭐라 하는데 내용은 결국 딱 두가지였어요.
내 가겐데 내가 맘대로 열든 닫든 내 마음이다.
너가 전화를 했으면 된 거 아니냐.
이 두가지를 그냥 무한반복하더군요.
서비스직을 하는 입장에서 고객한테 지 마음이라니요..... 내 돈 주고 산 내 옷을 맡아두고 있으면서 지 마음이라니요.....
전화를 했으면 자기가 와서 옷을 주지 않았겠냐고. 그렇게 얘기하는데
저는 그여자처럼 가게 문 열었다 닫았다 내 하고 싶은 대로 맘대로 하면서 한가하게 사는 사람도 아니고 제 일이 있고 일하러 가는 중에 잠깐 들린 거였어요.
어차피 옷이야 주인만 있으면 찾으면 되는거고 상식적으로 어떤 손님이 옷가게가 닫는 시간도 아닌데 이렇게 자리를 많이 비울 거라고 생각한답니까?
저도 제 일 가는 시간 운동가는 시간 십분 전쯤 맞춰서 나간 거였어요. 그런데 거기 가게에 여는 시간 닫는 시간 다 적혀있고 전 그 시간 내에 간거고 제가 알고싶지도 않지만 그사람 사정 일일이 따져가면서 전화를 해서 어디에 있을지 얼마나 걸릴지 알고 그사람이 가게 다시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거에요??
제가 집에서 놀고 먹고 하면 모르죠..... 그런 것도 아니고 진짜 무슨 앞뒤도 안맞는 얘길 계속 소리치면서 반복해대고..... 이미 답도 없는데 더 가관인 건
저한테 이년저년 너 야 이런식으로 계속 거칠게 말하더군요.
옆에 누가 지나가는데 아는 사람인지 붙잡아서
"야 얘가 뭐라는 줄 알아? 나보고 옷가게 접으래~ 새파랗게 젊은 년이 내 옷가게 내가 열든 닫든 지가 뭔데 뭐라하냐고...."
이러면서 진짜...... 제가 무슨 말만 하려고 하면
"너 맞을래? 맞고싶냐 진찌?" 이렇게 까지 말하더라고요......진짜 답도 없는 양아치였어요....
저 말을 몇 번을 했어요. 와 진짜 양아치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저런 말을 해요.....
아무리 눈에 뵈는 게 없더라도.... 진짜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네요 ㅋㅋㅋ
맞기 전에 지 얘기 들으라고..... 계속 지 똑같은 말만 반복하고 ㅋㅋ......
"니 머리가 나쁘냐? 니 머리가 나쁜 걸 왜 다짜고짜 와서 따지냐고!!!!!! 어디서 어린 년이 전화했으면 끝날 일이잖아 전화!!!!!!!"
이렇게 소리 계속 지르고......정말 미친 줄 알았어요.......
아무리 세상에 별별 사람이 다 있다지만........ 저보고 또라이년이라고 하지를 않나.....
아 쓰면서 또 화가 나네요 진짜 ㅋㅋ
그냥 자기보다 내가 어려보이니 일단 무시하고 제 말은 아예 들으려고 하지도 않았어요.
옷도 내가 산 옷도 아니고 엄마가 산 옷이고 나도 어디가는 중에 잠깐 들린건데 내가 왜 번거롭게 가게 오픈해놓은 시간 내에 맞춰서 간건데 그쪽 없다고 일하고 있어서 바쁜 엄마한테 전화를 해서 전화번호를 받고 그쪽한테 다시 전화해서 그쪽이 언제 올지 알고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 거냐고..... 계속 뚝뚝 끊고 무식하게 지 말만 반복해대서 끝까지 말하지도 못했지만 저런 식으로 말했어요. 그냥 계속 뭔 말만 하면 맞을래? 전화 어쩌고 !!!!전화 어쩌고!!!!! 이러고......ㅋㅋ
그리고 저렇게 말하니깐 다른 고객들은 자기가 사정있는 거 아니깐 다 자기한테 전화하거나 연락한다고. 자기는 너 같은 년 처음 본다고. 너가 전화했으면 자기가 갈 거 아니었냐고...
아니.......제 말을 좀 들으라고요 ㅋㅋㅋ..... 진짜 제 대답이 다 저기 위에 있는데 그냥 무조건 반복하고 우기고 소리지르면 단 줄 알더군요.......무식하고 머리나쁜 게 누군지 정말.......
그리고 제가 가게에 항상 불도 꺼져있고 무슨 쪽지 하나 안붙어있던데 잠깐 자릴 비운건지 아예 안 연건지 어떻게 아냐고...... 분명히 제가 거기 항상 들렀을 땐 밖에서 사람들이 보기만 하다 돌아가는 걸 몇 번을 봤다고... 전화는 개뿔 ㅋㅋㅋ 갈때마다 밖에서 구경하는 사람이 있었고 그사람들도 문도 열어보고 닫혀있는 거 확인하고 다시 돌아가고 그러는 걸 제 눈으로 몇 번을 봤는데요.......
그리고 우린 구경도 아니고 산 옷을 그냥 받는 거였잖아요....
나도 엄마도 지금 당장 일이 있어서 가야하는데 거기 서서 지사정까지 기다려야 되는 거냐고요....... 엄마도 서비스직이라서 일하는 시간에 전화하는 거 안좋아하고 못 받을 때가 더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맡겨둔 옷 때문에 엄마 바쁜 거 뻔히 아는데 그 전화번호를 받아야 해요?......
하 ......... 정말 열불나네요 ㅠㅠ
그 건물 밖에서 사람들 지나다니는데 모욕이란 모욕은 다 주고 양아치 짓하는데 진짜 상종 못 할 인간이라는 걸 느꼈어요.......
심지어 그 여자의 네다섯살 되보이는 어린 아이가 중간에 나왔는데 지 애기가 보고 있는 앞에서 손님한테 이년아 저년아 또라이년 맞을래 이런 소리를 하는 걸 보니....
저 여잔 내가 뭘 말해도 못 알아먹을 여자다 라는 걸 느꼈어요.
그냥 이미 그여자는 자기보다 어린 년이 와서 감히 지한테 따졌다는 사실 자체가 열받아서 눈에 뵈는 게 없는 것 같았어요.
곱게 자라셨나 보죠? 그래서 그냥 취미로 옷가게 여셨고 그래서 서비스 직을 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손님한테 저런 말을 할 수 있는 거겠죠.
옷가게 하다보면 솔직히 진상 손님이 얼마나 많은데요... 백화점이나 개인샵이나 옷가게 하시는 분들이 자존심 없고 욕하고 소리지를 줄 몰라서 그런 진상손님들한테 굽신굽신 거리면서 아무리 화나도 웃고 그러고 있는 건가요?
엄마도 옷가게를 하셨어서 저도 알아요. 엄마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고 일하셨는 지..... 진짜 세상에 별별 사람 다 있고 말도 못할만한 진상들도 많다는 것도.....
그런데 엄마는 그런 사람들한테 화내실 줄 몰라서 매번 웃으면서 대하셨겠어요?
저도 서비스직 일종의 일을 했는데 그런 진상인 사람들한테 내 잘못 아닌 거 아는데도 죄송하다고 웃으면서 ...... 제가 바보라서 그랬겠어요?
저는 제가 직접 사회생활에 부딪쳐보고 겪어봐서 그런지 정말 제 상식으로는 어떻게 이해하려고 해봐도 이해가 안돼요.
제가 쌍욕을 했답니까? 저런 말을 들을 정도로 제가 시원하고 상스럽게 욕을 해놨으면 몰라요....
옷을 받아들고 분명히 이랬어요. 제가 옆에서 엄마랑 연락하시는 거 보다가 저도 너무 기분이 나빴다고.....
그여자는 화나서 자기 맘대로 생각하고 맘대로 지껄이고.....
저도 오죽하면 가서 따지고 그런 말까지 했겠어요?
쌍욕 한 것도 아니고 저보고 년이라니요....... 또라이라니요....... 밪고싶냐 라니요.......
전 처음에 그여자랑 똑같은 사람 되기 싫어서 최대한 존댓말도 했어요.
마지막엔 진짜 너무 열받아서 반말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존댓말 쓰려고 했던 건 기억나요.
아무튼 뭔 말을 해도 안 통할 걸 아니까 그날도 제가 운동가는 시간에 들린거라서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안 통할 것 같다고 이러면서 와버렸어요.
뒤에서 "어~!! 안 통해~!!" 이러면서 계속 뭐라뭐라 소리질러대는데 할 말있으면 와서 하라고 끝까지 맞을래?? 이러는데 그냥....... 내가 너처럼 한가한 줄 아냐? 나는 너처럼 맘 내키는 대로 장사하면서 살고 그런 한가한 사람 아니거든?! 너느 평생 그렇게 살아라!! 하면서 그냥 무시하는데 뒤에서 계속 그 자리 고대로 서서 머라 소리치길래 넌 한가할지 몰라도 난 바쁜 사람이라고!! 뭐라 할 거면 너가 따라오든가!! 라고 소리쳐버리고 와버렸어요.
그여자가 엄마년도 올 때부터 진상이더니 그 엄마에 그 딸년이라는 소리도 하고...
엄마나 딸년이나 똑같다고 옆에 있는 사람한테 뭐라뭐라 계속 욕하고.....
엄마가 그따위니깐 딸년도 저런다고....
휴 진짜..... 눈물 나네요....
우리 엄마가 진상을 부렸어도 지금 자기가 나한테 하는 것만큼 진상이었을까요....?
저 정말 살면서 이렇게 욕 먹어 본 것도 처음이고요.... 직장생활 처음하면서 선배들한테 혼났을 때도 저렇게 까지 욕 안먹어 봤어요.....
정말 수치스럽고 너무너무 화가나요.....
누구한테 이렇게 까지 따져본 것도 처음이고 길거리에서 이렇게 싸워 본 적도 처음이에요.
솔직히 저도 일하는 입장에서 얼마나 힘들게 사는 세상인지 알기 때문에 기분 나빠도 그냥 넘어가려고 하지 저도 맨날 진상인 사람들 보면 욕하고 너무 기분 나쁘기 때문에 진짜 어디서 진상 짓 안하려고 얼마나 노력하는데요....
그런데 그여자가 엄마한테 대하는 태도나 하는 짓이 얼마나 화났으면 오죽했으면 그렇게 따졌겠냐구요......
계속 절 어려보인다고 무시하고 새파랗게 어린년이라고 뭐라하는데
자기는 우리 엄마보다 한참 젊어보이는데 지는 얼마나 예의있어서 우리 엄마한테 진상년이란 소릴하고 있는 건가요.......정말 앞뒤가 하나도 맞지않고.....
제가 너무 화가 나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난 세상에 저런 사람 처음 봤다고 진짜 양아치라고 그랬더니 엄마가 제 말 대충 듣고 너무너무 화가나서 진짜 전화 끊고 집에서 뛰쳐나갔어요. 오빠도 데리고요...
저는 운동가서 모르지만 엄마가 자신이 아니라 제가 당했다는 사실에 눈에 뵈는 게 없으셨겠죠...
가게 뛰쳐가서 니 자식 귀한 줄 알면 남의 자식 귀한 줄은 왜 모르냐고 욕이란 욕 쌍욕 다하면서 소리치고 나오셨다네요....
그여잔 끝까지 미안하단 한마디 없이 저한테 했던 그 전화하지 그랬냐. 내 가겐데 열고 닫는 건 내 맘이다. 이 소릴 반복했다고 그러고요 .......ㅎㅎ
그리고 진짜 어이없는 건 지는 저한테 아무 소리도 안했대요. 제가 혼자 와서 다짜고짜 따졌대요... 나만 계속 따지고 자기는 아무소리 안했다고 그러네요....양쪽 말 다 들어봐야 하는 거 아니냐고....
아니 진짜 장난해요.....? 아무말을 안했다니 진짜 ㅋㅋ 저는 귀도 없답니까....?
솔직히 저도 보통이면 엄마 가서 따지고 이러는 거 말렸을 거에요. 근데 말리지도 않았어요. 나 어리다고 그렇게 무시하고 내 말 다 자르면서 지는 욕하고 할 말 다 하는데 지도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한테 당해보고 느껴보라구요......
진짜 너무 열받고 수치스러워서 마마걸로 보이든 말든 어떻게든 그여자도 똑같이 당하게 만들고 싶었어요......
정말 그냥 그 상황에서 그 여자한테 몇 대 맞고 고소할 걸 그랬어요. 진짜로 때릴 것 같긴 했거든요...ㅋㅋㅋ 제가 아는 사람들 몇몇한테 얘기하자마자 그 저한테 욕했다는 그 소릴 듣기도 전에 그럴거면 장사 접어야지 라면서 다 똑같은 소릴 하더군요.......ㅋㅋ
그냥 딱 봐도 알 것 같아요.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사람 사회생활 한번도 안해본 것 같아요.
그러니 그렇게 까지 할 수 있겠죠.
생업이 아니라 취미생활로 하는 거 같은데 정말 사회 나가서 직장생활 해보고 조금이라도 고생 해보면 그렇게 할 수 있을 수가 없어요..... 정말 그 생각이 딱 들면서 이사람은 나랑 살아온 세상이 달라서 어차피 무슨 말을 해도 내 입만 아프고 울화통만 터질 뿐이지 이여자는 못 알아 먹겠구나....
정말 제가 중고딩으로 보였나 그 생각까지 했어요...ㅋㅋ 내가 그렇게 만만해보이나 싶기도 하고..
저 스물일곱이구요. 물론 더 나이 많으신 분들께는 많은 나이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직장생활 4년하고 분간할 거 못할 거 다 아는 나입니다.
저는 그 상가를 자주 지나치고 자주 먹으러가고 카페도 자주 가서 그 옷가게를 안 지나칠 수가 없어요. 근데 거길 지나칠 때마다 기분 나쁠 걸 아니깐 그게 너무 화가 나네요 정말....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겠냐고 진짜 그여자가 절 때리든 말든 치라고 해요. 하나도 안무서워요. 그러면 저야 좋죠. 당당하게 고소할 수도 있고..... 그냥 더러워서 피하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나네요 ㅠㅠㅠㅠㅠㅠ
휴..........정말 저여자 복수하고 싶은 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
사실 저렇게 한바탕 한 날 밤에 또 마주쳤어요.....
뭔 말도 안되는 일인지 집에 돌아가는 길에 퇴근하는 그 여자와 딱 마주쳤네요.
저를 딱 보고 서더니 눈으로 째려보면서 비웃더군요......
친구랑 전화하던 중이라 그여자 만났다고 저도 서서 째려봤어요.
근데 계속 가만히 서서 비웃더라고요.
뭐 엄마한테 쪼로로 가서 일르고 같잖다는 눈빛이었겠죠.... 저도 그 자리에서 째려보다가 그 비웃는 얼굴이 너무 소름끼쳐서 그냥 걸어가면서 계속 째려봤는데 지도 걸어가버리더군요.....
정말 정신 이상한 듯..........ㅠㅠ
이런 일들이 앞으로 일어날까봐 너무 화가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저히 혼자 알고선 분노가 치밀어 못 견딜 것 같아 주저리주저리 떠들어 놨네요 ㅠㅠㅠㅠㅠㅠ
양아치 옷가게. 너무 화가나네요.
어제 벌어진 어이없는 일에 대해서 글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너무 화가 나도 가라앉히려고 했지만 제 인생에 분노 탑쓰리 안에 드는 일이네요.
개념 없는 옷가게에 대해서 얘기하려고 합니다.
저는 사실 페북이니 인스타니 SNS를 하지 않아서 남들이 다 보는 이런 공유의 장에 올리는 게 망설여지지만 개인샵이라서 어디 고발할 곳도 없고 하지만 진짜 그 개념 없는 옷가게로 인한 정신적인 피해를 어디 털어놓을 곳이 없어 이곳에라도 글을 올려요.
일단 그 옷가게는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에 있는 개인샵이에요.
엄마가 오랜만에 쉬는 날이라서 집 근처에 있는 그 상가 옷가게들을 둘러보다가 마음에 드는 원피스를 하나 구매하셨어요. 개인샵이라서 그런지 제가 보기엔 다른 데서 사도 그 정도로 안 보이는 원피슨데 칠만원인가 팔만원을 주고 구입하셨더라고요.
아무튼, 그렇게 구입한 옷은 수선이 필요해서 옷가게에서 수선하는 데 며칠 걸릴 거라고 했나봐요. 그래서 옷이 얼른 오길 기다렸는데 거의 일주일 정도가 지났는데 아직 연락이 오지 않아서 제가 그 가게를 중간에 몇 번 들렀어요. 근데 항상 그 옷가게는 주인이 없고 문이 닫혀있더군요. 어디 가는 길에 일부러 그 상가 들려서 혹시나 해서 한번씩 들여다봤는데 언제나 주인이 없었어요. 심지어 제가 갈 때마다 손님들이 밖에서 쇼윈도를 통해서 옷가게 옷들을 들여다보고 있더라구요.
연락을 준다고 했으니 재촉하기도 그래서 더 연락하진 않았구요. 그러다가 금요일날 옷이 도착했다고 엄마한테 연락이 왔다더군요. 엄마가 올 때 옷 찾아 오라해서 운동 갔다 오는 길에 들렀는데 역시나 없었어요. 좀 짜증이 나더라고요. 대체 문을 열긴 하는 건가 싶어서요. 진짜 옷가게 접은 거 아닌가란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그때 갔을 때가 이미 5번 정도 들렀을 때거든요. 심지어 거길 들렀던 시간이 매번 같은 시간도 아니었어요.
그리고 제가 그 다음날 잠깐 또 들렀습니다. 엄마는 항상 여덟시에 출근해서 아홉시 반, 열시는 되어야 돌아오는데 거긴 아홉시에 문을 닫아 시간이 맞지 않았거든요.
연락 온 다음날인 토요일에 다시 갔고 두시쯤에 갔어요. 또 없더라고요. 진짜 이젠 짜증이 났어요. 정말. 솔직히 인터넷 주문해도 배송이 일주일을 넘어가면 화가 나는데 벌써 일주일이 됐는데 찾아갈 때마다 주인이 없으면 고객 입장에선 어쩌라는 건지....
이 여름날 계속 헛걸음하게 만드는 옷가게에 저도 짜증이 나더군요. 그래서 엄마한테 카톡으로 역시 또 없네. 장사 안하려나 봐. 이렇게 카톡을 보냈어요. 제가 오죽 답답했으면 그랬겠어요. 엄마도 이미 돈은 다 지불했고 일하는 중에 화가 났죠. 솔직히 저 같아도 화날 입장이었어요.
그래서 엄마가 전화로 짜증섞인 목소리로 무슨 옷가게를 그렇게 매일 비우냐고, 갈 때마다 없다고. 뭐라고 하셨나 봐요. 그 사람은 주말이라 자기 서울이라고 했대요.
그리고 월요일이 됐고 그여자가 엄마한테 전화해서 자기 오늘도 없을 것 같으니 옆집에 옷 맡겨놓겠다고 했대요.
근데 그러면서 엄마한테 따지듯이 자기가 애 때문에 애 찾으러 가느라 사정이 있었는데 그렇다고 그렇게 짜증을 내냐고 다른 고객들은 다 자기 사정 알아서 엄마처럼 그러지 않는다고 엄마한테 뭐라 했다는 거에요.
엄마도 자식 키우는 입장이니 그냥 좋게 전화를 끊었는데, 끊고나서 생각해 보니 화가 나더래요. 솔직히 엄마는 처음 방문한 옷가게고 우리가 그런 사정을 다 알아야 하나요? 맡겨놓은 자식을 찾든 무슨 사정이 있든 우리가 그걸 어떻게 알고 있으며, 그런 사정이 있으면 미리 자리를 잘 비우니까 언제 오시라고 미리 말이라도 하던가요.
그래서 엄마가 자기도 애 키우는 입장이라서 이해는 하는데 내 사정도 있지 않느냐고 딸이 2~3번을 갔는데 항상 아무도 없다고 그냥 돌아오고 그래서 자기도 그날 짜증이 났었다고 근데 그렇게 따지듯 말하니 기분 나쁘다고 이런 식으로 문자 보내니깐
죄송하단 말은 한마디 안하고 그냥 또 고객님도 사정이 있으면서 나도 사정이 있지 않겠느냐고 뭐라 또 따져놨더군요. 아무튼 엄마는 괜히 싸우고 싶지 않아 마지막엔 ‘사업 번창하세요~^^’라고 하면서 좋게 끝내셨습니다.
그리고 그날 다른 곳 들렀다가 옆집에 맡겨놨다던 옷을 찾으러 갔어요.
참.....인내심 테스트하는 것도 아니고 옆집에도 사람이 없더군요.
가게에 무슨 연락처도 안 적혀있고 제가 다시 집 들렀다가 어딜 가야해서 5분 정도만 있다가 집으로 다시 돌아왔어요. 돌아오는 길에 엄마가 옷가게 주인한테 연락했어요.
옆집에도 사람이 없다. 어쩌라는 거냐는 식으로 문자를 했죠. 그러더니 그여자가 타이밍이 진짜 안맞네요 ㅜㅜ라면서 옆집 주인이 병원에 있었는데 중간에 나와서 기다린다고 빨리 찾아가라는 식으로 얘길 하더군요.
우리도 이미 집에 다 왔고 더워 죽겠는데 왔다갔다하기도 싫어서 제가 이따 지나가면서 찾겠다고 답장도 하지 말라했어요. 자기만 사정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도 우리 사정이 있는데 우리가 몇 번을 그 여자 사정에 맞춰야하냐구요.
자기가 똥줄 타니까 씻는 동안 문자를 몇 댓 개를 보내놓고 전화를 했더군요.
그리고 그냥 자기 옷가게 왔으니까 자기 옷가게로 오면 된다고 문자 보내놨더라구요.
이십분도 안 되는 시간 만에 제가 다시 나와서 전화로 옷 찾으러 가니까 어디가지 말고 있으라고. 전화해놓고 갔어요. 솔직히 한마디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들어가서 옷 받자마자 얘기했습니다.
옆에서 엄마랑 연락하는 거 보다가 제가 기분이 나빴다고 너무 자주 자리 비우시는 거 아니냐고,
제 입장에선 충분히 할 수 있는 얘기였죠.
근데 그 여자도 벼루고 있었는지 한마디 하자마자 저한테 바로 따지듯 얘기하더군요.
여기는 내 가게고 내가 열고싶을 때 열고 내가 닫고싶을 때 닫는거다. 나도 내 사정이 있고 내가 사정 때문에 자리를 많이 비우든 말든 그건 내 마음이다.
내 가겐데 왜 내 맘대로 못하는 식이였어요......
제가 그래서 저희 엄마는 고객의 입장에서 돈도 다 지불하고 맡긴 옷을 찾는거고 한참을 기다렸는데 우리 입장에서 화가 안나겠냐. 그리고 나는 오픈시간 클로즈 시간 내에 맞춰서 어디 가는 길에 여길 들렀는데 그때마다 사람이 없었다. 내가 화가 안나겠냐. 여기 옷가게가 무슨 손님들이 직접 예약하고 와야하는 곳이냐. 내가 무슨 사정이 있는 지 어떻게 알며 우리가 그 사정을 다 알면서 옷을 사야하는거냐. 라고 따졌어요.
근데 말 중간중간 계속 끊고 자기 말을 들으라면서
여긴~ 제 가게에요~ 제가 고객님 때문에 여기 죽치고 있어야 되는거에요~?
저도 제 볼일이 있고~ 자리를 많이 비우든 말든 여긴 내 가게니깐 열고 닫는 건 내 마음인 거에요~
진짜 이런 말투로 따지듯 말했어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아무리 개인샵이라도 그렇지 저 태도는 뭔가요, 정말....
옷가게도 서비스직인데 어떻게 저렇게 말을 할 수가 있는지...
너무 기분나빴어요. 솔직히 사과를 받으려고 했어요. 엄마가 기분 좋게 옷을 산건데 그여자 때문에 기분 나빠하시는 걸 옆에서 보니 속상했으니까요.
근데 저런식으로 말 끊으면서 자기 잘못은 없고 내가 잘못이라는 듯이 말하니까 진짜 말 그대로 뚜껑 열렸어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그런 식으로 말하냐고 그렇게 고객이 옷을 샀는데 찾아가지도 못 할 정도로 맨날 자리 비우고 맘대로 하실거면 장사를 하지 말아야 되는 거 아니냐고.
이런 식으로 말했어요.
물론 분노에 차서 격하게 말한 점 인정합니다.
근데 여기서부터가 진짜 가관이에요......ㅋ
여자의 양아치 짓........ 시작됩니다.
장사하지 말라는 말에 빡이 돈 모양이에요. 어이없다는 식으로 쳐다보면서
"뭐라고? 하! 야 너!! 너 일로 나와!!!"
이러면서 밖으로 나가려고 문을 열대요.......정말 미친 줄 알았어요......
제가 따라가면서 "뭐라고요? 야? 너? 어떻게 그런 식으로 말을 해요?!!" 이러니깐
"그럼 너지!! 야지!! 너가 나보단 한참 어려보이는데!! 너 따라나와 빨리" 이래요..ㅋㅋ
진짜 양아치에요....? 제가 뭐 중고딩도 아니고 저런 소리들을 정도로 어린 것도 아니고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휴 아무튼 따라나갔어요.
저한테 도끼눈 뜨고 뭐라뭐라 하는데 내용은 결국 딱 두가지였어요.
내 가겐데 내가 맘대로 열든 닫든 내 마음이다.
너가 전화를 했으면 된 거 아니냐.
이 두가지를 그냥 무한반복하더군요.
서비스직을 하는 입장에서 고객한테 지 마음이라니요..... 내 돈 주고 산 내 옷을 맡아두고 있으면서 지 마음이라니요.....
전화를 했으면 자기가 와서 옷을 주지 않았겠냐고. 그렇게 얘기하는데
저는 그여자처럼 가게 문 열었다 닫았다 내 하고 싶은 대로 맘대로 하면서 한가하게 사는 사람도 아니고 제 일이 있고 일하러 가는 중에 잠깐 들린 거였어요.
어차피 옷이야 주인만 있으면 찾으면 되는거고 상식적으로 어떤 손님이 옷가게가 닫는 시간도 아닌데 이렇게 자리를 많이 비울 거라고 생각한답니까?
저도 제 일 가는 시간 운동가는 시간 십분 전쯤 맞춰서 나간 거였어요. 그런데 거기 가게에 여는 시간 닫는 시간 다 적혀있고 전 그 시간 내에 간거고 제가 알고싶지도 않지만 그사람 사정 일일이 따져가면서 전화를 해서 어디에 있을지 얼마나 걸릴지 알고 그사람이 가게 다시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거에요??
제가 집에서 놀고 먹고 하면 모르죠..... 그런 것도 아니고 진짜 무슨 앞뒤도 안맞는 얘길 계속 소리치면서 반복해대고..... 이미 답도 없는데 더 가관인 건
저한테 이년저년 너 야 이런식으로 계속 거칠게 말하더군요.
옆에 누가 지나가는데 아는 사람인지 붙잡아서
"야 얘가 뭐라는 줄 알아? 나보고 옷가게 접으래~ 새파랗게 젊은 년이 내 옷가게 내가 열든 닫든 지가 뭔데 뭐라하냐고...."
이러면서 진짜...... 제가 무슨 말만 하려고 하면
"너 맞을래? 맞고싶냐 진찌?" 이렇게 까지 말하더라고요......진짜 답도 없는 양아치였어요....
저 말을 몇 번을 했어요. 와 진짜 양아치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저런 말을 해요.....
아무리 눈에 뵈는 게 없더라도.... 진짜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네요 ㅋㅋㅋ
맞기 전에 지 얘기 들으라고..... 계속 지 똑같은 말만 반복하고 ㅋㅋ......
"니 머리가 나쁘냐? 니 머리가 나쁜 걸 왜 다짜고짜 와서 따지냐고!!!!!! 어디서 어린 년이 전화했으면 끝날 일이잖아 전화!!!!!!!"
이렇게 소리 계속 지르고......정말 미친 줄 알았어요.......
아무리 세상에 별별 사람이 다 있다지만........ 저보고 또라이년이라고 하지를 않나.....
아 쓰면서 또 화가 나네요 진짜 ㅋㅋ
그냥 자기보다 내가 어려보이니 일단 무시하고 제 말은 아예 들으려고 하지도 않았어요.
옷도 내가 산 옷도 아니고 엄마가 산 옷이고 나도 어디가는 중에 잠깐 들린건데 내가 왜 번거롭게 가게 오픈해놓은 시간 내에 맞춰서 간건데 그쪽 없다고 일하고 있어서 바쁜 엄마한테 전화를 해서 전화번호를 받고 그쪽한테 다시 전화해서 그쪽이 언제 올지 알고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 거냐고..... 계속 뚝뚝 끊고 무식하게 지 말만 반복해대서 끝까지 말하지도 못했지만 저런 식으로 말했어요. 그냥 계속 뭔 말만 하면 맞을래? 전화 어쩌고 !!!!전화 어쩌고!!!!! 이러고......ㅋㅋ
그리고 저렇게 말하니깐 다른 고객들은 자기가 사정있는 거 아니깐 다 자기한테 전화하거나 연락한다고. 자기는 너 같은 년 처음 본다고. 너가 전화했으면 자기가 갈 거 아니었냐고...
아니.......제 말을 좀 들으라고요 ㅋㅋㅋ..... 진짜 제 대답이 다 저기 위에 있는데 그냥 무조건 반복하고 우기고 소리지르면 단 줄 알더군요.......무식하고 머리나쁜 게 누군지 정말.......
그리고 제가 가게에 항상 불도 꺼져있고 무슨 쪽지 하나 안붙어있던데 잠깐 자릴 비운건지 아예 안 연건지 어떻게 아냐고...... 분명히 제가 거기 항상 들렀을 땐 밖에서 사람들이 보기만 하다 돌아가는 걸 몇 번을 봤다고... 전화는 개뿔 ㅋㅋㅋ 갈때마다 밖에서 구경하는 사람이 있었고 그사람들도 문도 열어보고 닫혀있는 거 확인하고 다시 돌아가고 그러는 걸 제 눈으로 몇 번을 봤는데요.......
그리고 우린 구경도 아니고 산 옷을 그냥 받는 거였잖아요....
나도 엄마도 지금 당장 일이 있어서 가야하는데 거기 서서 지사정까지 기다려야 되는 거냐고요....... 엄마도 서비스직이라서 일하는 시간에 전화하는 거 안좋아하고 못 받을 때가 더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맡겨둔 옷 때문에 엄마 바쁜 거 뻔히 아는데 그 전화번호를 받아야 해요?......
하 ......... 정말 열불나네요 ㅠㅠ
그 건물 밖에서 사람들 지나다니는데 모욕이란 모욕은 다 주고 양아치 짓하는데 진짜 상종 못 할 인간이라는 걸 느꼈어요.......
심지어 그 여자의 네다섯살 되보이는 어린 아이가 중간에 나왔는데 지 애기가 보고 있는 앞에서 손님한테 이년아 저년아 또라이년 맞을래 이런 소리를 하는 걸 보니....
저 여잔 내가 뭘 말해도 못 알아먹을 여자다 라는 걸 느꼈어요.
그냥 이미 그여자는 자기보다 어린 년이 와서 감히 지한테 따졌다는 사실 자체가 열받아서 눈에 뵈는 게 없는 것 같았어요.
곱게 자라셨나 보죠? 그래서 그냥 취미로 옷가게 여셨고 그래서 서비스 직을 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손님한테 저런 말을 할 수 있는 거겠죠.
옷가게 하다보면 솔직히 진상 손님이 얼마나 많은데요... 백화점이나 개인샵이나 옷가게 하시는 분들이 자존심 없고 욕하고 소리지를 줄 몰라서 그런 진상손님들한테 굽신굽신 거리면서 아무리 화나도 웃고 그러고 있는 건가요?
엄마도 옷가게를 하셨어서 저도 알아요. 엄마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고 일하셨는 지..... 진짜 세상에 별별 사람 다 있고 말도 못할만한 진상들도 많다는 것도.....
그런데 엄마는 그런 사람들한테 화내실 줄 몰라서 매번 웃으면서 대하셨겠어요?
저도 서비스직 일종의 일을 했는데 그런 진상인 사람들한테 내 잘못 아닌 거 아는데도 죄송하다고 웃으면서 ...... 제가 바보라서 그랬겠어요?
저는 제가 직접 사회생활에 부딪쳐보고 겪어봐서 그런지 정말 제 상식으로는 어떻게 이해하려고 해봐도 이해가 안돼요.
제가 쌍욕을 했답니까? 저런 말을 들을 정도로 제가 시원하고 상스럽게 욕을 해놨으면 몰라요....
제가 자꾸 오자마자 그런 식으로 할 거면 장사 접으라고 다짜고짜 뭐라했대요...
솔직히 위에서 말했다시피 저런 소릴 하긴 했지만..... 분노에 차있었어도 이것만큼은 기억해요.
제가 가면서 뭐라고 시작해야 할까 생각하다 얘기한거니까요.
옷을 받아들고 분명히 이랬어요. 제가 옆에서 엄마랑 연락하시는 거 보다가 저도 너무 기분이 나빴다고.....
그여자는 화나서 자기 맘대로 생각하고 맘대로 지껄이고.....
저도 오죽하면 가서 따지고 그런 말까지 했겠어요?
쌍욕 한 것도 아니고 저보고 년이라니요....... 또라이라니요....... 밪고싶냐 라니요.......
전 처음에 그여자랑 똑같은 사람 되기 싫어서 최대한 존댓말도 했어요.
마지막엔 진짜 너무 열받아서 반말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존댓말 쓰려고 했던 건 기억나요.
아무튼 뭔 말을 해도 안 통할 걸 아니까 그날도 제가 운동가는 시간에 들린거라서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안 통할 것 같다고 이러면서 와버렸어요.
뒤에서 "어~!! 안 통해~!!" 이러면서 계속 뭐라뭐라 소리질러대는데 할 말있으면 와서 하라고 끝까지 맞을래?? 이러는데 그냥....... 내가 너처럼 한가한 줄 아냐? 나는 너처럼 맘 내키는 대로 장사하면서 살고 그런 한가한 사람 아니거든?! 너느 평생 그렇게 살아라!! 하면서 그냥 무시하는데 뒤에서 계속 그 자리 고대로 서서 머라 소리치길래 넌 한가할지 몰라도 난 바쁜 사람이라고!! 뭐라 할 거면 너가 따라오든가!! 라고 소리쳐버리고 와버렸어요.
그여자가 엄마년도 올 때부터 진상이더니 그 엄마에 그 딸년이라는 소리도 하고...
엄마나 딸년이나 똑같다고 옆에 있는 사람한테 뭐라뭐라 계속 욕하고.....
엄마가 그따위니깐 딸년도 저런다고....
휴 진짜..... 눈물 나네요....
우리 엄마가 진상을 부렸어도 지금 자기가 나한테 하는 것만큼 진상이었을까요....?
저 정말 살면서 이렇게 욕 먹어 본 것도 처음이고요.... 직장생활 처음하면서 선배들한테 혼났을 때도 저렇게 까지 욕 안먹어 봤어요.....
정말 수치스럽고 너무너무 화가나요.....
누구한테 이렇게 까지 따져본 것도 처음이고 길거리에서 이렇게 싸워 본 적도 처음이에요.
솔직히 저도 일하는 입장에서 얼마나 힘들게 사는 세상인지 알기 때문에 기분 나빠도 그냥 넘어가려고 하지 저도 맨날 진상인 사람들 보면 욕하고 너무 기분 나쁘기 때문에 진짜 어디서 진상 짓 안하려고 얼마나 노력하는데요....
그런데 그여자가 엄마한테 대하는 태도나 하는 짓이 얼마나 화났으면 오죽했으면 그렇게 따졌겠냐구요......
계속 절 어려보인다고 무시하고 새파랗게 어린년이라고 뭐라하는데
자기는 우리 엄마보다 한참 젊어보이는데 지는 얼마나 예의있어서 우리 엄마한테 진상년이란 소릴하고 있는 건가요.......정말 앞뒤가 하나도 맞지않고.....
제가 너무 화가 나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난 세상에 저런 사람 처음 봤다고 진짜 양아치라고 그랬더니 엄마가 제 말 대충 듣고 너무너무 화가나서 진짜 전화 끊고 집에서 뛰쳐나갔어요. 오빠도 데리고요...
저는 운동가서 모르지만 엄마가 자신이 아니라 제가 당했다는 사실에 눈에 뵈는 게 없으셨겠죠...
가게 뛰쳐가서 니 자식 귀한 줄 알면 남의 자식 귀한 줄은 왜 모르냐고 욕이란 욕 쌍욕 다하면서 소리치고 나오셨다네요....
그여잔 끝까지 미안하단 한마디 없이 저한테 했던 그 전화하지 그랬냐. 내 가겐데 열고 닫는 건 내 맘이다. 이 소릴 반복했다고 그러고요 .......ㅎㅎ
그리고 진짜 어이없는 건 지는 저한테 아무 소리도 안했대요. 제가 혼자 와서 다짜고짜 따졌대요... 나만 계속 따지고 자기는 아무소리 안했다고 그러네요....양쪽 말 다 들어봐야 하는 거 아니냐고....
아니 진짜 장난해요.....? 아무말을 안했다니 진짜 ㅋㅋ 저는 귀도 없답니까....?
솔직히 저도 보통이면 엄마 가서 따지고 이러는 거 말렸을 거에요. 근데 말리지도 않았어요. 나 어리다고 그렇게 무시하고 내 말 다 자르면서 지는 욕하고 할 말 다 하는데 지도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한테 당해보고 느껴보라구요......
진짜 너무 열받고 수치스러워서 마마걸로 보이든 말든 어떻게든 그여자도 똑같이 당하게 만들고 싶었어요......
정말 그냥 그 상황에서 그 여자한테 몇 대 맞고 고소할 걸 그랬어요. 진짜로 때릴 것 같긴 했거든요...ㅋㅋㅋ 제가 아는 사람들 몇몇한테 얘기하자마자 그 저한테 욕했다는 그 소릴 듣기도 전에 그럴거면 장사 접어야지 라면서 다 똑같은 소릴 하더군요.......ㅋㅋ
그냥 딱 봐도 알 것 같아요.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사람 사회생활 한번도 안해본 것 같아요.
그러니 그렇게 까지 할 수 있겠죠.
생업이 아니라 취미생활로 하는 거 같은데 정말 사회 나가서 직장생활 해보고 조금이라도 고생 해보면 그렇게 할 수 있을 수가 없어요..... 정말 그 생각이 딱 들면서 이사람은 나랑 살아온 세상이 달라서 어차피 무슨 말을 해도 내 입만 아프고 울화통만 터질 뿐이지 이여자는 못 알아 먹겠구나....
정말 제가 중고딩으로 보였나 그 생각까지 했어요...ㅋㅋ 내가 그렇게 만만해보이나 싶기도 하고..
저 스물일곱이구요. 물론 더 나이 많으신 분들께는 많은 나이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직장생활 4년하고 분간할 거 못할 거 다 아는 나입니다.
저는 그 상가를 자주 지나치고 자주 먹으러가고 카페도 자주 가서 그 옷가게를 안 지나칠 수가 없어요. 근데 거길 지나칠 때마다 기분 나쁠 걸 아니깐 그게 너무 화가 나네요 정말....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겠냐고 진짜 그여자가 절 때리든 말든 치라고 해요. 하나도 안무서워요. 그러면 저야 좋죠. 당당하게 고소할 수도 있고..... 그냥 더러워서 피하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나네요 ㅠㅠㅠㅠㅠㅠ
휴..........정말 저여자 복수하고 싶은 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
사실 저렇게 한바탕 한 날 밤에 또 마주쳤어요.....
뭔 말도 안되는 일인지 집에 돌아가는 길에 퇴근하는 그 여자와 딱 마주쳤네요.
저를 딱 보고 서더니 눈으로 째려보면서 비웃더군요......
친구랑 전화하던 중이라 그여자 만났다고 저도 서서 째려봤어요.
근데 계속 가만히 서서 비웃더라고요.
뭐 엄마한테 쪼로로 가서 일르고 같잖다는 눈빛이었겠죠.... 저도 그 자리에서 째려보다가 그 비웃는 얼굴이 너무 소름끼쳐서 그냥 걸어가면서 계속 째려봤는데 지도 걸어가버리더군요.....
정말 정신 이상한 듯..........ㅠㅠ
이런 일들이 앞으로 일어날까봐 너무 화가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저히 혼자 알고선 분노가 치밀어 못 견딜 것 같아 주저리주저리 떠들어 놨네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