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호박처럼 잘부어 보여서 걱정이에요

티티200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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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실 다이어트 안하면 금방 팔뚝 슴가 불어나서 완전 초토화 통통족 돼지같거든요

 

집에가면 계모와 친아빠는 저에게 방을 따로 구해주셔서 혼자 자취해요-_-

 

그래서 그런지 집에오면 혼자 막 뭘 미친듯이 시켜먹구요 ,,,

 

그렇지 못한날은 리덕틸이라는 식욕억제제와 상사덕분에 알게된 팻다운을 하루에 다섯번은 처먹어요 ㅠㅠ 그래서 굶는 다이어트는 하고 있는데요.

 

사람들 앞에선 어제 치킨 피자 시켜먹고 그냥 잤다고 개 뻥치고요

 

날씬한 애들이 어제 마니먹었다 그러면 전 옆 사람에게 막 열등감에 북받쳐 말하곤 하죠.

 

쟤는 집에선 주말내내 쫄쫄 굶는 년이라고 . 제가 계모 밑에서 자라서 심보가 더러운건 알죠.

 

근데 사람들이 잘먹어서 제가 허리는 쏙 들어가도 통통하니까 잘먹는줄 알아요 ㅠㅠ

 

얼굴도 호박같은데 잘먹어서 몸매유지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라소 ㅠㅠ

 

제가 집에서 굶고 학교에서도 막 깨작되거든요 간식먹으면 핑계되고 빠지고 한숟갈이상 안먹고

정말 살을 빼야 못생긴 얼굴 옷발이라도 세우는거잖아요 ,

 

근데 사람들이 너 맨날 집에서 야식 미친듯이 먹고 겨우 그정도 통통하다며?

 

먹는거에 비해 살이 덜쪘네 하던 사람들이 다이어트 하면서 거짓말치고 다니냐고 자꾸 추궁해요

 

한날은 식판을 툭치는 상사가 눈에 불을 키고 절 보면서 다이어트하냐?' 밥남기지마라ㅡㅡ

 

다이어트는 지가 해야될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거짓말은 나쁜거 같네여

 

그냥 다이어트한다고 솔직히 말해야겠져 못생긴게 먹는거 같고 내숭떤다고 생각하면

정말 최악의 찐따잖아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