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하다 헌신짝처럼 버려졌어요

진짜안녕2016.09.15
조회619

안녕.. 우리가 헤어진지 벌써 두달이 지나갔네 난 아직도 7월에 멈처 있어

너는 잘지내는지 모르겠다. 아직 너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를 보기가 두려워서

둘다 삭제 했거든 ..

 

일주일에 한번은 너의 꿈을 꿔 이젠 그만 그리워해도 되는데...

내가 제대로 된 연애는 지금 처음이라서 이별도 어떻게하는지 몰라서 이러는걸까?

하루 24시간중 16시간은 너 생각을 하곤해... 이젠 나도 그만 해야하는데

어떻게 그만 두는지 모르겠어..

 

내가 헤어지기 며칠전에 헌신하다 헌신짝처럼 버려진다고 내친구한테 들었던거

너한테 말했던거 기억나니? 너가 그때 헌신짝으로 때려 준다고 했던거 기억나?

그일있고 얼마 안있다가 헤어졌더라...

 

너가 마음이 식었다며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럼 헤어지기 하루전날에

전화로 나에게 사랑한다고 했던건 ...일상이였니?? 그리고 우리가 헤어지기 마지막에

만났을때 다른 연인들처럼 보통 데이트하고 스킨쉽도 했는데 이건 .. 그냥 할수있는거니?

 

난 아직도 실감이 안나... 아직도 널 기다리나봐..... 넌 오지 않을건데 말야

 

너무 아팠던 7월 이였고

너무 시렸던 8월 이였어

 

너가 공부하는지 지금은 쉬고 있는지 알길이 없지만

너가 너무 보고싶다.. 나 바닥 까지 보여줬는데

왜 난 아직도 널 사랑하고 있는지

왜 난 아직도 널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겟어

 

널 잡고싶지만 이젠 잡을수도 만날수도 없다는걸...

만약에 너가 나한테 만나서 제대로 헤어지자고 했었도

적어도 헤어짐을 나랑 상의를 해야지 다른사람과 상의하고

오랫동안 생각했었다고?? 사랑은 나랑했는데 왜... 다른사람이랑 상의하는지

나에게 이별에 대한 시간을 줬어야지 .. 우리 꽤 오래 만났는데 그게 예의 아니니?

카톡... 너무하잖아... 난 항상 너를 기다리기만 한것같아

 

더도 말고 덜도말고 딱 나만큼만 아파했으면 좋겟어

너가 다음에 사랑하게 되면 말야

 

누가 그랬는데 복수는 내가 하는게 아니고 남이 하는거라고

잘지내라는 말은 못하겟어 내가 아직도 울고 불고 힘들어 하는걸 알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