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보고싶고 후회되서 써봅니다..

김민성201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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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몇달전에 좀 특별한 여자친구를 만났어요 그녀와 저의 첫시작은 넷상에서 시작됬어요 처음에는 그냥 심심풀이로 연락하다 왜 가끔 사람이 뭐라 말하지않아도 안하면 후회할꺼같은 그런 기분이 들잖습니까 저만 드나요ㅎㅎ 아무튼 그래서 저는 무작정 고백했어요 서로의 목소리만 정확하게 알지 어디사는지도 모르고 얼굴도 사진으로만 봐서 한번도 만나보지못한 그녀에게 고백했어요 근데 그녀가 선뜻 받아주데요?? 저도 안하면 더 후회하겠지 차이면 차이는 심정으로 했는데 감히 말할수없는 기쁨과 행복이 밀려왔죠 그녀는 저보다 1살많은 누나였습니다 그리고나서 그녀와 많은일들이 있었습니다 서로 목소리만으로 감정싸움을 하고 여러 문제도 많았습니다 근데 그때마다 누나의 목소리를 들으면 모든 안좋은 감정들이 다사라지고 싸우기가 싫었습니다 그렇게 싸우고 힘든일도 같이 이겨냈고요 그렇게 100일이 좀 넘게 그 누나와 저는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누난 청주에 살아서 서울에 대한걸 잘 몰릅니다 그래서 누나와 저의 첫 데이트는 잠심이였죠 잠실에서 좀 고급지게 먹을라고 했던 퀸즈에서 아..그 누나랑 저는 그런곳이 안어울리더라고요ㅋㅋㅋ 그래서 돈은 돈데로 깨졋습니다 그리고 그 누나와 저는 롯데월드에 갔죠 롯데월드에서 누나의 표정은 아직도 머릿속에서 은은한 향수처럼 퍼져있습니다 그렇게 누나와 놀고 홍대로 저녁을 먹으러갔죠 지금 생각해보면 뭐한짓인지 모르겠지만 그땐 마냥 좋았나봐요 고기집에서 고기를 맛있게먹고 누나를 남부터미널에서 헤어졌죠 그렇게 첫 데이트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4~5번의 데이트를 더했죠 그러던 그녀가 평생 제 옆에서 웃고 장난치고 울고 맛있게 먹어주는 누나가 이젠 없습니다 4달정도 지난 지금 전 아직도 가슴아픈 추억에 삽니다 이런곳에서 이름 밝히는거 아니라고 해서 초성으로 할게요..ㅎ 하..ㅅㅇ누나 잘지내?? 누난 잘사는거 같네 난 아닌데 누나랑 했던 모든게 내 눈앞에 사진 한장한장처럼 아직도 아른거려 친구들이 그러더라 누나 잊으라고 근데 어떻게 잊어.. 아직도 내옆에 있는거같은데 뷔페처럼 고급진데 보단 고기집을 좋아하는 ㅅㅇ누나 치킨 퍽퍽살을 좋아하는 ㅅㅇ누나 고양이를 아주많이 키우고있지..ㅎ 사실 이게 별로 유명하지않아서 누나가 내가 쓴글을 볼 확률은 아주 작지만 정말 아주 작지만 그래도 난 아주 작은 확률에 걸어볼게 ㅅㅇ누나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