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썰좀품

2016.12.15
조회251

ㅎㅇ...시험공부하다 뭐하는짓일깤ㅋㅋㅋㅋㅋ자살각?ㅇㅈ 꺄갸갸갸ㅑ갸갸갸ㅑ갹 ㅋㅋㅋㅋㅋ어오쟈뷰ㅗ어거모ㅗ보ㅠ오냐ㅜ전 앙 매르띠 ㅇ앙매르띠
앙킹갓루시우띠 앙 디바띠

자이제 그만지껄이고 나 걍 음슴체로갈게요(오타 조카 마느니조심하시고) 심심해서 내썰좀풀게 음...내남친썰좀풀게

1.나 닉 밍이잔아 그거 내남친이 지어준거긴함..♥쪼아연..;;으어어어오글거리는짓그만하고 내남친은 참 특별해 이게 인연인지 뭔지는 모르겟지만 참 기분이좋네 우선 남친이랑 처음 알게된거는 아프ㅇㅇtv 방송에서 고멤 구한다고 해서 들어갓지...사실 난 되게 꼬엿다가 2년 3년잇다가 사귄거야..방송에서 내가 유일한 홍일점이엿지 근데 내가 성깔이 한성깔해 내가 싫어하는애나 그런애한테는 한성깔하는데 어찌어찌되다가 대표로 이제 고멤뽑은애가 대표인데 걔랑 싸웟어 그래서 나갈사람은 나갓는데 거의 한두명빼고 다나갓어;;근데 지금 사귀고 잇는애말고 그안에서 원래 초반부터 조금 러브라인보얏던애랑 사겻엇어 랜선아님..ㅡ.ㅡ

실제로 가까워서 같이놀고 햇다가 깨졋는데 그리고나서 오랜만에 스카이프를 시작햇는데 아는애들이 통화방에 초대를걸드라?그래서 오 ㅇㅇ오랜만이다~이라고잇엇는데 난이제 닉세탁하고 좀바꾼상태엿는데 갑자기 지금 현남친:귤 이라고 할개 갑자기 귤을 초대하는거아니겟음?난 걔가 내가아는 걔인지 모르고 안녕하세요?이러고잇엇는데 따른애가 전닉을 부르면서부터 동공팝핀이 시작됫음ㅋㅋㅋ와...얘연락끈긴지오랜대 또냐?속마음으로 이러면서 와..쟤 한번속여볼까?라는생각으로 혹시 모르니까 개인챗으로 나이랑 확인햇는데 확실한거지..이제 딱밥을 뿌리고 물기를 기다렷는데 내가 역관광 당한거 아니겟어?

ㅋㅋㅋㅋ조카 싹싹빌고 길길기먄서 아야~~우리가 정이있는데 왜그러냐~봐줘라~이러니까 ㅋㅋㅋ개뿔 이러는거?그래서 카톡으로 겁나 뭐라고햣는데 갑자기 통화를거네?ㅇㅅㅇ??뭐10새캬 오ㅐ전화하고 ㅈㄹ이냐ㅋㅋㅋㅋ(친해서 욕해도 얘가 더 ㅈㄹ봘광을해대기때문에 상관없움)

이랫지 왜냐하면 진짜 방송 에서 초기땨 겁나 티격태격해댓거든...근데 얘가갑자기 나한테 고민상담을한데 그래서 내가 ㅇㅇ ㅇㅋ얘기하셈
얘기를 안하는거?그래서 내가 야 너혹시 좋아하는 여자애 생겻냐?이러니까 초스피드로 ㅇㅇ 잇음 근대 조카 멈 난김해쪽인대 걔는 서울임..그래서 내가 ??서울어디?
귤: 너네집근처 쪽임
나: ??실명까봐 궁굼함...내가아는애일수도??
귤: 아싫음...넛썌1끼 못믿음
나: 아 왜~!!니가 고민상담해달래매 아몰라 그래서 팩트가뭔디...
귤: 나는 걔좋아하는데 거리도멀고 걔가 나 좋아하는지 모르겟음...그리고 나중에 어색해질까봐 고백 못하겟음..ㅠㅠ
나: 진심?와...너도 힘든연애 하겟구나..그래도 고백해봐 인생 뭐잇냐...18...나두 왕따당햣는데도 조카 당당하게 살고잇고만(사실 왕따인거 밝히기 그랫는데 내가 믿는애라서 내가 왕따당한거 지금상황도 다얘기해줌...용기가지라고)
귤: ㅇㅋ...내일 얘기해야지...감사감사..

이러고 나중에밤에 얘한태 카톡이왓음 (늦엇는디..얘랑나랑 동갑)
귤: 야 스카이프키셈 놀자
나: 아나~...귀차는디
귤: 니안들어오면 너의얼굴을 다 팔근디 갠찬?
나: 아....아....아나....아...10새캬!!!ㅅㅂ새캬!!
귤: 안들어올꺼?
나: 아...아녀..들어갑니다..

스카이프에서...화면공유 보여주는거 구경하다가 얘가말함
귤: 야 너노래 보내줄까?
나: 아됫거든여?왜갑자기 츤츤모드냐?
귤: ...
나: ?????왜얘길ㅇ안함...??걍주셈...노래나듣자 ..
귤: 어...이멜좀...
나: ㅇㅋㅇㅋ 보냄 야 어제 그 여자ㅇ애 어캐됫냐?
귤: 아직말안햇음보냇다
나: ㅇㅋㅇㅋ 감사 나피곤하다 나자러감 ㅃ2
귤 ㅇㅇㅃ2

사실 많이짤렷는데 츤츤모드 들어오기전에 계속생각해봣는데 점점 퍼즐이 맞춰지면서 나 같은거임... 그래서 각오좀함...
그리구 다음날저녁에 스카이프..
귤: 오18..왓네?
나: 18...너가 오라고햇잔아!!10새캬
귤: 하긴...ㅇㅅㅇ 야 근데 나 할말잇다
나: (무관심)뭔디?
귤: 너 나어떻게ㅠ생각하냐?
나: 나를 잘챵겨주는 친구지?
귤: 근데 나 고민해봣는데 나 너 좋아해
나: ??????????????????????????(상황파악앙됨)
귤: 이해못햇냐?바보야..나너 좋아한다고
나: (갑자기 퍼즐이 한개가 부족햇는대 그게 맞으먄서 모든 리스폰이 꼬임)진심이야?
귤: 내가 그럼 지금같은 분위기에 장난치겟냐?나너 커버 쳐준것만 3개 넘어 내가 오ㅐ너 커버쳐줫겟냐?
나: 아...아니...거짓말치지마...아..아 커버치는건 진짜 죄책감드는데...잠깐만...(갑자기 눈물이터지는거...ㅠㅠ나듀 조카당황함)
귤: 야...사귀자 나너 기다렷어...2년동안
나: 미안해...그리고 고마워 나기달려줘서..
귤: 울어?(당황 당호ㅏㅇ)울지마 너는 웃는게이뻐
나: 눈물이 멈추질않아...고마워 용기내서 고백해줘서..나지금 감정이 뒤석여서 그래
귤: 울지마...뚝해...하아...이제야 속이 편하다..
너 내가 고민엄청햇는대 놓치면 후회할거같더라.. 그래서 고백햇고 받아줘서 고맙다..
나: .....나지금 기분이 되게 이상하면서 행복하다..그럼 너는 나 2년동안 ...와...진짜 대단하다.. 고맙고 나너무 울서서 지친다 ...나먼저잘게..고마워..
귤: 그래 일찍자세수하고...사랑한다 쓰니야(이때는 별명없엇음)

그렇게 고백받고 지금 장거리여서...영상통화를 많이하는데 하루에한시간 정도는 평균으로하는거같아요..저지금 엄청행복해요..사랑받고잇는기분 들고 느껴져요..
지그은 행복하게 꿀떠러지게 사랑하고있어요(물론 아직까지 티격태격해대면서)진짜 이런게 사랑받는기분이구나를 확실하게 느껴지더라고요.사랑한다!귤아~. 판 언니오빠동생도 꼭 사랑 쟁취 햇으면 좋겟어요~반응 좋으먄 또썰풀게요~그때까지~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