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4살 남자가 31살 여자 당신을 잊지 못합니다.

24살뿌남2016.12.27
조회1,133

24살 나이에 31살 영양사 직업을 가진 그녀를 클럽에서 처음 만났어요.

여러 여자 만나기도 하고, 했는데 2016년 7월 3일 그녀를 클럽에서 처음보았습니다.

다들 클럽이라고 하면 문란한 장소, 거기서 여자 만나서 뭐하냐 하는데

첫만남에 엄청 이쁘기도하고, 행동, 성격 모든게 맘이 들어 21살 이후로 수 많은 여자를 만나도

맘을 준적은 없는데 3년만에 또다른 그녀에게 맘을 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사귀면서 항상 그녀가 외롭지 않게 하기 위해 항상 연락 해주고,

클럽에서 만난 남자라는 인식을 벗어내주기 위해 어떻게든 의심을 혹여 하진 않을까 싶어

자주자주 연락해주고 표현해주었습니다.

자취를 하는 여자친구라 틈나면 자취집에 놀러가기도하고, 자취집  근처에 분위기 좋은 야경좋은공원이나 음식점에서 단 둘만의 로맨스적인 시간을 가지기도하고 같이 밥도 해먹고, 티비도 보고 잠도 자고, 집안일도 도와주고, 여자친구가 저에게 음식을 해주기도하고 서로서로 잘해주고 연락도 자주하고 짧게 만난건 알지만 시간보단 만남의 깊이가 중요한 저에겐

점점 그녀에게 빠져들면서 맘에들기도하고, 결혼을 하고싶단 생각까지도 들었습니다.

영양사란 직업을 가진 여자친구라 서울에 1달정도 수업을 들으러간적이 있는데, 사귄지 1달만에

강남에서 제작 커플링을 만들기도하고, 옆에 있어주기도 하며 그랬습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진심이었구요.

그때 당시 제가 공장을 주/야간 2교대로 다니고 있었는데 여자친구를 자주 못봐서 관두게 되었는데

주변에서 사귀지말라고 말리더라구요. 회사동료들이... 그 나이면 현실적인조건을 본다고...

아니라고 믿고 싶었고 여자친구에게도 난 그 회사동료들말보다 너랑 나 사이가 중요하다.

너 생각은 어떻냐고 하니 여자친구도 나도다 라면서 난 상관없다고 그렇게 말하는 여자친구를 믿고, 회사를 관두고 항상 여자친구옆에 있어줬습니다.

그러던중 8월 후반기에 서울에서 받는 교육수업이 끝난후, 잠시 해외여행을 갔다온후

정확히 사귄지 두 달 째 되던날 9월 3일 토요일

클럽에서 만났던 여자친구의 친구(여자B)를 간만에 만나서 밥만 먹고 집에간다는 여자친구.

그녀 말을 믿고 B에게 그녀를 바래다주니 휴대폰대리점에서 휴대폰을 바꾸고 있는 B.

여자친구의 친구들중에서 다른친구들은 다들 괜찮은데 B는 첫인상부터가 문란한 느낌(?)이었는데 암튼 그날 저 몰래 클럽에 그 친구와 놀러갔다가 클럽에서 일하는동생이 제 여친 얼굴을 알기에 연락을 받고 달려갔더니 딱 있더군요.

여자친구보고 왜왔냐하니 답답해서 왔다고하는데

사귀면서 단 한번도 싸운적도 없고, 항상 하하호호 하며 설레는감정 그대로 사겼는데

상당히 정신적으로 충격이 심하네요.

그 B라는 여잔 옆에서 개념없이 우리노는데 방해하지말고 가라 하고....

여자친구는 그날 클럽안에서 헤어지자하고 클럽에서 다시봤는데 니가 날 어떻게 믿냐고...

난 괜찮다고 하였고 클럽에서 나가자고 하니 안나가려하는거 어떻게든 밖으로 데리고 나와

아침까지 얘기를 하였네요.

나 행복하게 해줄수있냐.. 난 니(저)가 안정적인 직장이 있었으면 좋겠다 공무원이면 혼인신고 당장하러간다는 말부터...

저는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어떻게든

지금 생각하면 그때 잘라 냈어야햇는데.....

암튼 난 행복하게 해줄 자신있다고 말한뒤 B랑은 두번다시 만나지 말라 하였습니다.

근데 B랑 그날 싸웟는데 마지막에 했던말이 너희둘이 어떻게든 헤어지게 만든다 하더라구요.

또 하 필 그날 B집에 여친이 휴대폰을 두고왔는데 저랑 만난 7일뒤 휴대폰을 가지러 갔을때 휴대폰을 받고 난뒤에 연락을 안받더군요. 항상 바쁘거나 친구랑 있어도 항상 전화받던 여자친구였고 받고나면 난중에 연락준다고 하는데 B랑 있을때 얘기한다고 일부러 안받았다하더군요.

7일뒤 B랑 보고 저랑 만나기로 한 시간은 7시인데 1시간이나 늦어 8시에 보게 되고,

항상 B를 만나거나 연관된 얘기를 하면 표정이 안좋던 여자친구였는데

휴대폰을 받고나서 저랑 만나고 표정이 안좋길래 무슨일있냐니깐

난 친구 잃었다면서 하는데 B는 정말 개념이 없어요 B도 남친이 있는데 클럽에 왓으니 그날.

암튼 B랑 무슨얘기했냐 표정이 너무 안좋다 나랑 얘기좀하자 하니깐

나랑 싸울래?? 하면서 집까지 바래다주니 혼자있고싶다면서 날좀 내버려달라더군요.

저는 아니 너가 그렇게 기분이 안좋은데 얘기를 들어봐야하는거아니냐

머땜에 우리가 사귀냐 그리고 B랑 만날때 커플링은 왜뺏냐하니

B가 커플링한거보면 제생각해서 더화날깨봐 그랬다고 하는데

그럼 난 너한테 B보다 못한 존재냐. 커플링이 폼이냐. 어쩌다 화를 조금 냈는데,

거기서도 스크래치가 났는지 혼자있고싶다 가라 그러더군요

어쩔수없이 보내고 3일을 기다려도 연락이없어 여자친구 자취집을 찾아갔는데

문을 안열어주더군요.

항상 문을 열어주던 여자친구였는데.. 그리고 얼마뒤 헤어지잔 연락을 받았고

헤어지잔 말을 들었을때 저를 못믿겠다고 하길래 왜 못믿겠냐고 하염없이

진심으로 통곡하며 울면서 물어보니, 내가 널 100% 믿을 필욘 없잖아 하더군요...

그러고 난뒤 재정신이 아니었는지, 감정컨트롤이 안되더군요.

그녀는 저에게 감정적으로 행동하지말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라 했는데 갑작스런 이별통보라...

혼자 내버려 달라 했을때 예감은 햇지만 실질적으로 맞닥들이니 당황스럽기도하고 엄청충격이더군요. 암튼 좋아하는감정이 앞세워져

1달가까이 집앞을 찾아가 문앞에서 밤을 새고나면 그녀가 아침 출근길에 아침에 문을열면 저를 보고선 왜 이러고 있냐고 가라고하며. 그걸 몇번반복하니 (지금은 왜그랫는지 싶네요..)

그러던중 어느날 밤 같이 일하는동료가 그녀의집앞에서 저를 봤는데 가라면서, 날 무서워하고 있다고 했는데 안오는게 좋겠다 하였지만, 그 말을 부정하고 싶었기에 절대 날 싫어할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싶었기에 정 떨어지는 행동으로 자꾸 집앞을 자꾸 찾아가니 어느 순간 집문앞에 가려고 멀리서 밤에 여자친구 집을 보니 저 몰래 경찰을 불러 집앞에 배치시켜 저를 당황케 하기도 하고...(그 이후론 찾아가지도 않고 연락도 안했습니다)

그리고 헤어진지 이제 2개월 정도 남짓 되가는 상황에서 며칠전 잘지내냔 카톡을 보내니

카톡차단을 했네요.

내용을 길게 적진 못했는데,

집착아닌집착을 하기도 하였고, 아직까지 잊지 못하고 있네요.....

미친듯이 집앞을 찾아간다거나 지금은 연락을 하진 않지만, 다른 여자를 만나도 안잊혀지고,

지금 여자친구는 저한테 엄청 잘해주는데 맘이 안가네요..

세상에 여자 많은거 알고, 지금 적은 글이 정말 한심하게 느껴지고 미련 남은 글인거 아는데

맘이 계속 남아 있네요.

그녀에게 연락이 올것 같진 않지만

아직도 조금이나마 한줌의 희망을 가지고 있는 제가 바보 같네요.

저랑 비슷한 경험을 가진 남성분중에 이런 상황에서 몇개월이지나고 1년이란 시간이 지났을때 헤어진 여성분께서 연락이 온적이 있나요?

사귄날은 7월3일~9월 19일 짧은기간인데 거의 1주일에 3~4번은 보시다시피 하다보니

그 짧은시간에 만든 추억거리가 2016년 마지막까지 이어오는게 신기할따름이네요...

마지막으로 그녀가 일하는학교가 28일 방학인데

자취집앞에 그녀 몰래 꽃을 가져다 주는건 좋은생각일까요...?

아니면 그냥 그녀가 잘지내는지 학교 근처 몰래 숨어서 얼굴만 살짝보고 그냥 집으로 돌아오는게 맞을까요?

그녀가 보고싶긴한데 저를 만나게되면 무서워하거나 엄청 싫어할것같아서요....

근데 정말 사귀면서 무섭게 하거나 때리거나 욕을 하거나 화낸적없고 항상 설렜고 강제로 스킨쉽을 한적도 없었습니다.

아무튼 좀 많이 슬픈연말인데 자작글 아니니 여러 조언글 적어주시면 감사합니다.

그녀 사귀면서 다니던 직장도 관두고 사귀는 두달 가까이 그녀만을 위해 살았네요.

솔직히 헤어지면 끝인거 아는데.... 지금은 다른 여자친구가(아까 말햇듯이) 있지만 저한테 잘해주지만 아직도 그 헤어진 사람에게 맘이 가있네요. 솔직히 제 인생 열심히 살아가야하는게 맞는데 계속 생각나고 못잊고, 헤어진지 거의 3개월만에 이런글 적는게 제 자신이 참 바보같습니다 정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