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판 결시친 눈팅만 했지 글쓴건 거의...?(한 5년만에 처음 쓴??ㅎㅎ)처음인 20대 중후반녀입니다 . 아 글쓰면서도 빡치는데 저를 다스리기위한 수단이라 생각하며 폭풍타이핑하고 있습니다. 우선 군대 2번(훈련소에서 삐끗해서 다시감 ㅎ) 가는거 다기다려주고 금이야 옥이야 바람불면 날아갈까 도시락싸들고 맥도날드 먹고싶다해서 군대면회소까지 맥도날드 배달해준 대상자인 남친 새끼가 환승이별 했네요? ㅅㅂ 최근에 현여친님이랑 달달한 사진이 딱 올라왔더라구요ㅋㅋㅋㅋㅋ하하하 남친과 저는 대학시절부터 만 4년간 만났던 사이입니다. 그새끼와 저는 도서관에서 같이 삼각김밥만 먹어도 행복해하던 그런 커플입니다. 그새끼는 공부를 좀 잘했어요. (빡치는게 공부는 좀했음ㅎ 시끄러운데서 공부잘된다며 시험 전주 카페가서 공부하고 시험치면 과목 1~2등....ㅅㅂ) 그래서 데이트 코스도 카페죽돌이 (앉아서 줄창 서로 말안하고 책만보기; 스터디 메이트인줄) 도서관 낭인, 그 와중에 잠깐의 틈을 빌려 제 쿠폰써서 영화관 데이트 ㅎㅎㅎㅎㅎ 그래도 전 행복했어요 ~ 왜냐 ? 사랑했으니까 매우 아주 내 순애보 세포를 처음 느끼게 해준 사람이였으니까요. 함께 학식 먹으며 나는 취준생이라 자소서를 쓰고 그새끼는 전공 공부를 했던 시절, 저와 그새끼는 서로 의지하며 미래를 약속했습니다. (우리 유학가면 미국 어디 여행다니구 그러자 ~ 나중에 집지어서 1층에다 카페내고 스터디 모임 구성하잣~) 그러던 와중 취업이 안되서 머리털 다빠진 저에게 한 곳이 불쌍히 여겨 자비를 베풀어 주셨고 그새끼는 늦게나마 군대를 가게 됬습니다. 군대가서 삐긋해서 또 집안에 안좋은 일이 있을 때, 그는 자신의 상황과 제가 취업을 했다는 사실에 불안해 했고 저가 떠날 것을 우려했지만 전 그러지 않았어요. 난 사람을 배신하지 않을거니까!!!! 그새끼가 군대 다시 갈때까지 옆에 든든히 있어주며 매일같이 인터넷 편지, 군대에 편지 개수로 위엄?이 세워진다는 얘길듣고 손편지 몇십 통을 써줬습니다. 그냥 그때는 아무것도 안해줘도 든든하고 제가 더해주고 싶고 막 자식보면 피곤한거 다풀리는 부모 마음 여친마음 이랬어요. 그리고 제가 다시 이직을 하게 되며 그가 있던 부대와 제 고향이자 직장이 가까워졌고 저는 한달에 2여번의 면회를 가며 그의 숨통을 트여주었고 그를 위해 맛난 거를 먹으며 노트북을 가져가서 영화를 다운받아 봤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다미친짓이엿죠) 아 그리고 잠깐! ㅋㅋㅋ 이와중에 제가 취직한 이후로 주머니사정이 좀 넉넉해져서 그새끼에게 물불안가리면서 퍼주기 시작함. (아주 엄마인줄 근데 이건 내가 호구 ㅄ이니까 내 흑역사) 취준생일 때도 꼬불쳐든 돈 주섬주섬 꺼내면서 가방사주고 그랬지만 취직하면서 통이 커져서 신발, 시계, 옷, 노트북(내꺼) 등등 다 건녜줌. 면회나오면 택시비 5~10만원 씩 꼭 쥐어줌. 돈없어도 만원씩은 줌(모아서 빽이나살껄) 나 : OOO(애칭) 옛다 가져!!!돈버는데 질좋은 사료좀 맥여야지!!! 개새 : 아니 OOO는 멀 이런걸~ (하면서 슬며시 받아챙김) 그게 사랑인줄 알았습니다. 그새끼는 그래도 군대시절 매일 전화해주고 내 하소연 다들어주고 그랬으니까요. 내 소울메이트이자 태진아의 동반자인줄 그러던 와중 이새끼가 제대하고 대학원 입학했습니다. 그새끼는 지방사람인데 서울가서 사립대 등록금대랴 집값 밥값대랴 아주 허리가 휘청이더군여 순애보 쩌는 저란 미련한 사람... 돈 100 송금해주며 토닥여줫습니다. (너 생활비랑 집값대느라 힘든거 아니까 이거 써... 과외는 당분간 바쁘니까 쉬어..) 아 그전에 군대 제대할 때, 제대 기념으로 약 50만원 적금 통장도 줬어요 ㅎ (소액이지만 군대시절 제가 그를 위해 모은거) 아 그리고 제대하고 나서 여행자금으로 제가 40만원(제돈으로만 여행..?인데 그냥 송금) 줬는데 결국 파토나고 지가 다먹음 (옷삼ㅋ 이새끼 생일이라 그냥 퉁침) 그와중에 ..... 제가 회사에서 넘 힘들어지고 멘탈 깨지면서 많이 징징대긴 했습니다. 이새끼 위로해주고 막 그러던 와중 작년 하반기 어느때! 제가 넘 힘든 일때문에 멘탈이 안좋았는데 새벽에 통화하다가 빡쳐서 헤어지자 이랬습니다. (군대에서도 음... 제가 넘 힘들어 헤어지자 할때 항상 그는 제대하면 보상해줄거라며 절 끝내 붙잡았고 저는 주위에서 대다나다 싶을 정도로 순애보쩌는 인간이엿음) 어쨌든 그 때 그는 그래 이젠 정말 끝이다 하면서 뚝끊고 바로 차단 시키더군요. ㅎ 저 놀라서 전화다시하니 차단.ㅋ 그렇게 제가 다시 미안하다 내가 바보다 잘하겠다 질질 짯죠. 그러더니 지 중간고사 끝나고 만나재여. 그래서 3주 기다림. 만남 . 걔 왈 : 나 너랑 사겨도 다시 헤어질 거 같아..... 나 : 내가 노력할게 우리 만나 걔 : 그럼 우선 친구로 지내자 이렇게 뭣도 아닌 사이로 1달을 보냄 (그와중에 전화 카페데이트(스터디메이트) 등 다함) 그러고 나서 기말고사 도래... 또 3주 기다림 (힘들까바 연락안함) 그러고 다시 만남 걔 왈 : 우린 가치관이 안맞아... 그냥 친구로 계속지내는 건 어때? 미래엔 어케 댈지 모르지만 나 :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안댐. 흐ㅓ어어어어ㅓㅇㅎ 걔 왈 : 힘드니까 옆에 있어줄게. 그렇게 또 1달... (밥 카페 그외 etc)다함 솔직히 이쯤되니 내가 매일 전화거는 상황이였음 (1일 1통화) 그러다가 1월 말쯤!!!!! 기억납니다. 두통걸었는데 다 안받더군요. 넘 쌔했고 솔직히 저도 여잔데 매달리는 여자 진상이라고 이론으로 알고 있었기에 좀 자제했습니다..(솔직히 기대함. 가치관안맞고 우린 지금 사귀면 헤어질거다 나는 유학갈거고 결혼은 아직.... 하지만 모르는거다 미래는) 그랬더니 3월 초ㅋㅋㅋㅋㅋㅋ 똭하니 새여친이랑 머리띠 쓴 사진 올라오더군요 아 근데 글이 길어지니 잠시만 빠이... 2
환승이별한 남친 조짐
안녕하세요, 항상 판 결시친 눈팅만 했지 글쓴건 거의...?(한 5년만에 처음 쓴??ㅎㅎ)처음인
20대 중후반녀입니다 .
아 글쓰면서도 빡치는데 저를 다스리기위한 수단이라 생각하며 폭풍타이핑하고 있습니다.
우선 군대 2번(훈련소에서 삐끗해서 다시감 ㅎ)
가는거 다기다려주고 금이야 옥이야 바람불면 날아갈까
도시락싸들고 맥도날드 먹고싶다해서 군대면회소까지 맥도날드 배달해준 대상자인
남친 새끼가 환승이별 했네요? ㅅㅂ
최근에 현여친님이랑 달달한 사진이 딱 올라왔더라구요ㅋㅋㅋㅋㅋ하하하
남친과 저는 대학시절부터 만 4년간 만났던 사이입니다.
그새끼와 저는 도서관에서 같이 삼각김밥만 먹어도 행복해하던 그런 커플입니다.
그새끼는 공부를 좀 잘했어요. (빡치는게 공부는 좀했음ㅎ 시끄러운데서 공부잘된다며
시험 전주 카페가서 공부하고 시험치면 과목 1~2등....ㅅㅂ)
그래서 데이트 코스도 카페죽돌이 (앉아서 줄창 서로 말안하고 책만보기;
스터디 메이트인줄) 도서관 낭인, 그 와중에 잠깐의 틈을 빌려
제 쿠폰써서 영화관 데이트 ㅎㅎㅎㅎㅎ
그래도 전 행복했어요 ~ 왜냐 ? 사랑했으니까 매우 아주 내 순애보 세포를 처음 느끼게
해준 사람이였으니까요.
함께 학식 먹으며 나는 취준생이라 자소서를 쓰고 그새끼는 전공 공부를 했던 시절,
저와 그새끼는 서로 의지하며 미래를 약속했습니다.
(우리 유학가면 미국 어디 여행다니구 그러자 ~ 나중에 집지어서 1층에다 카페내고
스터디 모임 구성하잣~)
그러던 와중 취업이 안되서 머리털 다빠진 저에게 한 곳이 불쌍히 여겨 자비를 베풀어 주셨고
그새끼는 늦게나마 군대를 가게 됬습니다.
군대가서 삐긋해서 또 집안에 안좋은 일이 있을 때, 그는 자신의 상황과 제가 취업을
했다는 사실에 불안해 했고 저가 떠날 것을 우려했지만 전 그러지 않았어요.
난 사람을 배신하지 않을거니까!!!!
그새끼가 군대 다시 갈때까지 옆에 든든히 있어주며 매일같이 인터넷 편지, 군대에
편지 개수로 위엄?이 세워진다는 얘길듣고 손편지 몇십 통을 써줬습니다.
그냥 그때는 아무것도 안해줘도 든든하고 제가 더해주고 싶고 막 자식보면 피곤한거
다풀리는 부모 마음 여친마음 이랬어요.
그리고 제가 다시 이직을 하게 되며 그가 있던 부대와 제 고향이자 직장이 가까워졌고
저는 한달에 2여번의 면회를 가며 그의 숨통을 트여주었고 그를 위해 맛난 거를 먹으며
노트북을 가져가서 영화를 다운받아 봤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다미친짓이엿죠)
아 그리고 잠깐! ㅋㅋㅋ 이와중에 제가 취직한 이후로 주머니사정이 좀 넉넉해져서
그새끼에게 물불안가리면서 퍼주기 시작함.
(아주 엄마인줄 근데 이건 내가 호구 ㅄ이니까 내 흑역사)
취준생일 때도 꼬불쳐든 돈 주섬주섬 꺼내면서 가방사주고 그랬지만
취직하면서 통이 커져서 신발, 시계, 옷, 노트북(내꺼) 등등 다 건녜줌.
면회나오면 택시비 5~10만원 씩 꼭 쥐어줌. 돈없어도 만원씩은 줌(모아서 빽이나살껄)
나 : OOO(애칭) 옛다 가져!!!돈버는데 질좋은 사료좀 맥여야지!!!
개새 : 아니 OOO는 멀 이런걸~ (하면서 슬며시 받아챙김)
그게 사랑인줄 알았습니다. 그새끼는 그래도 군대시절 매일 전화해주고
내 하소연 다들어주고 그랬으니까요. 내 소울메이트이자 태진아의 동반자인줄
그러던 와중 이새끼가 제대하고 대학원 입학했습니다.
그새끼는 지방사람인데 서울가서 사립대 등록금대랴 집값 밥값대랴 아주 허리가 휘청이더군여
순애보 쩌는 저란 미련한 사람... 돈 100 송금해주며 토닥여줫습니다.
(너 생활비랑 집값대느라 힘든거 아니까 이거 써... 과외는 당분간 바쁘니까 쉬어..)
아 그전에 군대 제대할 때, 제대 기념으로 약 50만원 적금 통장도 줬어요 ㅎ
(소액이지만 군대시절 제가 그를 위해 모은거)
아 그리고 제대하고 나서 여행자금으로 제가 40만원(제돈으로만 여행..?인데 그냥 송금)
줬는데 결국 파토나고 지가 다먹음 (옷삼ㅋ 이새끼 생일이라 그냥 퉁침)
그와중에 ..... 제가 회사에서 넘 힘들어지고 멘탈 깨지면서 많이 징징대긴 했습니다.
이새끼 위로해주고 막 그러던 와중 작년 하반기 어느때!
제가 넘 힘든 일때문에 멘탈이 안좋았는데 새벽에 통화하다가 빡쳐서 헤어지자 이랬습니다.
(군대에서도 음... 제가 넘 힘들어 헤어지자 할때 항상 그는 제대하면 보상해줄거라며
절 끝내 붙잡았고 저는 주위에서 대다나다 싶을 정도로 순애보쩌는 인간이엿음)
어쨌든 그 때 그는 그래 이젠 정말 끝이다 하면서 뚝끊고 바로 차단 시키더군요. ㅎ
저 놀라서 전화다시하니 차단.ㅋ 그렇게 제가 다시 미안하다 내가 바보다 잘하겠다
질질 짯죠. 그러더니 지 중간고사 끝나고 만나재여.
그래서 3주 기다림. 만남 .
걔 왈 : 나 너랑 사겨도 다시 헤어질 거 같아.....
나 : 내가 노력할게 우리 만나
걔 : 그럼 우선 친구로 지내자
이렇게 뭣도 아닌 사이로 1달을 보냄 (그와중에 전화 카페데이트(스터디메이트) 등 다함)
그러고 나서 기말고사 도래... 또 3주 기다림 (힘들까바 연락안함)
그러고 다시 만남
걔 왈 : 우린 가치관이 안맞아... 그냥 친구로 계속지내는 건 어때? 미래엔 어케 댈지 모르지만
나 :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안댐. 흐ㅓ어어어어ㅓㅇㅎ
걔 왈 : 힘드니까 옆에 있어줄게.
그렇게 또 1달... (밥 카페 그외 etc)다함
솔직히 이쯤되니 내가 매일 전화거는 상황이였음 (1일 1통화)
그러다가 1월 말쯤!!!!! 기억납니다. 두통걸었는데 다 안받더군요.
넘 쌔했고 솔직히 저도 여잔데 매달리는 여자 진상이라고 이론으로 알고 있었기에
좀 자제했습니다..(솔직히 기대함. 가치관안맞고 우린 지금 사귀면 헤어질거다
나는 유학갈거고 결혼은 아직.... 하지만 모르는거다 미래는)
그랬더니 3월 초ㅋㅋㅋㅋㅋㅋ 똭하니 새여친이랑 머리띠 쓴 사진 올라오더군요
아 근데 글이 길어지니 잠시만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