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살 반 즈음 된 믹스견 아이를 입양해 데려와 여태 아무 일 없이 13년간 잘 키워온 견주입니다.말티즈 + 시추 믹스견인데 여태 큰 말썽 없이 너무나도 잘 건강하게 자라주다가 ...3개월 전부터 이유 모를 잦은 물설사와 구토를 하기 시작하여 병원에 가서 링겔도 맞고 원인을 찿아보기 위해 갖가지 검사도 시행했으나 방법을 찿지 못했어요. 큰 병원에가서 2차 검사를 했는데, 장 내시경은 아이 심장이 좋지 않아 마취가 힘들거 같다는 소견 하에 하지 못했습니다.해외에 살기도 하고 여기 병원이 실력있는 의사들이 하는 곳이라 병원비가 어마어마하지만 조금만 더 우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하고 싶어하는 아이를 보면 하나 아깝지 않습니다. 매일 만들어주는 보식과 약을 먹임에도 불과하고 계속 살이 빠져요.어제 또 병원에 데리고 가서 재검사를 하는데 나이와 심장상태를 보아 정밀검사가 불가능하고 지금 증상에 의한 추론을 토대로 약을 몇가지 더 처방하고, 이 이상 듣지 않으면 안락사를 권하더라고요. '안락사' 라는 말을 듣는 순간 눈물이 죽죽 났습니다.입양해 온 아이기 때문에 정말 눈물샘, 충치, 피부병 하나 없이 너무나도 사랑을 많이 준 아이인데 이렇게 원인모를 증상이 시작되어 이 지경까지 온게 너무 속상해요. 병원을 두군데나 갔는데 병원에서 못 찿아 내는것도 답답하구요. 정말 설사하는것 빼곤, 밥도 잘 먹는데 이유없이 살이 빠져요...조금이라도 더 먹으려고 노력하는 것 보면 아이가 살려고 노력하는 게 너무 간절히 보여 아직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견주중 반려견을 떠나보내신 분 있나요?언제 보내줘야겠다고 결심하셨나요?정말 매일 먹는 약이 몇가지나 되는데 그 싫다는 아이 억지로 입벌려 먹이는게 괴롭고 때로는 정말 좋아하는 간식도 너무 배가 아파 맛만 보고 뱉는 걸 보면 마음이 아파요...이제 마지막 방법으로 처방받은 약들이 듣기를 간절히 기도중입니다. 지금 제 나이 스물 후반을 치닫았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키우던 첫 반려견인 만큼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반려견을 보내줘야 할 때가 언제라고 생각하세요?
큰 병원에가서 2차 검사를 했는데, 장 내시경은 아이 심장이 좋지 않아 마취가 힘들거 같다는 소견 하에 하지 못했습니다.해외에 살기도 하고 여기 병원이 실력있는 의사들이 하는 곳이라 병원비가 어마어마하지만 조금만 더 우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하고 싶어하는 아이를 보면 하나 아깝지 않습니다.
매일 만들어주는 보식과 약을 먹임에도 불과하고 계속 살이 빠져요.어제 또 병원에 데리고 가서 재검사를 하는데 나이와 심장상태를 보아 정밀검사가 불가능하고 지금 증상에 의한 추론을 토대로 약을 몇가지 더 처방하고, 이 이상 듣지 않으면 안락사를 권하더라고요.
'안락사' 라는 말을 듣는 순간 눈물이 죽죽 났습니다.입양해 온 아이기 때문에 정말 눈물샘, 충치, 피부병 하나 없이 너무나도 사랑을 많이 준 아이인데 이렇게 원인모를 증상이 시작되어 이 지경까지 온게 너무 속상해요. 병원을 두군데나 갔는데 병원에서 못 찿아 내는것도 답답하구요.
정말 설사하는것 빼곤, 밥도 잘 먹는데 이유없이 살이 빠져요...조금이라도 더 먹으려고 노력하는 것 보면 아이가 살려고 노력하는 게 너무 간절히 보여 아직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견주중 반려견을 떠나보내신 분 있나요?언제 보내줘야겠다고 결심하셨나요?정말 매일 먹는 약이 몇가지나 되는데 그 싫다는 아이 억지로 입벌려 먹이는게 괴롭고 때로는 정말 좋아하는 간식도 너무 배가 아파 맛만 보고 뱉는 걸 보면 마음이 아파요...이제 마지막 방법으로 처방받은 약들이 듣기를 간절히 기도중입니다.
지금 제 나이 스물 후반을 치닫았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키우던 첫 반려견인 만큼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