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카페

샤케라또2017.04.21
조회3,745

할 말이 굉장히 많으므로 음슴체 쓰겠음.ㅋㅋㅋㅋ

대구에 나무가 많은 공원이 있고 지하철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아파트단지들과 다양한 프렌차이즈 커피숍 중 한군데서 알바로 일하면서 여기는 엄청난 곳이라 글을 씀.

참고로 전부 내가 일하면서 있었던 일로, 허위나 과장 따윈 없음.

 

 

 나는 그만둔 상태.

 

 

1.매장 점장님.

불쌍함. 여기 있다는 게 안타까움, 개인적인 일로 당장 그만 둘 수가 없음.

여기서 혼자 모든 일을 다 하심.

여러 프렌차이즈에서 일하신 경력이 있으시며, 위생에 매우 철저하심.

 

 

2.평일 미들.

일에 대한 개념이 없음. 주문이 밀려 있고, 홀이 엉망인데 자기 청소시간이라고 청소하려 사라짐.. 모든 뒷감당은 나의 몫..ㅎ

그래놓고는 자신이 매우 일을 잘한다고 생각하며, 설거지가 밀려있어도 옆에 다른 사람이 음료을 만들고 있으면 그 옆에서 도와준다고 온갖 생색을 냄.

그리고 알바생이면, 일 처리과정에서 매니저나 점장님을 거쳐서 해야 하는데,

손님의 컴플레인이 들어오면 지 혼자 판단하여 음식을 버리고 밀린 주문을 뒤로하고 새로 만들어줌. 그로인해 점장님이 많이 빡치심..

그리고 자신이 이쁘다고 자부함.... 내가 누구 외모평가 할 처지는 아니지만, 절대 아님.

키는 작은데 덩치가 있어서 청소만 하고 오면 냄새남... 그 냄새에 대해 본인은 인지를 못함.

또한 먹는 것을 매우 좋아하여, 음식이 남겨나, 누가 먹을 것을 주면, 일 따윈 안함,

 

3.오후 매니저 A

순수함... 아니 아주 맑음...

어리지만 바리스타 자격증부터 커피에 대해 공부하고 가게에 취직함.

하지만 한명 더 있는 오후매니저B한테 맨날 당함.

B가 매일 A에 대해 안 좋게 이야기하고 다녀도 따질지도 못하고, 오히려 살짝만 찔려도 본인 얘기가 줄줄 나옴... 아니 안 찔려도 본인이 이야기를 잘함.. 그래서 B가 맨날 괴롭힘..

 

 

4.오후 매니저 B

흠....

오후매니저 A보다 일주일 먼저 들어옴. 하지만 온갖 텃세부터 온갖 괴롭힘을 다함.

매장 모든 사람을 욕함. 하지만 그 사람들 앞에서는 친한 척 개쩜.

앞에서는 완전 내사람인데.. 뒤에서는 온갖 풍성한 말들을 만듦.

간략하게 A를 (좋게 이야기해서)남자 홀리는 여시로 만듦.

그리고 일도 안하고 쳐주무시고, 대화하면 알바생 핑계댐.

 

 

그리고 절대 일을 안 함. 특히 점장님이 출근 안 하실때!

점장님이 출근하시는 날은 매장이 그나마 정리 되어있지만 엉망임.

출근 안 하시는 날?

오전 오픈알바 하는 나만 죽어남. 쟁반에 휘핑부터 쓰레기까지 가득 있는 상태로 둠.

그리고 다 쓴 휘핑기 씻지도 않고 냉장고에 넣어놓고, 그릴오븐은 씻은 게 맞는지 의심 들 정도로 더러움. 각종 음료 베이스 통이며, 소스 통, 착즙기 등 물로 헹구고 그냥 두는지 통 안에 물때부터 각종 흔적들이 남아있음. 그리고 매니저들이 챙겨줘야 하는 일들 하나도 안 되어 있음,

예를 들어 냉장고 안에 데코용 브라우니부터 음료제조에 필요한 밀크큐브, 이딴거 절대 안함.

이정도만 해도 견딜만 했음.

정말 경악할 일은... 서비스에 대한 개념이 1도 없음. 컴플레인이 들어오면 손님과 싸움...

그리고 점장님 안계시면 복장? 개나줌ㅋㅋㅋㅋ 모자며 명찰이며 아무것도 안함.

사장님이 모자쓰라고 하니깐, 모자쓰면 머리에 통풍안되서 뭐가 계속난다고 함.

그래서 통풍모자 주문해서 줬지만, 역시나 안씀.

 

얼마 전 내가 마음에 안들어나봄. 점장님 없는 날, 나한테 휘핑부터 베이스통까지 제대로 하라고 싸우자는 듯이 이야기함, 그리고 자신이 휘핑기랑 그냥둔거 봤나고 너도 당해보라고 그랬다고함. 그리고 사진 찍겠다고 협박함....헹주며 냄새난다고 난리치심.

매니저라는 사람이 알바생한테 설거지 똑바로 하라는 말을 못해서 그렇게 해놓았나고 따질려는데.. 폰에 전화오는 척 사라짐.. 내일모레면 서른인 사람의 행동임.

 

그리고 일하는 시간에 맨날 쳐주무심.. 사무실안에 들어가서 주무심..

쉬는 시간에만 자는 건줄 알았는 데 우연히 저녁에 매장 지나갈일 있어서 들렸다가.. 주무신다고.. 일상이라고. 쉬는시간 한시간 다 쉬고도 한시간 더 주무심.

 

출근하면 홀을 돌며 테이블 정리하고 흡연실 정리와 하는 게 좀 있는데.. 돌고와서 __를 빨거나 손을 씻는 건 한번도 본적없음. 그손으로 커피를 뽑고 음료를 만들며, 케익데코까지 함.

 

 

 

5.사장아들

우리 사장아들님은....

위생에 무신경하심. 아니 매우 더러우심. 상상을 초월 할 정도로 더러움.

내가 한달 반 넘게 일하면서 한번도 손 씻는 걸 본적없음.

그리고 어마어마한 똥쟁이임.

이런 사람이 오전 매니저로 매장에 있음.

자세한 이야기는 써야하나 고민 중. 매장이 잘되길 바라는 건 절대 아니지만 타격이 클꺼같아서..

 

출근하자마자 매장 쓸고 닦고 매장 전체 확인을 한 후 커피 뽑을 때 아님 절대 바로 나오지 않음. 사무실 안에서 쉬면서 발만지고 핸드폰만지는 걸 끊임없이 봤음. 그 손으로 모든 케익 데코, 파니니 등 다 만지심.

케익 데코하다가 칼에 빵이나 크림이 묻어있으면 핥아먹음, 그 칼로 나머지 케익을 짜름.

그리고 딸기며, 초코며 모든 데코를 손으로 하심. 집게로 하면 정갈하게 이쁘게 안된다고.

옆에서 경악하다가 제발 위생장갑을 끼던지 집게를 사용해달라고 해도

어차피 손님들은 모르고 먹는다고 괜찮다고... 본인도 어디가서 모르고 먹기 때문에 괜찮다는 사람임.

 

그리고 손님들이 없는 시간 슬그머니 나와서 본인폰으로 포인트 적립하심.

오전에는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많기에 포인트나 쿠폰을 안 하실려고 함,

그럼 그 모든 포인트들이 사장아들꺼가 됨.

또한 사장아드님은 본인 마음대로 할인을 마구 해주심..

기본적으로 알바나 직원에게 20%할인을 해주는데 점장님이 안계시면 70%는 그냥 해줌.

하지만 사장님은 이사실을 모름. 매출이 계속 줄었다고만 하시지 사장아들이 저러는지는 1도 모름.

 

아 그리고 사장아들은 매일 하루에 한번씩 큰일을 보려 화장실을 감.

닦고 내려온 거일수도 있지만, 이때도 손이 젖어있는걸 본적이 없음.

꼭 내가 화장실 청소를 하거나, 내 쉬는 시간에 화장실을 감.

얼마 전에는 사장아들이 진동벨을 들고 화장실 가고 아메리카노 주문이 들어왔는데 손님이 언제 나오나고 재촉함.

그래서 진동벨을 누름, 소식이 없음, 미들알바가 한번 더 누름, 그러고 내려와서는

진동벨 몇 번 누른거나고 똥싸는데 끊고, 닦고 바지입고 할게 얼마나 많은데 계속 누르나고 혼남.

 

얼마전에는 손님이 데워지는 케익인지 모르고 조각케익을 주문하심. (주문은 내가 받음)

손님이 케익에 대해 설명을 못들었다 새로 해주던지 환불해달라고 하심.

사장아들님.... 냉장고에 보면 케익옆에 사진있고요, 원래 그렇게 나가는거기 때문에 환불이나 새로 드릴수가 없어요, 드시고싶으면 돈내셔야돼요. 라고 하심...

손님 1차 빡.... 설명을 못들었으니깐 지금 이야기하는건데요, 다른 조치는 없어요?

사장아들.. 네 없어요 돈주시면 새로 드릴께요.

손님 2차 빡..

옆에서 내가 사장아들 손목 잡고 손님께 ‘제가 교육한지 2주밖에 되지않아서 설명을 해야한다는 것을 몰랐어요, 제 부주의입니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함.

손님.. 당신은 됐고요,, 저분(사장아들)이 문제인거 같은데 책임자좀 불려주세요.

사장아들.. 제가 이시간 책임잔데 저한테 말하세요~

손님.. 당신 말고 다른 사람 없어요? 대표라도 불려줘요,

사장아들.. 네 없어요 저한테 말하세요

손님.. 당신이랑은 대화가 안될꺼같아서 그러니깐 대표한테 연락좀 해주세요.

사장아들.. 네 없어요 제가 여기 사장아들이니깐 저한테 말하세요

손님.. 부모님이든 대표자든 전화라도 하세요 대화좀 하게.

사장아들.. 통화하시고 싶으시면 본사에 연락해서 연락처 알아내셔서 하세요.

손님..3차 빡. (케익을 저한테 주면서) 가져가요 자요,(제가안받음)가져가요가져가,

사장아들.. 지금 반말하셨어요?

손님.. 4차빡.. 당신 나와서 이야기좀 해요. 라면서

테이블로 가서 앉으심.

같은 대화 무한 반복,

커피뽑을수 있는게 매니저뿐이라서 잠깐 사장아들을 델꼬와서 다음 주문들치고 다시 나감.

그리고 손님이 한마디 하고 가심.

‘당신은 서비스직에 있을 사람이 아니예요, 고객이 불만이나 문의를 하면 거기에 맞는 대응을 해야하는데 당신은 고객인 제 기분을 상하게 하고 상한 상태로 보냈기에 당신은 서비스직에 있는 사람으로써 실패했어요,’ 라고...

그리고 우리의 사장아들님.... 들어와서 진상이네부터 온갖 손님 욕을 함.

그카고는 사무실들어가서 (2시반쯤이라 매장 가장 바쁜시간인데) 여기저기 전화하면서 손님 욕을 함. 그때 들어온 주문들은 미들과 내가 함....다행히도 커피주문이 없었음.

그 후 오후매니저B가 오자마자 무슨 영웅담처럼 말함...그걸 맞장구치면서 같이욕하는 B...

 

그리고 사장아들은 손님 주문이 받을 때 손님이 말이 많거나 주문을 잘못하면 포스기로 손님욕함. 외모비하는 기본, 온갖 욕함.

 

종종 오후 매니저 A를 괴롭힘. 놀린다고 A한테 식칼 들고 설쳐서 A 펑펑 울고 난리났었음.

 

 

 

5.사장님.

대망의 사장님..

대화가 안되시는 분. 쓸데없는 곳에 돈 아끼면서, 매장돌아가는 거엔 무신경,

위생? 사장이나 아들이나...

돈? 법적문제 없을 정도로 장난치심.

개념? 그딴거 개나줌.

아들이 해달라는 거 다해주는 맘충.

 

사장님은 오전에 10시부터 12시까지만 계심.

12시엔 다른 프랜차이즈 출근하심...

사장님도 아들과 같이 굉장히 비위생적임. 사장아들도 손 씻는 걸 본적 없지만, 사장도 마찬가지.

사장은 출근하자마자 매장 근처 쓰레기를 다 줍고 다님. 그리고 들어와서 딸기, 토마토, 키위를 만지심... 그 손으로 베이스와 생과일주스로 나갈수있게 준비를 해주심.. 하하

 

 

내가 첫 출근 한 날이였음. 사장아들도 처음본 날이였음.

출근하자마자 내가 해야 하는 일들을 하고 잠깐 바에 내려왔는데 혹시 주문 받는 거 할수 있나고 물어 보기에 이틀동안 교육받았다고 함. 그랬더니 갑자기 급한일 있으면 진동벨 눌려요 이러고 화장실감. 오분도 지나지 않아 사장님이 나타남. 그러고 하는 말,

‘00(사장아들) 화장실 갔나? 똥마렵다고 해서 은행에서 은행업무 처리도 못하고 바로 왔다. 화장실 갔으면 갔다고 연락이라도 하지’라고 하심...

똥마렵다고 엄마를 부르는 사장아들과 그 부름에 달려온 사장..

 

우리 사장님은 생색내기를 참 좋아하심.

매일 오는 단골로 먹고 산다 할정도로 오전에는 단골뿐임.

그런 단골들에게 서비스따윈 없음.

매일 와서 커피만 5잔씩 사서 가시는 분께 어쩌다 사장아들 실수로 아메리카노 한잔이 더 나갔는 데 다음 날 어제 아메리카노 서비스로 한잔 더 드렸다고, 온갖생색 내심...

사장아들한테 왜 실수 했나고 엄청 뭐라고 했으면서...zzzz

다른 단골손님이 친구분들을 데리고 와서는 여기가 고향같다고 사무실과 집보다 더 자주오신다고 이야기를 하시며 주문을 하심. 우리 사장님.. 서비스라면서 치즈큐브 하나 더올려주시고 생색 내심.. 보는 내가 다 미안했음.. 누가보면 커피한잔 더 줬는 줄....

 

난 아침 9시에 출근하자마자 셀프대랑 간단한 오픈 준비와 화장실 청소를 함.

어느 누가해도, 내가 아무리 일찍 출근하여 청소를 해도,

화장실 청소는 9시 20분 전에 끝낼 수 없음. 특히 사장아들이 있는 날엔 더더욱!

점장님은 8시 40분이면 오픈준비 끝남. 사장아들은 8시 40분부터 준비를 시작함.

그래서 사장아들이 있는 날엔 내 일거리가 많으므로 빨리 할 수 없음.

그리고 사장아들은 똥쟁이임. 청소가 끝나기도 전에 똥싸고 싶다고 사장한테 연락을 함.

그럼 사장은 출근하자마자 화장실 청소 빨리 안한다고 혼냄.

그와중 똥싸고 온 똥쟁이는 화장실 바닥에 물 적게 뿌리라고 바지 젖는다고....거드심..하하

 

알바지만 이제껏 일하는 곳마다 급여명세서를 받았기에 월급받으면서 달라고 했음.

사장 왈: 그런거없다 우리매장은 아무도 안보여주는데? 알바인 니가 그게 필요하나? 나중에 보여줄게.

이러시고는 한번도 안보여 주심.

그와중 금액 착오로 연락 드렸더니, 4대보험부터 본인이 더 많이 냈다고 이번달 니돈 맞다라면서 제대로 확인이 되지 않아서 다시 여쭘,

그래서 세무서에서 보내준 자료라면서 보여주는데 4대보험 신고액에 따른 보험료라는 엑셀 파일을 보여주면서 내 금액이 얼마 신고 되었고 이게 맞다면서 말할 틈도 주지 않고 말하시고 다른매장가심.

열받아서 4대보험 일일이 전화해서 나의 금액을 물었음. 사장이 말한금액보다 훨씬 적은 금액이 신고 되어있었고, 지난 회사의 착오로 3월달은 청구가 되지 않는다고,...

이건 이번달 월급나오면 통틀어서 이야기 할꺼임, 안주면 노동청 신고할꺼임.

 

내가 며칠전에 매장에서 스트레스 받아서 공부에 집중 할수 없어서 그만 두고싶다고 사장한테 이야기를 했음.

사장이 왜그만 두는거나고 물어보길래 내가 사장아들때메 너무 비위생적이라 그만둔다고 이야기함.

사장 반응... 가가 딴데서 배워서 그렇다, 이해해라, 평일미들이랑은 별일없나? 가가 잘못한다던데..

나.. 미들이 일을 못하긴 하지만, 비위생적인 부분에 대해 지적하면 사장아들이 그렇게 가르쳐줬다고 하던데요??

사장.. 미들이 좀 글체.. 점장이 힘들게 하는건 없고?

나.. 점장님은 굉장히 위생적이셔서 좋아요, 그에비해 사장아들이 너무 비위생적이라 적응하기도 힘들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사장.. 우리 점장이 좀 까다롭긴하지, 점장같은 사람이 잘없다~

나,. 아니요 점장님이 아니라 사장아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비위생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함).

사장.. 니가 혼내지 왜 안혼냈노,

나.. 혼냈어요, 하지말라고 음식을 믿고 먹는건데 어떻게 그렇게 할 수가있나고, 그러지말라고도 했지만 사장아들이 전혀 고칠생각이 없어요.

사장.. 그래서 니가 그만두는 이유가 공부가 안되서제?

나.. 아니요 사장아들이 너무 비위생적이여서 스트레스 받아서요,

사장.. 그러니깐 확실하게 하자, 니가 공부를 못해서 공부가 안되서 그만두는거제?

나.. 아니요 여기가 너무 비위생적이여서 그만두는 건데요?

사장.. (-_-).. 참나 알겠다.

.........

 

그 외에 사장이 점장님께 한 짓들을 내가 다 봤지만, 이건 점장님 이야기임으로 함부로 올릴수 없어서 일단, 생략함.

 

 

 

 

 

이런 비위생적인 매장에서 사람들이 먹는다는게 너무 안쓰럽고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