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은시댁이란말

엄마된여자2017.05.01
조회684

부산사는 애엄마입니다
결혼한후
아기 낳기 전까지는 시댁이 싫은 적 없었습니다
시댁에 서운한게 없었거든요

겨우 이정도로??라고 생각하실수도 ㅋㅋ

최근일이에요

이번주말 친정부모님 멀리서 오셔서
시댁식구들도 함께 놀러가기로 햇죠

같이 엘베 타는데
얼마 전 칼질하다 손톱잘려나가서
친정엄마한테 엄마 여기 보라고 아푸다고
손톱 꺼실 거린다니까
옆에 있던 시엄마 왈
너 손톱에 애 얼굴 긁혔네!! 이러고 ㅋㅋㅋ
장난이겠지만
기분 안좋았어요

4개월된 아기 데리고
삼광사에서
아기 안고 한시간 언덕 오르고 계단 오를땐
괜찮나 덥지 가방이리준나
이소리만 하시더니

그다음 어린이대공원에서
남편이 아기 안고 다니려고 아기띠 차니까

서로 본인들이 돌아가면서
계속 안고 다니면서
본인 아들이
못안게...ㅋ

애기 도 아빠한테 안겨서 다니면서 적응을해야지
첨부터 잘 안을 수 있나요

이럴때 아니면 아빠가 언제 안고다닌다고

애 잠도 못자게 아기띠도 없이
불안하기 안고다니면서

결국 내가 아기 주라니까
바로 넘겨주고 ㅋ
엄마품이 좋은갑다 이러고

엄마품좋은걸 누가 모르나요

다시는 시댁이랑 놀러안다닌다 다짐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