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혼란스러워요..

좋은게좋은거2017.08.11
조회46
저는26살 직장인 남자입니다 여사친과 술먹는자리에서 여사친이 친구불러도되냐해서 상관없다했습니다 그 친구가 왔는데 너무 제스타일인거에요 귀엽고 이쁘고 성격도 밝고 남자들이 되게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얘기를 계속 하다보니 뭔가 비슷한부분도 많고해서 집가는길에 번호물어보고 연락을 계속 하다가 두번은 둘이보고 한번은 처음에 술자리 같이한친구랑 같이봤습니다

친구한테도 맘에든다고 이미 말했었구요 처음에는 친구가 걔 지금 남자사귈맘 없다고 그랬는데 천천히 편하게 친구처럼 대하다보니 저한테 맘을좀 연거같더라구요

만나는거나 연락에서나 적극적이어지고 저도 점점 맘이깊어져갔죠 친구도 이제는 너가 내친구 남친이어도 이상하지 않을거같다하더라구요 얘도 너한테 마음있다고..

다음날 이제 고백하려고 준비하고있었는데 친구가 전화하더니 너한테 말할게있다고 잘 들으라하더니 그친구 이혼했고 애가 둘이 있다는겁니다 애는 남편쪽에서 키운다하구요...

모든게 절망적이었죠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도 싫었고 진짜 오랜만에 되게 맘에드는 여자가 생겼는데 맘이 깊어져가는 찰나에 이런말을 듣게되니...화도좀 나더라구요

제가 워낙 현실적이라 애가 없다면 만날 수 있을거같은데 애 둘이 너무크네요...무튼 친구가 아닌거같으면 걔한테 말하라고 해서 너는 좋은데 이 현실을 받아들이기 너무힘들다고 잘지내라고 했는데 계속 생각이납니다 여러분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