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한 전남친 배틀붙자(feat상호구녀)

망할놈2017.10.23
조회487
찌질한 전남친 배틀붙어봐여~~~~~



글쓰기앞서
나는 굉장한 머저리 병신 호구였음을 밝히는 바 입니다.
지인들이 주변에서 굉장히 말렸지만 그땐 전혀 들리지않았다
다시한번, 나는 모지리 찐따 호구였다.
(*혹시나해서 말하자면
나는 별 하자없고 가~끔 예쁘다는 소리를 듣기도하는.... 평범한얼굴에 키크고 날씬한체형임)


20세 대학입학후(싸이월드시절)
학교cc로 첫만남.
그전에 두번의 연애가있었지만, 제대로된 연애는 이때가 처음이라 볼수있음.
5년을 연애했는데 정말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있다.
모든 에피소드는 사실에 기반하였고, 시간이 많이 흐름에 따라 기억이 흐릿해져 내 기억위주로 각색된 부분이 있을수 있다.
또한 시간의 흐름도 뒤죽박죽일수 있다.

[첫데이트]
김밥천국에서 돈까스먹음
김천 돈까스를 좋아한다함. 여기 맛있는거 많은데 비싼데서 돈쓰는거 노이해라고함.
그래도 다행히 밥값은 지가 다냄

[두번째 데이트]
사랑내용의 책선물을줌
직접 쓴 이상한 문구도추가(오글거리는멘트)
고맙게 받음

[며칠뒤 내생일] 
지 햄버거먹고싶다고,햄버거먹고(나보고사라함) 디비디방에서 영화봄.
밥은 누가사주는걸먹고 영화는 내돈주고보는게 좋더라~ 라는 명언을 남기고 지 알 없다고 내 핸드폰으로 문자, 전화하더니 지 친구들 만나러감.
생일선물은 며칠전에 준 책이라고 문자가 옴.

그리고 군대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구맞아여

[군대이병]
미친듯이전화함
군인이 이렇게 전화를 많이할수 있나 싶을정도로 많이함
알고보니 관심병사? 뭐 이딴거였다던데
그래서 병신짓할까봐 전화시켜준건가.....무튼 전화많이옴...받을때까지함
전화안받으면 내친구1,내친구2,내친구3,,.......친동생,집,엄마,아빠한테까지 전화함
부재중 30통 기본
나중에 얘네부대 인사과장? 인지뭔지한테까지 전화받아달라고 전화옴.......
나 그때 벨소리 여성시대였는데(화장하고 머리를자르고 멋진여자로 태어날거야~~~)지금도 이노래들으면 경끼할꺼같음
그리고 얘때문에 콜렉트콜 수신자부담전화비용 30만원 넘게나오고 엄빠한테 개혼남
울 엄빠가 이러는거 예의아니라고 걔하고 통화까지함ㅋㅋㅋㅋㅋㅋ ㅅㅂ

[군대 일~상병]
그아이의 부대는 수도권이긴했지만 대부분의 군부대가 그렇듯 전철,버스,갈아타고,택시타고 를 반복해야 들어갈수 있었음.
특히 우리집은 서울 외곽이라 집에서 나와서 군부대까지 거의 세시간 걸렸음.
근데 이주에한번씩 면회오라고 개지랄함
그러면 등신인 나는 꼭두새벽에일어나 바리바리싸서 만나러 갔음.
근데 내가직접싸온샌드위치 맛없다고 담부턴 돈주고사오라고 진심으로 얘기함
그리고 다쳐먹고 내 성의를봐서 억지로먹었다며 개굴거림.
하루는 휴가후 복귀날 데려다달라기에 따라나섰는데 갑자기 들를데가있다며 말없이 지 할머니네데려감....
온가족들 모여있는데서 걔는 거실에 누워있고 나는 구석에 쭈구려있다가 옴.
그와중에 내 무릎베개하겠다고 가족들앞에서 사부작거림.
10년전 일인데도 아직도 그집에 따라쳐들어간 그때의 날 패버리고싶다......

[군복무중 내 생일]
"생일선물은 나 담배끊는걸로 하자"
담배를 쳐 끊던말던....내 알바냐고

[군대 병장]
예정에없던 휴가를 나옴.
만나러 가는중에 걔네 인사과장(맞나요?)한테 
전화옴.
몸은 괜찮냐고 수술잘됐냐고.
얼떨결에 네 라고 대답하긴했는데 뭔가 이상해서 캐보니 내가 임신해서 수술하러가야한다고 뻥치고 휴가나온거.....
임신한적도없는데 낙태경험까지 만들어줌.
너무화가났었는데 그래도 안헤어진 나는 병신이다.

[제대후-토익학원 그리고 내 생일]
공부를 해야겠다함
그동안 못한 학점관리를 한다며 내 행동하나하나를 나무람(공부안한다고)
근데 후에 결론적으로 난 시험기간에 계획대로 집중해서 공부해 목표로한 학점을 거의 받았고
그아이는 같이 도서관가면 10분 공부하고 쳐자다가 담배피러나가고 딴짓했음ㅋㅋㅋ
무튼 제대후 방학때 토익학원을 같이 등록했는데
수업듣고 나와서 그아이가 길빵을 한 뒤 꽁초를 무단투기함.
그러다 꽁초단속에 걸렸고 딱지를 끊게됨.
금액은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5만원 정도였던거 같음.
단속아찌한텐 한마디도 못하더니, 가고나서 저렇게 민간인으로 위장(?)하고 단속하는거 위법이라고 개지랄.
신고할거라고, 자기는 사실 꽁초 버린게 아니었다며 어디서 깡통을 주워와선 거기안에 꽁초를 주워넣고 사진을찍기 시작함.
깡통안에 잠깐 넣은건데 딱지를 끊었다며 신고할거라고ㅋㅋㅋ(어디다가?) 찰칵찰칵대더니
잠시뒤에 한숨을 푹 쉬면서 나한테
"원래 너 생일선물사주려고(곧 내생일이었음) 5만원정도 모아놨었는데 못사주겠네....벌금내야해"
라고 개소리를 하기시작함.
그러더니
"너도 같이있었으니까 반씩내자(??????왜????)
너도 방관한거니까 죄가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더웃긴건 저게 농담이아니고 진담이었다는거...
이 사건이후 토익학원은 다신가지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생일선물은 정말 없었다고 한다.

[제대후- 첫알바 그리고 또 내 생일]
그아이는 이때까지 날 만나면서 제대로된 알바를 한적이 없었음.
집안이 나름 부유해서 용돈을 받아서 생활했는데 나랑 풍족하게 데이트를 할 돈은 없었지만, 당구치고 피씨방가고 술마시고 담배살돈은 있었음.
데이트비용은 보통은 6:4 였음(내가 6)
애가 쪼잔하고 소인배라 그렇지 돈을 아예안쓰는타입은 아니었음.
하지만 데이트하면서 맛있는거 먹고 특별하게 보내고싶은 맘에 비싼곳, 비싼음식은 항상 내가 결제함.
가끔 담배산다고 나한테 현금을 빌렸는데
2,500원 빌려주면(그때담배값) 담배는 5,000원어치 사야된다고, 한갑사면 민폐라서 민망하다고 5,000원 빌려가곤했음
나는 쭈욱 알바몬이라 월 40만원씩 알바비를 받아 용돈을 충당함.
그 중 80%이상을 데이트 및 그아이에게 사용함.
지금생각해보면 4년내내 그돈을 저축했다면 
차 한대는 뽑았겠네..... 나 호구ㅇㅇ
무튼 그아이가 방학동안 알바를 시작함.
주6일, 월급여 약120만원으로 학생치곤 꽤 큰돈을 받게됨.
나는 기뻤음. 이제 남들처럼 좋은데가고 비싼거먹는 호화(?)데이트를 할 생각에.
이아이도 돈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는지 처음엔 큰소리를 떵떵침.
"월급 받으면 너 맛있는거 많이사줄게"
"곧있으면 생일인데 갖고싶은거 잔뜩 생각해놔"
"여태 니가 해줬던거보다 훨씬 많이해줄거야"
나는 너무나 들떴음.
생일선물을 뭘 사달라고해야하나 진지하게 고민함.
그리고 난 그때 강아지에 빠져있었음.
그래서 생일선물로 강아지를 사달라함.
그아이 흔쾌히 오케이함.
근데 월급날이 다가올수록 말이 많아지기 시작함
"월급받으면 그동안고생한 어머니 반 드릴거다"
"ㅌㅌ 한테 빌렸던 돈도 갚아야돼"
"개강하면 쓸 돈도 조금빼놔야하고...그러면 진짜 얼마 안남는다..."
"강아지 생각보다 비싸더라. 수컷보다 암컷이더 비싸던데..수컷이 낫겠지?"
"요새 가정무료분양 많던데 가정에서 분양받는게 더 안전하지않아?"
"유기견 입양하는것도 좋아보여.좋은일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결국은 지네집 강아지 데려가라고 진심이라고
엄마 허락도 다 받았고 개용품도 다 챙겨놨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내가 이인간한테 뭘 기대하나...싶어서
다 됐다구, 그냥 내 생일날 근사한곳에서 밥이나 사달라고함.
그자식 입 찢어지게 좋아함.
어디좋은데갈까 찾아보다가 친척언니가 일했던 압구정 와인바겸 레스토랑을 예약함.
친척언니가 친히 제일좋은테이블으로 예약해주고 메뉴와 와인을 추천해줌.
객단가가 센 매장이었지만, 지인할인도 해줄거니까 둘이서 십만원 안팎이면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올수 있을거라 함.

드디어 내 생일날 레스토랑을 찾아갔음.
특별히 신경써준 테이블이라 둘이앉기에는 무지 넓고 좋았음. 듣기로는 이자리 예약하려고 몇일동안 대기한사람들도 있다했음.
메뉴판을 받고 언니가 추천한메뉴를 주문하려하는데 이시끼가 자꾸 딴지를걸음
"난 그거 별론데..."
"별론거같아"
계속 별로래.
알고보니 언니가 추천한메뉴가 메뉴군들중 가격이 나가는편에 속해있었고, 대충 머리굴려보니 지가 생각했던거보다 금액이 오버할거같아서 계속 별로라고 트집잡은거임.
결국 메인메뉴중에 제일싼거 한접시에, 사이드메뉴 한개 추가하고 와인은 별로 안좋아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시킴.
그래놓고 나한테 
"너도 전에 와인 별로 안좋아한댔지?"
우린그날 할인받아서 3만원도 안내고 나왔다
어찌나 민망하던지...............
그래놓고 나와서 커피마시러 가자더니
"밥은 내가샀으니까 커피는 니가사라"
하고 커피 제일비싼거 그란데사이즈로 시키고 자리에가서 앉음ㅋㅋㅋㅋㄲㄲㅋㅋ
나 그날진짜 펑펑울고 그때 오만정이 다 떨어져서 점점 정신차리기 시작했음.

[어학연수-어김없이 내 생일]
그 이후 호주로 어학연수를 감.
간다고 결정하기 전부터 맘이 예전같지 않아서 가든말든 별 감흥없었음.
가고나서 본격적으로 관심없어지기 시작
뭘하는지 별로 궁금하지도 않고, 신경도 안쓰였다.
가끔 의무적으로 통화하거나 네이트온하는 정도?
내 생일쯔음 됐을때 화상통화를 하는데 무슨 거지같은 모자를 쓰고 있었음.
그리고 모자 이쁘지않냐고 설레발을 침.
어 이뿌네....했더니 길가에서 득템했다며
내 생일선물로 줄거라고 함.
이새끼 또 시작이네 라는 생각에 분노와짜증이 밀려와서 폭발했다
그딴걸 선물이랍시고 준다는거냐고
너 나한테 제대로된 생일선물 준적있냐고
남자는 관심과 여자한테 쓰는돈이 비례한다는데 난 향상 너한테 그거밖에안되냐고 소리를 지름.
그랬더니 놀라서 그럼 뭐가 갖고싶냐고 물음.
그때 난 얘한테 뭐라도 받아내야겠다는 일념으로
당시 갖고싶었던 화장품을 얘기했다(굉장히 고가)
그 주에 집으로 화장품 도착함ㅋㅋㅋㅋㅋ

[커플티 & 커플링]
늘어놓고나니 죄다 생일선물얘긴데....
물론 만나면서 소소한 선물을 이것저것 받긴 했다
비누장미, 내가 싫어하는향 향수, 화이트데이바구니, 핸드폰고리....
처음 만났을땐 어떤티를 입고 나왔는데 그 티가 이쁘냐며 물어봄.
실제로 이뻐서 이쁘다했고 그 다음날 디자인은같고 색상이 다른 여자사이즈 티를 가져와서 커플티라고 줌.
예뻐서 잘 입고다님.
좀 지나서 자신의 사진 안에 입고있는 후드티를 보여주며 어떠냐고 물어봄.
예쁘길래 예쁘다고 함.
그럼 이거 여자꺼 얻어올테니 커플로 입자고 함.
어디서 얻어오냐고 물었더니, 예전여친한테 받아온다고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걘 이제 필요없을거라고, 전에입은 그 티도 걔한테 받아온거라고.
생각하니까 또열받네 샹노무시키

군복무중일때
커플링을 맞춰야겠다며 지가 알아보고 사주겠다 함.
나름 기대하던중에 택배로 집에 제품이 와서 열어보니, 웬 허접스런 반지한쌍이 있었음.
패키지도 그렇고 저 쪼잔뱅이가 이렇게 큰돈을 쓸리도 없고....
배송된곳  인터넷에 쳐서 들어가보니, 개당 만원 쫌 넘는 은반지였음.
확인ㄱ하고 그아이한테 재질이뭐냐, 얼마짜리냐 물어보니 처음에 백금이라고 뻥치다가 나중에 그게 뭐가 중요하냐며 얼버무림.
그때는 그래, 그게뭐가중요해 라고 나도 생각하면서 잘 끼고 다님.
근데 나중에 자꾸 변색되서 치약으로 닦아서 끼고다녔다.

[ 그럼나는?]
적다보니 나는 받기만 하려는것처럼 느껴질수 있는데 모든 정신나간 호구녀가 그러는것처럼 나도 어지간히 갖다바쳤다.
학생신분으로는 사기힘든 고가의 청바지, 운동화등을 알바비를 조금씩모아 생일선물로 주고 평소에 자질구레하고 사소한 것들을 자주 선물했었음.
(군복무시절엔 소포도 분기별로 같은 생활관애들것까지 보냄)
뭘 바라고준건 아니므로 이건 별 후회가없지만 호구짓안하고 모아놨으면 차한대.

[결별 히스토리]
어학연수를 가고나서 연락도 뜸해지고(내가) 관심도가 급강하되고있는 시점에 왠지 문득 정말 갑자기 그애의 네이트온에 들어가보고 싶었다
정말 뜬금없이 갑자기 그냥.
서로 비밀번호는 항상 공유하고 있었음.
그래서 그애는 내 싸이월드에 접속해서 담벼락?(왼편에 메세지를 쓸수있는란)에 내이름으로 삼행시를 써놨다 항상..... 얼토당토않는 삼행시를!!!!!!
예를들면

이-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의천사
민-민들레처럼 순수하게 나만바라봐주는
영-영원한 반쪽

이런식으로!!!!!

나는 너무쪽팔려서 보일때마다 지웠는데 (친구들이 배터지게웃고놀림) 지우면 개삐져서 사람 피말리게 괴롭혔다.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저대로 둠.

무튼 그애 네이트온에 접속해서 쪽지기록을 보는데 어떤 여자애랑 자주 쪽지를 주고받는것으로 보여서 심도깊게 탐구했음.
보던중에
(여-야동보니???)
(걔-니가있는데 야동을 왜봐ㅎㅎ)
(여-ㅎㅎㅎ내일봐♡)
이런 내용의 쪽지들을 발견했다.
이건 빼박이다 싶어서 전화해서 ○○누구냐고 물었다.
같이 어학원다니는 동생이라며 발뺌하길래 쪽지내용을 얘기했더니 오히려 지가 화를 냄.
왜 남의 쪽지를 함부로 보냐고...
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걔랑 잘 만나라고 난 꺼져주겠다고 하고 전화끊음
첨에 며칠은 연락없더니 갑자기 폭풍전화가 오기 시작함.
핸드폰을 안받으니까, 친구들한테, 가족들한테.
내 지인들 모두 걔번호 수신차단해놓으니까 번호바꿔가며 전화.
그래도 안받으니까 집전화로 연달아 계속전화했다.
시차때문에 매번 새벽에 집전화가울리니까 아빠가 빡쳐서 전화받아서 소리지름ㅋㅋㅋ
그 이후로 뜸하긴했지만 꾸준하게 전화하고 난 꾸준하게 안받음.
헤어진지 6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반기별로 한번씩 지 생사를 억지로 알게해주고 있음.

정말신기한건 평소엔 노관심이었다가 갑자기 딱! 그순간에 걔 네이트온을 들어가봐야겠다는 촉이 왔다는거.
그리고 5년이나 만났는데 헤어질때 정말 아무감정 없었다는거.
미련? 후폭풍? 1g도 없었다.

[그아이에게]
확실히 헤어지고 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빡치고 짜증나고 열받았던 기억들만 남았네
거지같은 기억들만큼 좋은일들도 물론 있었을텐데,
어쩜이렇게 생각이안나는지 ㅉㅉ
넌 지난날을 곱씹으면서 이불킥 겁나하겠지.....
그땐 우리둘다 너무 어렸고(특히 넌 더/=정신연령) 지금은 안그럴거라 생각해.
사실 어쩌면 내가 널 그렇게만들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해.
니가 강요하지도않았는데 혼자 퍼주고
니가병신짓해도 서운해하지도 않고
사람은 원래 누울자리를보고 다리를 뻗는법인데
내가아주 다리 쭉쭉뻗으라고 폭신하게 이불까지 깔아준게아닌지...
좋은데 취직해서 번듯하게 살고있다고 들었는데(=본인에게) 많이 철들어서 여자친구 혹은 와이프에게 잘해주길바래.
생일선물은 때마다 잘 챙겨주고
연락하지마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