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나서 몰래 빼빼로 주려고 했는데, 갑자기 남자친구가 못만날 것 같대요..(우선순위,서운함)
에휴치맥땡긴다2017.11.09
조회527
안녕하세용 저는 21살 여성 직장인입니다.오늘 퇴근 후 남자친구랑 잠깐 저녁에 만나기로 했는데요, 원래 빼빼로데이는 11일이지만 남자친구가 주말에 카드값을 갚아야한다고 주말 일당을 2주동안 뛴다고, 수요일 저녁에 전화하면서 평일에 잠깐잠깐씩이라도 보자 라고 했어요빼빼로데이도 다가오면서 남자친구한테 깜작 선물을 해주고 싶었던 저는 수요일날 저녁 만들 재료를 사고 목요일날 저녁에 만들어서 금요일 만날 때 주려고10일인 금요일에 만나자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금요일마다는 부모님을 도와드리러 가야한다면서만날 수 있는 시간이 금요일에는 얼마 없다고 목요일날에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길래..알겠다면서 목요일 저녁에 만나기로 했어요 그리고 전화를 끊고서 어떻게든 재료 우선 사왔으니 만들어서 내일 주자 라는 생각으로수요일밤부터 시작하여 밤을새며 목요일 아침 출근하기 전에 어느정도 완성시켰습니다.. 제가 손재주가없어서 그런지 초콜렛을 3번 말아먹고 태워먹고하느라 설겆이 다하고 포장하다보니까 금방 날이 밝더라구요.. 만들다보니 잠잘 시기도 놓쳐버려서 잠도안오고 하더라구요제가 원래는 밤을 잘 못새요..친구들이랑 게임하다가 한 새벽 3시~4시만되면 졸려서 그냥 자거든요 목요일 아침 출근하면서 만든 빼빼로 가지고 나왔는데 편지나 현금빼빼로도 주고싶어서이거 두개는 아직 다 못해서회사에서 일하면서 점심시간과 오후 쉬는타임에 편지도 다 쓰고 현금빼빼로도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저와 남자친구는 지금 월급의 대부분을 신용카드에 내느라 바쁜 상황입니다.저는 월급이 들어오면 다 신용카드로 나갈 정도이고 남자친구는 그런 저를 대신해서 데이트비용을 모두 지불하느라 본인이 버는 이상의 신용카드 금액이 나왔습니다.그래서 주말에 알바를 해서 메꾼다고 한거구요..저때문이란걸 알기때문에 우선 모을 수 있는 현금을 빼서 현금빼빼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퇴근시간이 다가오고 빨리가서 주고싶은 생각에 가득차있었는데요퇴근시간 한두시간전 ㅜ 카톡을보니까 엄마의 문자 메세지 캡쳐사진과 함께 오늘 못만 날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캡쳐 내용에는 엄마가 바데리가 없다 와달라는 식의 내용이었었습니다. 남자친구 주려고 밤새서 빼빼로만들고 일하면서도 하루종일 그생각만했는데갑자기 못만난다고 하니까 너무 서운합니다 ㅜ 이거 말고도 저번엔 약속을 잡았다가 갑자기 아는 친구가 만나자고해서 약속 취소하고엄마가 도우러 와달라고 하면 몇번쯤 여자친구를 위해서 양해를 구하고 저를 보러 올 수도 있는거잖아요엄마가 불렀다고 저랑 약속깨고, 매주 금요일은 엄마도와주고 오느라 얼마 못만나고 한두번은 이해했는데 자꾸 서운하다고 생각하는 제가 속이 좁아보여서 말도못하고.. 말로는 괜찮다고 그럴수 있지 라고 남자친구한테 말하는데 서운한 마음은 숨길 수 없고..ㅜㅠ뭔가 남자친구에게는 엄마가 여자친구인 저보다 높은 순서인거 같아서 좀 서운합니다.. 분명 착한사람이고 저를 엄청 좋아해주고 집착도 안하고 다 좋은 사람인데뭔가 이런 부분에서는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도 엄마가 우선순위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그ㄹ럽니당... 서운해하는 제가 잘못한건가요,... 잘못된건가요...다른분들은 연애하면서 이런부분 다 당연히 이해하시는건가요..? 멘탈이 약하지만 여러 경험많이하신 분들의 쓴소리와 충고는 감사히 듣겠습니다.여러의견 주셨으면 정말 감사할꺼같아요..
오늘 만나서 몰래 빼빼로 주려고 했는데, 갑자기 남자친구가 못만날 것 같대요..(우선순위,서운함)
저는 21살 여성 직장인입니다.오늘 퇴근 후 남자친구랑 잠깐 저녁에 만나기로 했는데요,
원래 빼빼로데이는 11일이지만 남자친구가 주말에 카드값을 갚아야한다고 주말 일당을 2주동안 뛴다고, 수요일 저녁에 전화하면서 평일에 잠깐잠깐씩이라도 보자 라고 했어요빼빼로데이도 다가오면서 남자친구한테 깜작 선물을 해주고 싶었던 저는 수요일날 저녁 만들 재료를 사고 목요일날 저녁에 만들어서 금요일 만날 때 주려고10일인 금요일에 만나자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금요일마다는 부모님을 도와드리러 가야한다면서만날 수 있는 시간이 금요일에는 얼마 없다고 목요일날에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길래..알겠다면서 목요일 저녁에 만나기로 했어요
그리고 전화를 끊고서 어떻게든 재료 우선 사왔으니 만들어서 내일 주자 라는 생각으로수요일밤부터 시작하여 밤을새며 목요일 아침 출근하기 전에 어느정도 완성시켰습니다..
제가 손재주가없어서 그런지 초콜렛을 3번 말아먹고 태워먹고하느라 설겆이 다하고 포장하다보니까 금방 날이 밝더라구요.. 만들다보니 잠잘 시기도 놓쳐버려서 잠도안오고 하더라구요제가 원래는 밤을 잘 못새요..친구들이랑 게임하다가 한 새벽 3시~4시만되면 졸려서 그냥 자거든요
목요일 아침 출근하면서 만든 빼빼로 가지고 나왔는데 편지나 현금빼빼로도 주고싶어서이거 두개는 아직 다 못해서회사에서 일하면서 점심시간과 오후 쉬는타임에 편지도 다 쓰고 현금빼빼로도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저와 남자친구는 지금 월급의 대부분을 신용카드에 내느라 바쁜 상황입니다.저는 월급이 들어오면 다 신용카드로 나갈 정도이고 남자친구는 그런 저를 대신해서 데이트비용을 모두 지불하느라 본인이 버는 이상의 신용카드 금액이 나왔습니다.그래서 주말에 알바를 해서 메꾼다고 한거구요..저때문이란걸 알기때문에 우선 모을 수 있는 현금을 빼서 현금빼빼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퇴근시간이 다가오고 빨리가서 주고싶은 생각에 가득차있었는데요퇴근시간 한두시간전 ㅜ 카톡을보니까 엄마의 문자 메세지 캡쳐사진과 함께 오늘 못만 날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캡쳐 내용에는 엄마가 바데리가 없다 와달라는 식의 내용이었었습니다.
남자친구 주려고 밤새서 빼빼로만들고 일하면서도 하루종일 그생각만했는데갑자기 못만난다고 하니까 너무 서운합니다 ㅜ
이거 말고도 저번엔 약속을 잡았다가 갑자기 아는 친구가 만나자고해서 약속 취소하고엄마가 도우러 와달라고 하면 몇번쯤 여자친구를 위해서 양해를 구하고 저를 보러 올 수도 있는거잖아요엄마가 불렀다고 저랑 약속깨고, 매주 금요일은 엄마도와주고 오느라 얼마 못만나고 한두번은 이해했는데 자꾸 서운하다고 생각하는 제가 속이 좁아보여서 말도못하고.. 말로는 괜찮다고 그럴수 있지 라고 남자친구한테 말하는데 서운한 마음은 숨길 수 없고..ㅜㅠ뭔가 남자친구에게는 엄마가 여자친구인 저보다 높은 순서인거 같아서 좀 서운합니다..
분명 착한사람이고 저를 엄청 좋아해주고 집착도 안하고 다 좋은 사람인데뭔가 이런 부분에서는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도 엄마가 우선순위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그ㄹ럽니당...
서운해하는 제가 잘못한건가요,... 잘못된건가요...다른분들은 연애하면서 이런부분 다 당연히 이해하시는건가요..?
멘탈이 약하지만 여러 경험많이하신 분들의 쓴소리와 충고는 감사히 듣겠습니다.여러의견 주셨으면 정말 감사할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