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대에서 똥군기 잡는 선배들 개박살 낸 SSUL

대학생2017.12.04
조회40,825
내 나이는 지금 34살임. 중고등학교때 딱히 좋은 학생은 아니었음.
누굴 괴롭히는걸 좋아하지도 않고 누가 날 괴롭히는건 엄청 나게 싫어했음.
 지금 이야기는 10년 전 내가 대학 새내기 때 이야기임
이런저런 일이 있다보니까 군대까지 갔다오고 나서 대학준비를 하게 됨. 그러다 24살에 1학년으로 들어가게 됨
이때 우리집이 엄청 못살다가 내가 스물세살이 되던 시점을 시작으로 꽤 사는 집이 되었음.
막 좋은 대학까지는 아니었지만 나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게됨. 과는 음악과임.
아버지가 합격선물이라고 차도 한대 사주시고 (아우디) 학교 다닐때 부족함 없이 다니라고 카드도 하나 내어 주심
근데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나이도 있고 해서 혼자 학교 다닐 생각으로 조용히 다니려고 일부로 지하철을 타고 다녔고
꾸미지도 않았음. 그냥 난 내 연습하고 공부하고 졸업장을 따고 싶었거든. 그리고 카드도 안 쓰고. 주말엔 알바를 병행했음.
근데 우리학교가 학번제가 좀 심했음. 이게 어느정도였냐면 나보다 3살 어린애들한테도 선배님 선배님 따박따박 불러야 하고
그 선배는 나한테 반말을 쓰고 막 대해도 상관이 없는 거였음. 어차피 난 아싸트리 탈거라서 그러던지 말던지 라는 생각으로
학교를 다니게 됨. 근데 그거 있잖아? 대학교가 은근히 좀 선배들이 강압적으로 하는것들이 많아
술자리라던가 연습이라던가 등등 ......
나는 바이올린 파트였는데. 솔직히 나 우리학교 좀 아쉽게 떨어져서 왔음. 그러다보니까 애들보다 실력은 월등했음.
근데 이게 오케스트라 시간마다 나보다 바로 윗 학번 여자애가 하나 있었는데 얘가 사사건건 나한테 시비를 거는거였음.
"야 너 똑바로안하냐 ? "  "야 지휘좀 보지 ? " "야 너 이거 음악은 듣고왔냐? " 등등 눈에 보일때마다 날 괴롭히는거임
나이도 한참 어린년이 이지랄하는데 처음엔 그냥 넌 짖어라~ 이렇게 생각을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빡치는건 빡치는거잖아 ?
그냥그냥 넘겼지. 근데 그러다보니까 걔 주위에 있던 기집애들부터 내 동기애들까지 날 무시하게 되더라?
도대체 무슨이유인진 몰겠는데 이년이 주도를 한 것 같더라고. 그러려니했어 어차피 나랑 엮일 일 없는애들이라 생각했고.
아 여기서 알아야하는게 내가 아싸테크를 탄다 해도 누굴 무시한적도 없고 싫은 소리를 해본 적도 없음. 묻는말에 따박따박 대답 잘 해주고
근데 여기가 여초과라서 그런지 좀 정치 이런게 심했거든.
아무튼 한학기를 그냥 그렇게 지나갔는데. 다음학기 되니까 또 기다렷다는듯이 건드네 눈에 보여서 인사를 했더니 인사 똑바로 안 한다면서
애들 다 보는앞에서 무안주면서 인사 그자리에서 다섯번 시킴 ㅋㅋㅋㅋ . 나도 병신같이 그걸 왜 해줬는지 ......
어느날보니까 내 옆에 아무도 없더라? 이년중심으로 같이 다니는년들은 나만보면 비웃던지 경멸하는 눈초리로 보고 지나가고
그때 진짜 거울보면서 내가 그렇게 못생겼나 라는 생각까지하고 자존감까지 바닥으로 조카 떨어지고 있었음.
근데 어느날 진짜 너무 짜증이나고 교수님을 찾아가서 면담신청을 함. 이런일이있다고 말씀드렸더니. 확실히 잘못된거고 부조리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애한테 따로 말씀하신다 하셨음. 그리고 어느날 오케스트라 수업을 들어갔는데 분위기가 쎄 한거야
내가 들어왔더니 바로 윗선배들 다 모여있고 우리 동기애들 땅 쳐다보고있더라. 그중 선배중 남자새끼가 있었는데 이새끼가 분명 딱 봐도 개 찐따 새낀데
가오 진짜 오지게 잡던 새끼임. 아무튼 그새끼가 나 오니까 갑자기 애들 다 엎드려시키고 나때문에 이렇게 됬다 하더라
교수한테 일르냐고. 그러면서 그 나 왕따 주도한년이 와서 나보고 니 하나땜에 애들 다 엎드려한거라고 니보다 어린애들앞에서 창피하지도않냐
이지랄을 하는거. 근데 그때 솔직히 동기들한테 미안함 이딴거보다 이년 죽여버리고싶더라. 내가 한학기를 찐따라서 당한게 아님.
나는 성격이 유한편이지만 누군가 나를 건드리는걸 좀 병적으로 싫어함. 그래서 고등학교때 이유없이 나한테 틱틱대는놈 한 1년 참아주다가
1년치 졸라 때렸었거든. 근데 이새끼가 생각보다 좀 크게 다쳐서 그당시 집에 돈도 없고했는데 치료비니뭐니 물어주고 아버지한테 크게 혼났던게
좀 크게 남아서 어떻게든 참아보려고 했던거임. 난 키도 180정도되고 몸무게도 한 85키로 나감. 막 근육질은 아니더라도 그냥 누가 봐도
운동 좀 한 놈 이런느낌은 난단 말이지. 암튼 그때 진짜 부글부글 끓고있는데 그 남자선배놈이 멱살을 잡대 ?
그러면서 니새끼 때문에 얘 (그 왕따주동한년) 징계 먹으면 니가 책임질거냐면서 내 뺨을 툭툭 치는데 진짜 눈깔이 뒤집어지더라
이새끼 면상에 졸라세게 한방 먹인담에 땅에다가 매쳐버림. 그리고 올라타서 이새끼 목아지잡고 면상을 한 열방정도 날림. 
웃긴게 선배년놈들 찍소리도 못하고 보고있고 동기중 나보다 한살 어린 동생 하나가 나 잡고 말리더라. 
그리고 그 왕따주도한년한테 "너 신발 내가 한학기 그냥 참고넘어가주니까 사람 개 _으로 본거같은데. 이제부터 너 내 시야에 보이면 진짜 뚝배기 갈아버린다 "
라고 말하고 대가리잡고 밀침. 이년 아무소리못하고 바들바들 떠는데 눈에 눈물 조카 맺혀있음
그리고 다른 선배들한테 "신발 개 병신같으것들이 딱봐도 고등학교때 개찐따 병신이었을거같은데 대학와서 후배 괴롭히니까 재밌냐 ?"
하고 사자후 시전했더니 한마디도 못함. 
그리고 집에 갔는데 사실 조카쫄렸음. 학교 퇴학당할까봐 혹은 경찰서가서 전과를 달까봐 등등 졸라 고민하면서 일주일정도 학교 안나옴
그후에 그 한살어린 동생한테 전화가 왔었는데 형 아무일 없다고 그냥 학교 오라고 해서 다시 가게 됨.
근데 조금 내가 달리생각했던거같아서 내 프로그램 자체를 완전히 바꿔버림.
집에서 준 차 그냥 타고 다니고 아버지가 주신 카드로 옷도 신나게 삼 비싼걸루. 원래 내가 알바생활하고 할때 꾸미는거 엄청 좋아했는데
진짜 학교에선 열심히 내 공부만 하고싶었었거든. 근데 꼭 그게 전부가 아닌 것 같더라.
차 보고 동기들 놀라고 바뀐 내 모습에 한번 더 놀라더라.
진짜 웃긴게 아우디 타고 다니니까 다른 선배들도 어느순간부턴가
함부로 못하더라 
 자본주의의 위대함을 깨닳은 것 같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