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무실은 일도 많지 않고 사무실이 많이 좁아서 세무사님 제외하면 일하는 직원이 실장과 나 뿐이었음. 그래서 출근도 다른 사무실과 다르게 9시 반 출근에 5시 퇴근이고 청소도 따로 할 필요없고 그냥 쓰레기 버리기와 퇴근할 때 뒷정리 정도만 하면 됬는데 문제는 저 실장임.
첫번째 문제는 일부 다른회사 상사들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내가 뭐 할때마다 쳐다봄
팩스 넣으려고 자리에서 일어서면 팩스 다 넣을 때까지 쳐다보고 있음.
처음엔 돈 관리하는 직업이다보니 확실히 해야해서 그렇구나 했는데 왜 팩스 넣는것까지 쳐다보고 있는지...
그리고 그냥 쳐다보는 것도 아님
세상 느끼한 표정에 얼굴각도 45도로 눈만 돌려서 쳐다봄....(극혐이었음...)
두번째 문제는 뭘 물어보면 꼭 내 자리까지 찾아옴
같은 프로그램 쓰면서 프로그램에 대해 물어보면 꼭 자리까지 찾아와서 알려줬음.
다른걸 물어봐도 똑같음.
부가세 서류철에 서류를 펀치로 뚫어서 보관하라는 얘기를 직접 와서 설명함....
심지어 펀치뚫는거 시범보임......ㅋㅋㅋㅋ
세번째는 혼잣말을 너무 많이함
프로그램이 말썽이다, 점퍼를 하나 사야겠다, 음료수 하나 먹어야겠다, 이거 왜 입력이 안돼지? 등등 물론 혼자 살아서 그런가보다 했지만 매일 듣다보니 좀 짜증났음
첫 회사의 직장상사
지금은 회사사정으로 퇴사한 21살 여자임.
내가 퇴사한 그 세무사사무실 상사에 대해 얘기해 볼까함.
먼저 이 상사라고 하는 사람에 대해 간단히 얘기해 보겠음.
직급은 실장, 생긴건 약간 더 모자르고 마른 안어벙같이 생김.
그 사무실은 일도 많지 않고 사무실이 많이 좁아서 세무사님 제외하면 일하는 직원이 실장과 나 뿐이었음. 그래서 출근도 다른 사무실과 다르게 9시 반 출근에 5시 퇴근이고 청소도 따로 할 필요없고 그냥 쓰레기 버리기와 퇴근할 때 뒷정리 정도만 하면 됬는데 문제는 저 실장임.
첫번째 문제는 일부 다른회사 상사들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내가 뭐 할때마다 쳐다봄
팩스 넣으려고 자리에서 일어서면 팩스 다 넣을 때까지 쳐다보고 있음.
처음엔 돈 관리하는 직업이다보니 확실히 해야해서 그렇구나 했는데 왜 팩스 넣는것까지 쳐다보고 있는지...
그리고 그냥 쳐다보는 것도 아님
세상 느끼한 표정에 얼굴각도 45도로 눈만 돌려서 쳐다봄....(극혐이었음...)
두번째 문제는 뭘 물어보면 꼭 내 자리까지 찾아옴
같은 프로그램 쓰면서 프로그램에 대해 물어보면 꼭 자리까지 찾아와서 알려줬음.
다른걸 물어봐도 똑같음.
부가세 서류철에 서류를 펀치로 뚫어서 보관하라는 얘기를 직접 와서 설명함....
심지어 펀치뚫는거 시범보임......ㅋㅋㅋㅋ
세번째는 혼잣말을 너무 많이함
프로그램이 말썽이다, 점퍼를 하나 사야겠다, 음료수 하나 먹어야겠다, 이거 왜 입력이 안돼지? 등등 물론 혼자 살아서 그런가보다 했지만 매일 듣다보니 좀 짜증났음
네번째는 자꾸 뭘 해준다고 함.
과자, 초콜릿 이런거 일년에 2번?3번? 먹을까말까하는 나에게 매일 초콜릿 줄까?하고 물어봄
그리고 난 돈을 벌면 꼭 필요한거 외에는 사지않아서 쓸거다 쓰고도 월급이 한달에 60만원씩 남았음.
근데 자꾸 나한테 돈 필요하냐, 교통비 줄까? 밥값있냐하고 맨날 물어봄
그때마다 필요없다고 받지 않음.
다섯번째는 부담스러움.
실장이 나이가 우리엄마뻘인데 아직 결혼을 못해서 세무사님이 조심하라고 밥도 따로 먹고 퇴근도 같이 하지 말라고 하셔서 나도 그럴생각없어서 그러겠다고 했는데 실장은 자꾸 나랑 점심 같이 먹자고 하고 퇴근 같이 하자고 함.
이뿐만이 아님.
퇴근하고 뭐하냐 나랑 퇴근하고 국수먹으러 가자, 주말에 심심하면 나랑 같이 놀러가자고 해서 당연히 싫다고 함
여섯번째는.... 아 그냥 너무 많으니까 통틀어서 얘기하겠음.
세무사님이 퇴사후에 정리할거나 가져갈 물건있으면 나와서 가져가라고 하셔서 가지러 갔다가 깜박하고 지갑을 두고와서 실장님한테 다음날 찾으러 간다고 했는데 지갑 함부로 두고 다니는거 아니라고 없어지면 내탓할거 아니냐고함.
아니 내가 두고가고 싶어서 두고간것도 아니고 없어지지도 않았는데 일어나지도 않은일 가지고 내가 왜 저런소리를 들어야함?
그리고 진짜 이건 면전에 대고 하고싶었던 말인데 소심해서 말을 못했지만
방귀, 트림 그리고 코파는 거 진짜 싫었음.
무슨 자기집 안방도 아니고 방귀, 트림을 아무렇지 않게 해댐.
저번에는 뭐 물어보니까 코파면서 다가옴.
진짜 그 장면은 잊을 수 없음.
화장실에서 볼일 볼때 문열고 볼일 보는 것도 극혐..
점심먹고 화장실가려고 했는데 여자화장실하고 남자화장실하고 마주보고 있기도 하고 화장실이 큰편이 아니어서 문 열면 그냥 다 보이는데 문을 활짝열고 볼일 보고 있었는데 진심 안 본눈 사고 싶었음.
(담배냄새도 좀 안나게 하고 다녔으면...)
대충 이 정도인것 같은데......
직장상사 때문에 힘드신 분들 많으실거고 그에 비하면 제 얘기는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