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바를 위장한 불법 업소 신고해야되나요?

ㅇㅇ201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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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살 여자입니다
최근 알*몬 이라는 어플에서 공개한 이력서를보고 그쪽에서 먼저 연락이와서 친구랑 같이 면접을 봤어요
면접 볼 당시엔 술을 팔지않고 마시는 차를 판매하며 그냥 손님과 같이 차마시며 얘기만 들어주면 된다고 일반 모던바와는 조금 다르다고 말씀하셨어요
면접도 매장이 아닌 근처 카페에서 보길래 이상해서 여쭤보니 매장이 지금 많이 바쁘고 또 모던바라는 이미지때문에 혹시 몰라 직원들 사생활보호 차원에서 밖에서 면접본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이런저런 얘기하다 시급이 4만원인데 저희가 경험이 없어서 수습기간 5일동안만 3만원이고 그 이후부터는 4만원이라 말씀하시더라구요
솔직히 돈에 혹해서 다음주 부터 출근하겠다고 말씀드려서 오늘 다녀왔는데 가게가 아닌 간판도 없는 일반 아파트에서 하는거고
손님과 1:1로 방안에 들어가는건데 침대가 있고 키스,바디터치,원피스를 입고 일하지만 상의탈의는 의무적으로 해야하며 그 이후 진도는 본인들 마음이라고 하더라구요
면접볼때와 말이 너무 다르길래 면접볼땐 이런 말씀 안하시지않았냐햇더니 사장님이 들어오셔서 자기들이 속이고 데려온거 맞다며 잘못한거라고 사과하셨어요
그러면서 처음엔 다들 저희같은 반응이라며 이해한다고 지금 일하는 친구들도 그랬고 한번일해본 애들은 6개월이고 1년이고 계속 일한다 하더라구요
한달에 2000만원까지 벌었던 친구도 있었다, 또 하루에 50만원씩 벌어가는 애들도 있고 손님들이 올때 빈손으로 오지않는다 뭐 그런얘기하시구요
나이도 20살로 속여야하고 이름도 가명쓴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가는길에 친구랑 카톡하고있는데 누구랑 연락하냐면서 지금 카톡하시는거에요? 이러길래 친구랑 카톡중이라했더니 여기 위치가 공개되면 직원들이 난처해질수있으니 카톡은 자제해달라 하더라구요
가는길에도 아파트 단지쪽으로 가길래 왜 이쪽으로 들어가냐했더니 가게가 이사가서 그렇다면서 곧 도착한다더니 아파트 단지네요
이상한데 같아서 결국 안한다고 그러고 나왔는데 여기 불법 아닌가요?
신고해도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