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랑 관계 단절하는법 없어? 수급자야 지금 도와줘

ㅇㅁㅇ2018.06.11
조회291
난 대3이고 나혼자 근로도하고 알바도뛰고 해서 학자금갚고 폰비내고 보험비내고 교통비내고 용돈쓰고 다하고 살아 3년째

지금 한부모가정이고 수급자고 엄마랑 남동생있는데 남동생은 7살인데 이부형제고 장애인이야 지적장애 발달장애 있어
평생 누군가의 관리감독이 필요한 애야

엄마는 걔 보호자로 일 안해도 되는걸로 해서 수급 받고있어
근데 만약 내가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하잖아
그럼 내가 일정 소득 이상이 되면 이 두사람의 부양의무자가 된다고 하더라고?

근데 난 나 먹고살기 바쁘지 이 두사람 부양할 생각이 없어 안하고싶어 날 나쁜년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을거야

키워준값 그래... 근데 난 어렸을때부터 심하게 맞고 자랐고 욕설 폭언 몸에 칼흉터가 다섯군데가 있는데 모두 엄마 짓이야

화장실 커튼으로 목조르고 같이 죽자하고 이런식으로 엄마는 이혼스트레스 나중엔 새아빠가 주는 스트레스 전부 나한테 풀었고
공부해서 니가 성공하는 길밖에 없다며 그런식으로 보상받으려고 했던거같아 자기인생 망가진걸

그래서 학업스트레스도 굉장히 심했어 심지어 미취학 아동때부터 교육열 너무심해서 한글나라 영어나라 말하기대회 오만거 다했고 가정형편에 비해 과분한 교육을 받은건 맞아 인정해

수능끝나고부터 알바하고 대학와서 알바해서 먹고사니깐 나보고 돈좀 부치라고 넌 너무 돈 막쓴다고 돈관리 못한다고 자기가 관리한다고
솔직히 대학생 한달에 식비만 이삼십이잖아

근데 나 지금 2년반동안 진짜 열심히 모으고 모아서 400모아놨거든? 독립 보증금 하려고? 물론 엄만 모르지

장학금을 타도 내놓으라고하고 동생 생일에 선물사줘라 성인인 누나가 있는데 옷한벌을 안사주는게 말이되냐 그게 누나냐 이러고

넌 지금 대학간거 사치라고 원래 니상황이면 졸업하고 바로 돈벌어서 집안 가장 되어야 하는게 정상이라고 하더라

이렇게까지 하는데 내가 더이상 이사람들한테 나 먹고살기도 바쁜데 돈을 줘야하나? 생각이들어 동생한텐 너무 미안하지만...

본론으로 돌아가서 내가 앞으로 이사람들을 부양하고싶지 않고 그럴 생각이 없고 관계를 단절하고 싶은데

찾아보니 호적파는것도 없다고 하고 내가 부양의무자 포기신청을 하면 되는거야? 엄마가 동의하지 않아도 가능해?
나 진짜 안하고싶어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