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고민인데 들어주세요...!!!!!!!!!!!!!!!

봉봉봉2312018.07.23
조회648

안녕하세요 초등학생 때부터 눈팅하다가 어느새 30대를 바라보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저는 요즘에 직장을 그만둘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제가 왜 이런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말씀을 드리겟습니다.

 

제가 15년 12월에 입사를 하고 16년 3월에 공장라인(직무:생산관리)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현장근무자 구성을 보니 3개조에 1개조당 직영 2명, 협력 3명으로 구성이 되어있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왜 이렇게 구성이 되엇냐 물어보니 제가 입사하기 전인 15년 말에 원가절감을 위해 직영인원을

 

해고하고 협력으로 넘겻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겻는데

 

공장라인을 협력으로 넘기고 나니 정말 현장에 개판으로 돌아갑니다.

 

근무자가 술먹고 무단결근하고, 갑자기 그만두지를 않나, 업무지시를 하면 협력한테 뭘 바라는 거냐 등등

 

면담을 하면 나 왜짤랏냐, 협력이 되고 나니 열심히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등등

 

사실 현장인원이 정말 안정이 안되더라고요.

 

사무실 소속이었던 저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앗고 사실상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고

 

꾸역꾸역 어떻게는 라인을 가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3월에 그나마 있던 직영근무자를 다른라인에 넘겨버리고 그자리에 협력인원을 뽑아서 채우더라고요?

 

현장반장은 직영에서 정년퇴임을 한 사람들을 다시 불러다가 앉혔죠.

 

이렇게 전체가 협력으로 되고 나니 현장이 더 개판이 되는 겁니다.  현장관리는 안되고 생산이 제대로 안되니

 

팀장이나 공장장한테 욕은 다먹고... 그렇게 점점 스트레스는 받았으나 그만둬야 겠다는 생각까지는 들지 않던 중

 

이건 정말 아니다 싶은 게 있었는데

 

협력인원 중에서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분이 현장이 엉망이 되느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현장반장에게 말을 했던 모양입니다.  현장 반장은 아침회의 때 팀장에게 그 얘기를 전달 했고요.

 

팀장이 그말을 들으면 저는 '어떻게는 조치해 줄 테니 버텨봅시다' 같은 말로 다독일 줄 알았는데

 

하는 말이 '못하겟다고 하는 사람 나가라고 하세요' 이렇게 말을 하더라고요?

 

그때는 정말 이건 아닌데 라고 생각되더라고요. 평소에도 팀장은 현장반장에게 많이 뭐라고 해서

 

현장반장이 팀장한테 뭘 요구하고 그러지는 않는데 그래도 현장반장이 용기를 내서 말을 해도

 

들어주지 않는 팀장의 태도에 저는 정말 실망을 했죠.

 

그리고 어느날 현장에 가니 현장반장이 눈물을 흘리고 있더라고요... 힘들다면서...

 

그걸 보고도 그 사람을 억지로 일하게 많들어야 하는 저의 상황에 갑자기 드는 생각이

 

못하겠다. X같다. 이런생각 보다는

 

이런일은 하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만둬야 겠다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그만둬야 겠다는 생각이 한번 들더니 갑자기 모든걸 내려놓기 시작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정말 그만둬야 겠다는 마음을 먹고 가족들에게 이얘기를 했더니 가족들의 뉘앙스는 취업이 힘든데

 

안 그만두면 좋겟다. 이런 뉘앙스로 말을 합니다. 저는 가족들의 말이 이해가 되죠. 하지만 저는 이미 일을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하고 이번달까지 신중하게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읽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져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