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12시 쯤이라 4호선 지하철을 한참 기다려도 잘 안오더라고요. 가방이 좀 무겁긴 했지만 무거운 건 어차피 내 사정이고 자리나 났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으로 서있는데 마침 들어온 지하철. 자리가 딱 하나 있길래 오오 다행이다 하고 가서 섰습니다.
그런데 앉아있던 아주머니가 갑자기 손을 쫙펴서 자리 위에 올려두더니 자리 있답니다. 순간 화끈해서 누가 바로 앉으려고 한건가 봤더니 아니예요. 언제 들어와 앉을지도 모르는 사람이 앉을 거라 맡아놨답니다.
원래 누구랑 싸우는 거 싫어하고 순간적으로 그냥 냅두고 딴데 갈까 고민했는데 너무 웃기더라고요. 아무나 다 타는 대중교통에서 니자리 내자리 소유권 주장하는게.
어차피 귀에 이어폰도 꼈겠다 안들리는 척 손 위에 냅다 앉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눈팅하면서 이런 경우 그냥 손 위에 앉아버리라는 댓글 보면서 누가 진짜 저러겠어 했는데 제가 그랬네요 ㅋㅋㅋㅋㅋㅋ
아주머니도 제가 그냥 갈줄 알았는데 그냥 깔고 앉으니까 놀랐는지 어머어마 머야 자리 맡았다고! 하고 소리 지르는데 끝까지 안들리는 척 했더니 허 참 어이 없어서... 이러곤 궁시렁궁시렁 욕하더라고요.
이정도가 사이다는 아니지만 뭐 그랬다고요.
제 자랑 하자는 건 아닙니다만 못할 짓 했다고도 생각 안하렵니다. 그리고 대중교통에서 자리 맡아놓기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그것도 언제 올지 모르는 사람 앉으라고 먼저 온 사람 세워두는 건 대체 뭐하자는 짓이랍니까. 부끄러운 줄 아셔야죠. 어이 없는 건 아주머니가 아니라 나였다고요!
대중교통 자리도 맡아놓고 다니는 아줌마
겪었네요 ㅋㅋㅋㅋㅋㅋ
낮 12시 쯤이라 4호선 지하철을 한참 기다려도 잘 안오더라고요. 가방이 좀 무겁긴 했지만 무거운 건 어차피 내 사정이고 자리나 났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으로 서있는데 마침 들어온 지하철. 자리가 딱 하나 있길래 오오 다행이다 하고 가서 섰습니다.
그런데 앉아있던 아주머니가 갑자기 손을 쫙펴서 자리 위에 올려두더니 자리 있답니다. 순간 화끈해서 누가 바로 앉으려고 한건가 봤더니 아니예요. 언제 들어와 앉을지도 모르는 사람이 앉을 거라 맡아놨답니다.
원래 누구랑 싸우는 거 싫어하고 순간적으로 그냥 냅두고 딴데 갈까 고민했는데 너무 웃기더라고요. 아무나 다 타는 대중교통에서 니자리 내자리 소유권 주장하는게.
어차피 귀에 이어폰도 꼈겠다 안들리는 척 손 위에 냅다 앉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눈팅하면서 이런 경우 그냥 손 위에 앉아버리라는 댓글 보면서 누가 진짜 저러겠어 했는데 제가 그랬네요 ㅋㅋㅋㅋㅋㅋ
아주머니도 제가 그냥 갈줄 알았는데 그냥 깔고 앉으니까 놀랐는지 어머어마 머야 자리 맡았다고! 하고 소리 지르는데 끝까지 안들리는 척 했더니 허 참 어이 없어서... 이러곤 궁시렁궁시렁 욕하더라고요.
이정도가 사이다는 아니지만 뭐 그랬다고요.
제 자랑 하자는 건 아닙니다만 못할 짓 했다고도 생각 안하렵니다. 그리고 대중교통에서 자리 맡아놓기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그것도 언제 올지 모르는 사람 앉으라고 먼저 온 사람 세워두는 건 대체 뭐하자는 짓이랍니까. 부끄러운 줄 아셔야죠. 어이 없는 건 아주머니가 아니라 나였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