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힘들어요..정말

qtz2018.12.10
조회5,960

중견기업에 재직중인 4년 차 여직원입니다
출근할 생각에 벌써 한숨나오네요..

저희 회사 직원들끼리는 별 문제없습니다
사이도 좋구요

그런데 일이 너무 많습니다..
정말 한 사람에게 많게는 5-6가지 업무를
통째로 맡겨요

그걸 다 하루만에 끝내라하는 날도 있고,
너무 바빠 못하면 왜 못했냐 할 수 있는 일이지 않냐
라고 질타하는데

네. 당연히 할 수 있죠 제 일만 하면요
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데도 다 못끝내는게
현실인데 그걸 왜 못했냐고하면..

제가 몇 명인가요, 몸이 몇 개인가요..

오죽하면 시간가는게 무섭습니다
회사에 있는 시간에 일을 하는건 당연하지만
퇴근할 시간에도 밀려있는 업무를 보면

진짜 스트레스가 말이 아니에요...

물론 건의도 해봤습니다,
일이 많아 나누자고.. 아님, 저 스스로가
일을 나눠 하겠다고, 하지만

아무 말씀 없으십니다
다들 바쁜데 왜 그러느냐, 너만 바쁘냐 식입니다


여기 그만두면 다시 실업자에,
또 취준생이 될텐데
그 앞날이 컴컴해 하루하루 버티듯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분 계신가요?

어떻게 해야할 지, 내일은 또 어떻게 이겨낼지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