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3년 된 남자친구를 둔 30대초반 여자입니다.
제 기준으로 위생관념이 부족한 남자친구때문에 고민이 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밑에서부터는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연애기간 약 3년
서로의 취향이라던지 관심사도 비슷하고 날 많이 배려해주고 좋아해줌
연애기간이 길어지면서 여행의 횟수도 많아지며 보통 데이트때는 크게는 느끼지 못했던 남친의 부족한 위생관념이 보임
참고로 나는 결벽주의자도 아니고
내방 청소는 더러워지면 몰아 하는편임 사무실도 비슷ㅋㅋ
엄마가 항상 너 몸만 깨끗하게 하지 말고 방도 좀 치우라고하심
그치만 몇가지 지키는 나만의 철칙이 있음
집에오면 밖에서 입었던 옷을 입은채로 절대 침대에 올라가지 않는다거나 (꼭 잠옷이나 집에서만 입는옷으로 환복 후 침대로 가거나 너무너무 피곤하고 땀 많이 안 흘린날은 손발만 후다닥 씻고 옷 다 벗고 속옷만 입은채로 잠시 침대에 누워 쉬는 경우는 있음..ㅋㅋ )
가방을 침대위에 놓거나 (부득이하게 밖에서 바닥에 둬야하는 경우가 있으니)
집에서 주로 실내용 슬리퍼를 신는데 꼭 발을 씻고 슬리퍼를 신는다거나 등등 내가 보기엔 아주 사소한 것들임.
그치만 내 남친은 조금 다름..
여행가서 호텔 체크인하면 그냥 옷 입은채로 침대에 누움..
몇번 싫은 티 냈지만 무의식중에 그러길래 제발 이불 안으로는 들어가지말라고 부탁 부탁함..
그리고 농구가방같이 생긴 여행가방을 굳이 차뒷자석 바닥에 놓음.. 급정거할때 떨어져서 그런다고 해서 내 가방 아니니 그렇구나.. 넘겼지만 그 가방을 고스란히 침대위에 올림ㅠㅠㅠㅠ
그리고 여행갈땐 난 각 파우치에 속옷따로 나시나 레깅스같은 내의와 빨래해놓은 겉옷 따로 청바지나 치마처럼 몇번입었지만 직전에 빨지않았던 옷들을 따로 넣어감
그리고 입은 속옷 혹은 빨아야할것들은 따로 비닐봉지에 담아옴 그리고 입지 않은 옷들은 집에와서 옷장에 다시 넣거나 조굼 찝찝할땐 그냥 다시 한번 세탁함 그리고 사용한 파우치들도 같이 세탁해둠
근데 남친은ㅠㅠ 그런거를 다 한데 그 농구가방에 넣어옴
그러고 하루 지나 입은 속옷 양말 이런걸 그냥 바닥에 뒀다가 짐싸는날 그대로 그 가방에 넣어 가져감
또ㅠㅠ 막 물기 묻은 세면도구나 칫솔을 욕실용파우치에 막 넣어서 짐을 챙겨감....
옷도 항상 깨끗해볼이고 잘씻고 하는거 같아 사실 첨에 여행가서 저런 모습을 보았을때 약간 놀랐움ㅠㅠ
눈에보이지 않지만 이런저런 더러운것들이 묻어있을거같구.. 그래도 매번 이건 이렇게 하는게 더 위생적일거같다 이야기했더니 조금씩 변하는거 같기는 하다가도... 결국 본인이 필요성을 못느끼니 다시 돌아옴
심지어 내가 여행때마다 들고다니는 파우치세트를 다른 색으로 준비해서 여행가서 이렇게이렇게 하면 편리하고 좋다 보여주고 선물해줌 근데 그 다음번에도 아주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음 그래서 여행전날 엄청 여러번 카톡으로 말함 짐살때 이렇게이렇게 해라. 그래서 요즘은 조금은 변했지만 또 언제 돌아갈지는 잘은 모르겠움...
그냥 내가 별난건가 싶어서
본인 스스로 못느끼면서 살아온부분을 내가 매번 잔소리 하니 남친도 얼마나 지겨울까 싶다가도
나중에 결혼하게되서 우리 집에서 그런다면 하....내가 참고 넘길 수 있을까 싶기도하고
위생관념 없는 남자친구
제 기준으로 위생관념이 부족한 남자친구때문에 고민이 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밑에서부터는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연애기간 약 3년
서로의 취향이라던지 관심사도 비슷하고 날 많이 배려해주고 좋아해줌
연애기간이 길어지면서 여행의 횟수도 많아지며 보통 데이트때는 크게는 느끼지 못했던 남친의 부족한 위생관념이 보임
참고로 나는 결벽주의자도 아니고
내방 청소는 더러워지면 몰아 하는편임 사무실도 비슷ㅋㅋ
엄마가 항상 너 몸만 깨끗하게 하지 말고 방도 좀 치우라고하심
그치만 몇가지 지키는 나만의 철칙이 있음
집에오면 밖에서 입었던 옷을 입은채로 절대 침대에 올라가지 않는다거나 (꼭 잠옷이나 집에서만 입는옷으로 환복 후 침대로 가거나 너무너무 피곤하고 땀 많이 안 흘린날은 손발만 후다닥 씻고 옷 다 벗고 속옷만 입은채로 잠시 침대에 누워 쉬는 경우는 있음..ㅋㅋ )
가방을 침대위에 놓거나 (부득이하게 밖에서 바닥에 둬야하는 경우가 있으니)
집에서 주로 실내용 슬리퍼를 신는데 꼭 발을 씻고 슬리퍼를 신는다거나 등등 내가 보기엔 아주 사소한 것들임.
그치만 내 남친은 조금 다름..
여행가서 호텔 체크인하면 그냥 옷 입은채로 침대에 누움..
몇번 싫은 티 냈지만 무의식중에 그러길래 제발 이불 안으로는 들어가지말라고 부탁 부탁함..
그리고 농구가방같이 생긴 여행가방을 굳이 차뒷자석 바닥에 놓음.. 급정거할때 떨어져서 그런다고 해서 내 가방 아니니 그렇구나.. 넘겼지만 그 가방을 고스란히 침대위에 올림ㅠㅠㅠㅠ
그리고 여행갈땐 난 각 파우치에 속옷따로 나시나 레깅스같은 내의와 빨래해놓은 겉옷 따로 청바지나 치마처럼 몇번입었지만 직전에 빨지않았던 옷들을 따로 넣어감
그리고 입은 속옷 혹은 빨아야할것들은 따로 비닐봉지에 담아옴 그리고 입지 않은 옷들은 집에와서 옷장에 다시 넣거나 조굼 찝찝할땐 그냥 다시 한번 세탁함 그리고 사용한 파우치들도 같이 세탁해둠
근데 남친은ㅠㅠ 그런거를 다 한데 그 농구가방에 넣어옴
그러고 하루 지나 입은 속옷 양말 이런걸 그냥 바닥에 뒀다가 짐싸는날 그대로 그 가방에 넣어 가져감
또ㅠㅠ 막 물기 묻은 세면도구나 칫솔을 욕실용파우치에 막 넣어서 짐을 챙겨감....
옷도 항상 깨끗해볼이고 잘씻고 하는거 같아 사실 첨에 여행가서 저런 모습을 보았을때 약간 놀랐움ㅠㅠ
눈에보이지 않지만 이런저런 더러운것들이 묻어있을거같구.. 그래도 매번 이건 이렇게 하는게 더 위생적일거같다 이야기했더니 조금씩 변하는거 같기는 하다가도... 결국 본인이 필요성을 못느끼니 다시 돌아옴
심지어 내가 여행때마다 들고다니는 파우치세트를 다른 색으로 준비해서 여행가서 이렇게이렇게 하면 편리하고 좋다 보여주고 선물해줌 근데 그 다음번에도 아주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음 그래서 여행전날 엄청 여러번 카톡으로 말함 짐살때 이렇게이렇게 해라. 그래서 요즘은 조금은 변했지만 또 언제 돌아갈지는 잘은 모르겠움...
그냥 내가 별난건가 싶어서
본인 스스로 못느끼면서 살아온부분을 내가 매번 잔소리 하니 남친도 얼마나 지겨울까 싶다가도
나중에 결혼하게되서 우리 집에서 그런다면 하....내가 참고 넘길 수 있을까 싶기도하고
결국 비교적 더 예민한 나만 마음 쓸거같아서 걱정도되고...
혹시 이런 남친만나시는분 혹은 이런사람과 결혼해서 잘 사시는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