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이 들어 위로라도 받고 싶어 글 남깁니다. 저는 현재 30살 입니다. 20살 정도에 대학 떄문에 서울에 온뒤 10년정도를 서울에서 계속 자취를 하며 살았습니다. 대학때부터 29살 정도 까지 계속 공무원 시험 준비만 하다가 전여자친구를 25살에 만났습니다. 어릴때는 돈 없고, 차없어도 그냥 만나서 재밌게 놀았습니다. 그러나 동갑이었던 여자친구의 친구들이 하나 둘 결혼을 하자 여자친구가 약간 조바심이 났었나 봅니다ㅜㅜ. 29까지 직장도 없던 저는....여자친구 하나만을 위해 공무원을 접고 취업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생각보다 취업이 쉽지는 않더라구요... 나름 중상위권 대학을 나왔지만 저는 이게 다였고 학점도 낮고, 자격증 하나 없는 저를 써주는 회사는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고향의 작은 중소기업을 지원했고, 합격을 해서 지금 다닌지는 한달 정도 되었습니다. 한 달 정도 평일에 일하고 주말에 여자친구와 만나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며, 나름 즐거웠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여자친구가 자기는 지방에서 살기 싫다며, 헤어지자는 통보를 하였습니다. 너무 슬픕니다..... 이제는 제가 좋지도 않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근데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경력 쌓고, 일하며 자격증도 따서 다시 3년 뒤에 서울로 올 생각이었습니다..ㅜㅜ,, 근데 그 걸 여자친구가 기다려 줄 수가 없다고 하네요... 전에도 헤어지자는 말은 가끔 들었지만.. 그래도 톡 보내면 답장은 해줬는데 이제는 톡을 보내도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네요.. 저는 정말 사랑하는 친구고... 3년뒤에 제가 다시 서울로 올 수 있고, 여자친구가 결혼을 안한 상태면 다시 만나고도 싶을 정도로 많이 좋아합니다. 여자 친구 모습만 떠올려도 정말 행복했었거든요ㅜㅜ...저는 이제 내일을 마지막으로 서울의 자취방을 빼고 완전히 고향으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ㅜㅜ. 지금 혼자서 방안에 있는데... 정말정말 미치겠네요.. 속도 답답하고... 소리도 지르고 싶고... 여자친구가 다시 연락을 해주지는 않겠죠??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며... 답답한 마음 아주조금이나마 풀린 수 있었습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5년 사귄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 받았습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며... 답답한 마음 아주조금이나마 풀린 수 있었습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