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중인데 저희 집 상황이 제 발목을 잡습니다. 엄마랑도 같이 고민해봤지만 도무지 답이 없어 정답이라는게 있는지 비슷한 가정이 있었는지 궁금하여 글을 적어봅니다. 저희 집 가정환경은 어렸을때부터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풀자면 길지만. 간략하게 말하면 약 10년전부터 아버지는 엄마와 저랑 따로 살기 시작했고,지금까지 10년동안 아버지는 단한번도 집에 온적이 없습니다. 다만 저와는 연락을 꾸준히 하고 있고, 친가쪽 행사가 있으면 저는 참석하고 있지만 아버지랑 어머니는 10년동안 연락도 한 적 없으며 이혼은 안했지만 사실상 이혼과 다름없는 사이입니다. 문제는 이제 제가 결혼을 하려는데.. 아버지는 아직까지 저랑 엄마가 A라는 집에 살고 있는줄 알지만사실 몇년전부터 B라는 집에 살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숨긴이유는 첫번째는 찾아올까봐 무서워서 두번째는 이혼하자고 했을때 A라는 집값 반을 줘야지 이혼해준다고 난리를 쳐서 일단 숨겼는데 이때까지 말을 못하고 있습니다. 분명 B에 살고 있다 한 순간부터 누구 집으로 되어있는지(엄마명의) 확인하고집 재산을 탐낼게 분명합니다.. 아빠는 이때까지 술마시고 폭력, 바람, 빚, 도박 등등 안 좋은건 다한상태라(심지어 생활비도 안줌)재산 한푼도 주기 싫고 이때까지 숨겼다고 집에 찾아와서 죽이니 살리니 할거같아.. 무섭습니다. 이런상태인데.. 집을 아버지한테 사실대로 말하고 상견례 참석할지 아니면 집을 숨기는데..서류상 안 들킬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남자친구는 모든 상황을 아는데 남자친구 부모님들은 모릅니다.. 비밀로 해달라고 우선 말해놨구요.. 결혼하는게 민폐라는 생각도 듭니다. 남자친구의 앞날 위해.. 차라리 하루빨리 헤어져주는게 나을까요....그리고 남자쪽 부모님들께 부모님 사이가 안좋다는 사실은 꼭 말해야하나요? 상견례자리에서도 몇년동안 연락 한 번 안했는데 아무렇지 않게 부모님들이 웃으며 이야기하는것도 이상할거같습니다........ 원망스러운 마음이 너무 들지만 원망하면 끝도 없을거같고...비슷한 상황이 있으신 분들 있으면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생각보다 길어졌는데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와의 문제때문에 결혼이 고민됩니다.
저희 집 상황이 제 발목을 잡습니다.
엄마랑도 같이 고민해봤지만 도무지 답이 없어 정답이라는게 있는지 비슷한 가정이 있었는지 궁금하여
글을 적어봅니다.
저희 집 가정환경은
어렸을때부터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풀자면 길지만. 간략하게 말하면
약 10년전부터 아버지는 엄마와 저랑 따로 살기 시작했고,지금까지 10년동안 아버지는 단한번도
집에 온적이 없습니다.
다만 저와는 연락을 꾸준히 하고 있고,
친가쪽 행사가 있으면 저는 참석하고 있지만
아버지랑 어머니는 10년동안 연락도 한 적 없으며
이혼은 안했지만 사실상 이혼과 다름없는 사이입니다.
문제는 이제 제가 결혼을 하려는데..
아버지는 아직까지 저랑 엄마가 A라는 집에 살고 있는줄 알지만사실 몇년전부터 B라는 집에 살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숨긴이유는
첫번째는 찾아올까봐 무서워서
두번째는 이혼하자고 했을때 A라는 집값 반을 줘야지 이혼해준다고 난리를 쳐서 일단 숨겼는데 이때까지 말을 못하고 있습니다.
분명 B에 살고 있다 한 순간부터 누구 집으로 되어있는지(엄마명의) 확인하고집 재산을 탐낼게 분명합니다..
아빠는 이때까지 술마시고 폭력, 바람, 빚, 도박 등등 안 좋은건 다한상태라(심지어 생활비도 안줌)재산 한푼도 주기 싫고 이때까지 숨겼다고 집에 찾아와서 죽이니 살리니 할거같아.. 무섭습니다.
이런상태인데..
집을 아버지한테 사실대로 말하고 상견례 참석할지
아니면 집을 숨기는데..서류상 안 들킬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남자친구는 모든 상황을 아는데
남자친구 부모님들은 모릅니다.. 비밀로 해달라고 우선 말해놨구요..
결혼하는게 민폐라는 생각도 듭니다.
남자친구의 앞날 위해.. 차라리 하루빨리 헤어져주는게 나을까요....그리고 남자쪽 부모님들께 부모님 사이가 안좋다는 사실은 꼭 말해야하나요?
상견례자리에서도 몇년동안 연락 한 번 안했는데
아무렇지 않게 부모님들이 웃으며 이야기하는것도 이상할거같습니다........
원망스러운 마음이 너무 들지만 원망하면
끝도 없을거같고...비슷한 상황이 있으신 분들 있으면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생각보다 길어졌는데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